통화중 전기가 지릿~ 올라와요.
이게 아주 따끔하게요.
아이폰 사용한 지는 1년이 채 되지 않았고
충전기 케이블도 고장이 나서 겸사겸사 서비스 센터에 바꾸러 갔는데요.
거기 직원이 저와 같은 이유로 서비스센터에 온 사람이 없대요...ㅡ,,ㅡ
그래서 교환이 안 되냐고 재차 물으니
센터 안에서 그게 증명이 되어야만 리퍼를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만약 이 자리에서 증명이 안 되면 어쩌냐고 물으니
그게 증명이 될 때까지 휴대폰을 여기에 둬야 한답니다.
전류확인기 같은 기계로 확인을 하면 안 되냐고 물으니
그런 것 없다네요...
무식하게 본인이 직접 정전기 체험을 해야만 교환 가능....ㅎㅎㅎㅎㅎ
네이버 검색을 해 보니 충전하는 도중에 전화를 받거나 만지면
정전기가 찌르르 온 경우는 많더라구요.
근데 저처럼 통화 중 찌르르한 정전기 경험하신 분은 안 계신가요?
저만 호들갑스러운건지....
아이폰 안의 내용은 다 백업을 하고 다시 서비스센터 방문하라고 하는데...
그럴려면 또 일주일 지나가겠네요.
날 더운데 여러번 찾아가려니 참 힘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