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염색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요.

13세 딸아이 조회수 : 1,214
작성일 : 2012-08-03 09:37:35

저희 아이는 학생입니다.

염색이 해 보고 싶다길래 두피 사정을 설명해 줘도 한 번 해 보고 싶다네요.

저희 아이와 저는 지루성 두피염입니다.

지금은 괜찮지만 자주 두피가 가렵고 벌겋고<환절기>

머리카락도 가늘어요.

 

1.염색이 불가능하겠죠?

 

2.만약 염색을 한다면,집에서 할 건데 어떤 제품을 사야 하나요?

거품~라고 하던데 어느 제품을 찝어주시면'''.,

 

사춘기라 그런지 호기심이 날로 더합니다.

모든 일에 모범인 아이가 친구들이 염색했다고 하고 싶다는데

방학이라 슬쩍 해 줄까 싶기도 하고

친구들 다 따라 할거냐고 잔소리도 해 보고'''.

답글을 그대로 보여줘야 겠어요.

엄마 속도 모르고'''.

 

 

 

IP : 118.45.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코
    '12.8.3 9:51 AM (61.82.xxx.145)

    작은 일 가지고 아이와 신경전 벌이지 마세요
    호기심에 해보고 싶다는데 ....
    솔찍히 엄마가 염색을 해주기 싫은거지 1. 불가능한것은 아니죠.
    했다가 약간의 염증이라도 생긴다면 되래 좋은거 아닐까요?
    다시는 해달라고 안할태니까요...
    친구들 다 따라 할꺼냐는말, 원글님도 쓰셨듯이 "잔소리"로만 들릴꺼에요

  • 2. 중1맘
    '12.8.3 9:55 AM (58.234.xxx.186)

    중1딸아이도 염색 해 보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길래 미장원에 가서 해 줬어요.
    방학이고 큰애 키워본 경험으로 하고 싶다고 할때 해줘야 지들이 깨닫더라구요.
    광고에 나오는 버블인지 뭔지로 한다고 하길래 머릿결 상할거 같아 미용실에서 해 줬어요
    친구들이 이번 방학에 이미 했더라구요. 셀프로 한 친구 머리결을 보더니 제 말대로 미용실에서 하길 잘했다고 하네요.
    염색 해 보라고 하세요. 지금 안하면 언제 해 보겠어요~
    제 생각에는 머리결 생각해서 미용실에서 하면 어떨까 싶네요. 전 5만원 줬어요.

  • 3. 윗님
    '12.8.3 10:01 AM (118.45.xxx.30)

    집에서 하면 머리결이 상하나요?
    염색약이 많이 나오고 집에서 다들 한다길래'''.

  • 4. ...
    '12.8.3 10:03 AM (1.247.xxx.63)

    돈 좀 들더라도 미용실에 가서 해주세요
    저도 돈 아낀다고 집에서 해주다 염색도 제대로 안되고 머릿결도 상해서 후회 했네요

    그리고 학생들 염색한거 개학 하면 다시 원 위치 시켜야 돼요
    파마도 그렇고
    여름 방학 이제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지금 염색하고 개학해서 다시 원래색 으로 되돌리려면
    머릿결 엄청 상할텐데
    저 같으면 애 달래서 겨울 방학때 해준다고 하겠네요

    학교마다 다를수 있지만 저희 딸들 학교는 그렇더라구요

  • 5. 중1맘
    '12.8.3 10:13 AM (58.234.xxx.186)

    딸아이 말로는 셀프로 한 아이들 머리는 뻣뻣한데 자기 머리는 찰랑찰랑 하다 하네요.
    색상은 중간톤 갈색으로 했더니 자연스럽게 나왔구요.
    울 딸아이 학교는 염색은 너무밝지 않으면 터치 안한다고 하네요.

  • 6. 원글
    '12.8.3 10:23 AM (118.45.xxx.30)

    초6입니다.
    다 찬성하시는 분위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503 펜싱 점수 아래에 숫자는 뭔가요? 3 펜싱 2012/08/04 1,230
135502 초6아이가 중학선행..한달만에 한 학기 가능한가요? 11 .. 2012/08/04 2,217
135501 펜싱 미국팀은 왜 성조기를 마스크에 그리고 나온답니까 흥 6 ... 2012/08/04 2,067
135500 요즘 탈모 심하신 분 계세요? 6 ??? 2012/08/04 2,225
135499 (19금?) 수술말고 ..... 9 죄송합니다 2012/08/04 4,439
135498 나시티 얘기가 나와서.. 그럼 뚱뚱한 사람이 민소매입으면요?? 17 ... 2012/08/04 5,216
135497 남편이 효자가 아닌경우 7 반대경우 2012/08/04 2,793
135496 친정부모님 장례에 시댁 2 ....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 30 nara 2012/08/04 6,941
135495 뽐뿌에서 기기변경 1 남편 2012/08/04 987
135494 헤나는 브라운톤으로는 안나오나요? 1 힌머리염색 2012/08/04 1,642
135493 닭살인 사람이 나시티 입으면 어때보여요??? 8 스트레스만땅.. 2012/08/04 2,027
135492 노각..오래 보관 가능한가요? 4 ... 2012/08/04 3,176
135491 이런 남편 정말 이상한거 아닌가요???? 4 결혼11년차.. 2012/08/04 1,652
135490 휴대폰 약정할인 새로운 위약금 제도 9월 시행 2012/08/04 1,297
135489 우리가족만 오붓이 놀러가는게 젤로 좋네요... 11 가족 2012/08/04 4,014
135488 한가지에 집중하고 시작을 하지 못해요. 2 심리상태 2012/08/04 996
135487 시어머니때문에 이혼결심하신 분들.... 14 ... 2012/08/04 7,644
135486 회먹고 싶어~ 7 ~ 2012/08/04 1,690
135485 친정부모님 장례에 시댁에서.. 6 nara 2012/08/04 3,373
135484 오래된 컴터 어찌 하시나요? 3 컴 무식 2012/08/04 1,013
135483 빨간색 다이알비누 아시는 분? 3 ㅇㅇ 2012/08/04 2,086
135482 자금 실내온도 몇도세요???. 14 헙....... 2012/08/04 3,187
135481 잔소리많은 시어머니 어떻게.. 7 잔소리 2012/08/04 4,276
135480 물푸레나무 침대문의 침대 2012/08/04 1,329
135479 올림픽을 맘 편히 못봐요. 1 .... 2012/08/04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