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없는 전업주부인데...취업문제요..혼자근무하는 사무실 어때요?

일하고싶어요. 조회수 : 3,631
작성일 : 2012-08-03 07:35:47

 

   그동안 맞벌이 했었구 작년 11월부터 백수였어요.ㅎㅎ

   아이없으니..사실.집안일도 한정되어있고.. 지금 직장 구하고 있는데요~

  

   건물빌딩 관리사무소 ..경리.

   월 1,500,000 (세금공제전)

   식대 없구요~

   사무실에 혼자 있어요~

 

   이 조건 어떤가요?...

  

   나이는 40살이고..아이는 없구... 사람많은 직장구하려니..나이가 제한이 많네요.ㅠㅠ

   더존능숙하고..20년동안 꾸준히,경리.,회계 했었는데..

   나이때문에 걸리거나...ㅠㅠ / 아이없는 기혼자라 면접봐도 떨어지네요.ㅠㅠ

 

  하여튼...위 조건에서 근무할 맘 있는지 저만 정하면 되는데요~

     

  혼자 근무해보신분 어떠신가요~

 

 

IP : 14.138.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이면
    '12.8.3 7:44 AM (115.139.xxx.60)

    아직 일자리는 많은 듯 해요~

    혼자 있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면 별상관 없지만, 그래도 둘은 돼야 하지 않을까요?

    혼자 하루종일~ 물론 업무가 있겠지만, ...

    너무 따분 심심할 거 같아요.

    하루 이틀도 아니구.....

  • 2. ...
    '12.8.3 7:54 AM (122.42.xxx.109)

    원글님 성격에 달렸죠. 저 같은 경우는 혼자서 밥먹어야하니 메뉴가 다양하지 못하다는 것만 빼면 오히려 더 편했어요. 일단 공백기간이 기셨으니 일하시고 정 아니다싶으면 이직하셔요.

  • 3. 북아메리카
    '12.8.3 8:01 AM (119.71.xxx.136)

    혼자 있는건 좀 힘들 것 같아요..

  • 4.  
    '12.8.3 8:07 AM (114.207.xxx.120)

    혼자 근무하는 거 힘들어요.
    급한 일 생겨도 대리해줄 사람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나와야 하거든요.
    아파도, 무슨 급한 볼일 생겨도 다 집어치우고 나와야 해서 참 힘들었어요.

  • 5. 좋은데요!
    '12.8.3 9:33 AM (112.168.xxx.63)

    솔직히 저 급여조건도 쉬운게 아니에요.
    나이들수록 취업은 힘들고 급여조건도 어렵고 그러던걸요.
    원글님이 느끼셨듯이요.

    그래도 원글님은 더존 사용하시면서 경리.회계를 오래 하셨는데도
    취업이 그리 힘들던가요? ㅠ.ㅠ

    그리고 혼자 일하는 사무실 좋습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전 장점이 더 많다고 보거든요.
    업무적으로 힘든 것도 많지만 사람이 같이 일하는 동료나 상사들 때문에 더 힘들때가 많아요.
    근데 사무실에서 혼자 일하면 그런게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바쁠땐 일하고 한가할땐 책도 보고 인터넷도 하고요.

    중식제공 안해도 사무실에서 혼자 있으니 도시락 싸서 맘 편히 먹을 수 있고요.

    저 조건의 일자리가 있다면 전 당장 하겠어요.

  • 6. ,,,
    '12.8.3 9:55 AM (1.235.xxx.21)

    사람들은,
    환경에 익숙해져요. 왜 난 혼자 일하는 사무일 밖에 못 얻나 하는 생각만 버린다면요.
    즐거운 인생이구나~ 생각하세요.

