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무리 그래도
'12.8.3 9:40 AM
(121.160.xxx.196)
상처받은 아이들은 그런 곳에 보낸 부모도 저 인간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하기에 입을 다물게 되고
========
원글님 생각이신지, 어디서 가져온 글인지 모르지만 너무 심한 판단같네요.
부모도 나름 최선을 다해서 아이 기르려고하고 거기에 잘못된 결정이 들어가니까 문제이기도 하고요.
믿고 보냈던거지 애 학대하려고 보낸것은 아니잖아요.
2. 그건
'12.8.3 9:44 AM
(115.126.xxx.115)
30년간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죠...
이번에도 저 남자한테 구타당한 여자애가
다른사람한테 살려달라고 구조요청을 해서
밝혀졌다는....
부모에 대한 신뢰감이죠...무의식적으로
어른들에 대한 불신감일 테고...
그 말은 티비에서 한 말임
3. 봉란이
'12.8.3 9:45 AM
(121.157.xxx.18)
원글님! 저렇다는 것 알고 보낸 부모가 있을까요?그 부모님들도 피해자 입니다.언제부터인지 우후죽순 처럼 생긴 이런 캠프 나라에서 제대로 관리 좀 해 줬으면 합니다
4. 그건
'12.8.3 9:48 AM
(115.126.xxx.115)
캠프갔다온 아이들이 부모들한테
아무 얘기도 안했을까요?
아마 별로 귀담아 듣는 부모들이 없었던 것...
그리고 그 분은
전과21범이랍니다...
부모들의 역할이..어쩔수없이 더 꼼꼼해져야 한다는
얼마전에도 무인도 캠프 갔던 아이 둘이 죽었죠
작년에도 그랬고...
안전요원 하나 없었고...역시 처벌할 법적 규제가 없답니다...
5. 어느 부모가
'12.8.3 10:02 AM
(125.180.xxx.204)
알고 보내고
알고 놔둬요?
원글님!!!! 말이라고 쏟아내면 되는게 아니죠!!
6. ...
'12.8.3 10:32 AM
(59.15.xxx.61)
아무리 범죄자라고 해도
거기 참가한 모든 여자애들을 성추행 한 것도 아니고, 몇 몇 아이들이 당한건데
다녀온 애들이 어떻게 알고 부모에게 이야기하나요?
애들을 강하게 키우고
인내심을 갖게 하려고 보낸건데...
알고도 보낸 부모가 어디있나요?
7. 그건 아니죠..
'12.8.3 10:56 AM
(218.232.xxx.211)
거기 참가비만 해도 수 십 만원 이던데 내 아들 학대 좀 당해봐라..하는 심정으로 비싼 돈 들여 보내는 부모가 있다는 말씀이에요?
정말 관계없는 나까지 화나게 하는 글이네요..
8. 제제
'12.8.3 11:29 AM
(182.212.xxx.69)
기사보니 몇년전에 한 아이는 다녀와서 장애등급받았대요.
애를 방치해서 고관절쪽에 문제가 생겨..
정말 그런 미친놈이.. 아이들 강하게 키운다고 늘 그런 쪽에 관심있었는데..
내딸이 그랬음 칼 부림났을 것... 미친놈..
9. ......
'12.8.3 3:31 PM
(211.211.xxx.17)
비단 이번 일 뿐 아니라 이전에도 계속 문제가 있었다고 하던데요..
아이를 보내려면 철저히 이것저것 알아보고 보내야 하는 건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