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면내시경 할떄 혼자가도 되나요?

... 조회수 : 8,641
작성일 : 2012-08-03 10:09:28

병원은 내시경전문 내과로 규모도 있고 큰편이예요..

주말에 내시경하려면 한두달전엔 예약해야할정도로..

 

애들이 어려서 친정에 맡기고..남편은 중요한 자격증시험이라 같이 못가고..

 

휴가철이라 친구들한테 부탁하기도 부담스러워서...ㅠㅠ

 

혼자가보려고하는데..(사실 한달전에 예약한거 잊고있다가..병원에서 약받아가란전화받았네요)

 

보호자 없어두 상관없을까요?

IP : 218.38.xxx.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3 10:14 AM (119.197.xxx.71)

    혼자가도 되긴하지만 사람마다 좀 달라서요. 마취가 늦게 되고 검사후에 늦게 풀리는 사람도 꽤 있어요.
    검사는 끝났는데 비몽사몽, 곤란하죠. 왠만하면 같이 가세요.

  • 2. ...
    '12.8.3 10:15 AM (59.15.xxx.61)

    저도 혼자 갔는데 괜찮았어요.

    수면유도제 투여하고 숨진 사건은 뭔가 다른 일이 함께 있었던 듯...

  • 3. 수정
    '12.8.3 10:25 AM (210.112.xxx.244)

    저희 동네병원은 보호자 동반하라고 해서 그냥 일반으로 했습니다
    무신 보호자 씩이나 싶어서요...

  • 4. 혼자가도
    '12.8.3 10:25 AM (203.226.xxx.14)

    나이드신 분 아니면 괜찮아요..전 위 대장 세번했는데 그때마다 혼자 갔네요..

  • 5. 대부분
    '12.8.3 10:50 AM (123.213.xxx.74)

    혼자가도 해주는데 대학병원 등은 보호자 동반해야한다는 곳이 있더라구요..

  • 6. 쭈니
    '12.8.3 11:21 AM (125.128.xxx.77)

    저두 건강검진할때 수면으로 하는데 그냥 혼자가서 1시간정도 자고 오는데,, ㅎㅎ 보호자가 같이 가면 얼마나 심심하겠어요..

  • 7. 달빛소리
    '12.8.3 11:43 AM (125.133.xxx.31)

    내시경검사 일반으로 해도 괜찮아요. 입을 동그랗게, 목구멍을 동그랗게 한다 생각하시고 벌리면 기계도 쉽게 들어가요. 저 이렇게 해서 간호사 한테 칭찬받았어요. 오히려 수면 내시경 하면 받고 나서도 제대로 깨지 않아 한참 기다렸다가 운전하고 돌아와야 했어요.

  • 8. 저는
    '12.8.3 11:52 AM (75.85.xxx.121)

    남편과 같이 가서 같이 내시경하고 집에 오기 위해 택시를 탔어요
    병원 걸어나올 때는 정신이 멀쩡했는데 택시타고 스르르 정신줄이 풀려
    집에 어떻게 왔나 전혀 기억이 안났어요 남편도 잠이 쏟아지는걸 극한의
    정신력으로 버텼답니다
    집까지 걸어서는 괜찮겠으나 차를 타는 것은 사람에 따라 어려울 수 있겠어요
    운전은 말도 안되고요~

  • 9. 마취
    '12.8.3 3:08 PM (221.154.xxx.222)

    함께 가실 분이 없으시면 혼자가셔도 상관없지만 집에 오실 때는 택시타고 오세요.
    그제 남편이수면으로 위,대장내시경을 했는데 혼자갔어요.
    운전하고 돌아오다 큰 일 날 뻔 했다고 하더군요.

  • 10. #~#
    '12.8.3 4:54 PM (14.52.xxx.101)

    제 경우 바로 윗윗댓글의 님과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대장내시경 하고 어머니와 함께 택시를 타고 집에 왔는데
    중간중간 몇 순간의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혹시 모르는것이니 꼭 보호자를 대동하셨으면 합니다.

  • 11. 천년세월
    '20.1.22 7:35 PM (223.39.xxx.99) - 삭제된댓글

    수면 내시경의 문제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274 내 눈에 안예쁜데 예쁘냐고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해야 하나요? 18 ㅠㅠ 2012/08/03 3,559
136273 고교생이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운동’ 해외 아동 지원 나서.. 샬랄라 2012/08/03 701
136272 조중동종편 거부는 당연~ 5 아마미마인 2012/08/03 807
136271 연예인 얼굴크기 관련기사 진짜 짜증나네요 4 .... 2012/08/03 2,615
136270 노트북때문에 방안이 더 뜨거워요.ㅠㅠ 7 .. 2012/08/03 1,381
136269 감자전할때 감자가는거.... 11 감자전 2012/08/03 2,709
136268 지금 덕수궁 가는데 아이스팩 들고가요 2 아이스팩 2012/08/03 1,258
136267 영어 문장 좀 봐주세요~ 8 가정법인가요.. 2012/08/03 817
136266 집안에 곰팡이 제거 방법(방수업자 한테 들은비법) 52 세네모 2012/08/03 9,166
136265 키자니아 할인권 1 pooroo.. 2012/08/03 2,073
136264 머리숱 많아지려면 뭘 먹어야 할까요? 5 집안내력 2012/08/03 2,564
136263 어깨전문병원 알려주세요~ 5 아프네요 2012/08/03 2,103
136262 고추가루 엄청 비싸네요 4 ... 2012/08/03 2,197
136261 통영에서 독일마을 가는 방법이요 7 ... 2012/08/03 4,167
136260 저 밑에 "풉" 글 피해가시는게 좋을듯요.. .. 3 선거철 다가.. 2012/08/03 620
136259 수면내시경 할떄 혼자가도 되나요? 10 ... 2012/08/03 8,641
136258 MB “전력은 가정서 아껴야… 기업생산 줄여선 안돼" 19 니똥이다 2012/08/03 2,353
136257 가볼만한 곳!! 2 휴식 2012/08/03 568
136256 원주 터미널 앞에 강냉이 파는 곳 있나요? 선미 2012/08/03 592
136255 요즘 휴가철 아닌지,, 전철에 사람이 예전이랑 똑같이 많아요.... 2 휴가 언제세.. 2012/08/03 1,240
136254 이제 본격적인 막강 시월드 세상이.... 넝쿨당 2012/08/03 1,343
136253 아기낳고 서운했던일 이런저런일 잊고 싶어요.. 14 서운했던일 2012/08/03 2,974
136252 냉수로만 세탁기 돌리시는 분들 세제 어떤 거 쓰세요? 4 세탁연구가 2012/08/03 2,169
136251 맥북이 노트북보다 나은가요? 8 ... 2012/08/03 1,925
136250 8월 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03 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