  • 7. ...
    '12.8.3 10:12 AM (121.180.xxx.75)

    제가 거의 매일 혼자있어요
    저는 다른분들은 외근이많고 저혼자 사무실에서 일해요
    전문직이라 심심하다거나 그럴시간은 없어요
    바빠요...--

    근데 다그렇지만 일장일단이 있어요
    혼자있다는것도 그닥 나쁜상황은 아니에요
    딴사람 신경안쓰니까 좋죠
    인터넷 내맘대로하죠...
    저는 회사에 미리 말을 해놓은상태인데
    아이들학원이나 무슨이로 펑크가나면 아이들도 회사와서 공부도하고그래요
    혼자있으니 가능한일이죠

    밥먹는거는 뭐 아주바쁜시간아니면 하나도 배달해줘요
    간단히 도시락가져와되고
    큰문제 아닌거같아요

    단점은 혼자다보니 어쩌다 자리를 비울때...누가 방문한다거나 했을때...그럴때 좀 애매해요
    저희사무실이나 딴데보니까...사무실ㅇ ㅣ비면 전화를 핸드폰을으로착신해놓고 볼일을 보긴해요..

    그리고 저도 지금 40살이고
    저아는언니 얼마전에 취직했는데
    3교대에 일엄청힘들고 120이에요
    구내식당에요

    제취업쉽지않아요

    저도 좋은조건인거같아요

  • 8. 달빛담은미소
    '12.8.3 10:38 AM (211.246.xxx.207)

    하...혼자일하는사무실에서일하고싶네요..^^
    긍정적으로생각해보심이좋을것같아요~~

  • 9. 제가 지금 그래요
    '12.8.3 12:43 PM (59.21.xxx.187)

    아~~~주 만족해요
    월급은 님보다 더 적지만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066 네살짜리.. 아직도 물건을 빨아요... 때론 미치겠어요. 9 아아악.. 2012/09/23 1,781
156065 립스틱은 어떤 브랜드가 발색력 좋은가요? 추천 부탁.. 8 립스틱 2012/09/23 3,521
156064 베개 안비고 자도 건강에 지장 없을까요? 5 아지아지 2012/09/23 2,369
156063 차례상에 놓을 전.. 미리 부쳐놓았는데, 어떻게 보관해야하나요?.. 5 차례준비 2012/09/23 3,501
156062 소갈비찜용 갈비 삶고 나온 육수.. 무엇에 쓰면 좋을까요? 6 차례준비 2012/09/23 1,901
156061 마, 이 번엔 부산에서 해보는기라 ~~ 광복동 2012/09/23 1,369
156060 수시 발표는 언제 하나요 5 .... 2012/09/23 2,230
156059 자주보면 없던 정도 들까요? 3 콜록콜록 2012/09/23 2,067
156058 아이에게 빵을 사오라고 시켰는데... 28 기분 별로 2012/09/23 16,321
156057 미레나 시술하신분~~. 4 사과향 2012/09/23 2,978
156056 코필러 문의 3 가을하늘 2012/09/23 2,827
156055 대전 대덕의 학군으로 가려면요 9 이사예정 2012/09/23 3,642
156054 협의이혼 아시는분 6 결혼18년차.. 2012/09/23 2,294
156053 인터파* 홈스토리에서 도우미서비스 이용해보신분~~(무플절망ㅠㅠ).. 1 코코 2012/09/23 1,581
156052 잘먹는울아이들 18 동동 2012/09/23 3,626
156051 거실 벽에 벽걸이 티비, 안전할까요? 3 입주 2012/09/23 2,906
156050 어제 저렴히 파마했어요 1 .... 2012/09/23 2,039
156049 속까지 간이 배어들고 윤기나는 잡채할려면..어떻게하나요? 7 잡채 2012/09/23 5,354
156048 공장에서 알바 20일째 3 2012/09/23 3,749
156047 내용무 15 차맹 2012/09/23 2,689
156046 유럽에서 샤넬가방이요 영국은 비싼가요? 2 ,,,,, 2012/09/23 2,804
156045 돌잔치 생각보다 참석률이 저조하네요..ㅠㅠ 57 2012/09/23 21,406
156044 문재인은 반노정서로 힘들어요 29 해석의차이 2012/09/23 2,828
156043 사랑 때문에 상처 받으니 사랑 노래 사랑글 모두가 싫어요 1 ..... 2012/09/23 1,286
156042 알것 같다. 3 그리고그러나.. 2012/09/23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