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 때는 병원 무슨과를 가야할까요?

... 조회수 : 2,339
작성일 : 2012-08-03 07:01:04

지난 주에 장염에 걸려서 일주일 고생하고 좀 낫을만 하니 아이가 중이염이랍니다..

그런데 저는 재택근무자예요.. 일은해야하니까 밤새다시피 일하고.. 낮에는 아이 간호하면서 꾸벅꾸벅 졸면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간호라는게 별건 아니지만 어쨌든 애가 집에 있으니 세 끼 먹이고 약 먹이고 열재고 하는 거죠..

그런데 제가 어제부터 눈에 눈꼽이 끼면서 눈이 아프고.. 몸이 으실거리면서 근육통과 함께 몸살기운이 있고.. 열감 있으면서 목 아프고.. 뱃속이 부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안과, 이비인후과, 내과 모두 다 가야하나요? 아니면 내과만 가도 되나요?? 전체적으로 몸이 안좋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입맛도 없고.. 임신도 아닌데.. 입덧하듯 그렇구요.. 지난 주 장염약 먹으면서 임신테스트 하고먹으라 그래서 했답니다..

 

안아프고 싶네요.. 일도 밀려있고 애도 아프고.. 남편도 요즘 바빠서 정신없어하고.. 주말에 시어머니도 찾아뵈어야 해서요..

IP : 210.121.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3 7:13 AM (218.48.xxx.236)

    일단 내과에 가셔서 검사를 하셔서 진단을 받아야 할거 같은데요 어디가 아픈지 결과가 나오면 내과샘이 더 검사가 필요하면 어느과로 가보시라 안내해주실거예요

  • 2. 저두
    '12.8.3 7:16 AM (115.139.xxx.60)

    윗님과 같은 생각이요~~

  • 3. 제가
    '12.8.3 7:16 AM (59.86.xxx.217)

    눈꼽이 심하게끼고 눈이 지물지물해서 안과갔더니 결막염이라고하더라구요
    치료받고 눈꼽끼는건 많이 낫는데 며칠전부터 심하진않지만 약간의장염증세가 있어요
    배가 약간 뒤틀리듯아프고 설사는 안하지만 비수무리하게 대변을 자주봐요
    너무 더운여름이라 그런가싶어서(제가 유난히 더위도 많이 탑니다) 찬것 안먹고 꼭 끓인것만 먹으면서 조심하고있는데 이증세가 유행인가보네요

  • 4. ..
    '12.8.3 7:34 AM (210.121.xxx.182)

    네 우선은 내과에 가볼께요...
    결막염+장염+몸살감기 인거 같아요..
    살짝 질염도 오는거 같고.. 몸이 막 축났나봐요...
    오늘 저녁엔 오리백숙 먹으러 가야겠어요.. 지난 주말에도 오리백숙먹고 힘이 좀 났었거든요..

  • 5. ..
    '12.8.3 7:34 AM (210.121.xxx.182)

    댓글 고맙습니다..
    아프지들 마셔요.. 아프니 참 사람 게을러지고 괜히 우울하고 그러네요..

  • 6. 면역력
    '12.8.3 11:34 AM (112.153.xxx.234)

    전체적으로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셨나봐요..

    면역력 저하로 몸에 염증이 심하면 오한이 와요.

    장염이 심해져도 오한이 올 수 있구요.

    날 음식 드시지 말고, 물도 꼭 끓여드세요. 면역력 떨어졌을땐 야채 과일도 날로 먹는거 안좋더라구요.

    잘 드시고, 푹 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887 틈메이러가 동사? 했어요 2 해협~~ 2012/08/18 1,685
141886 아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9 부모 2012/08/18 3,249
141885 김정욱 서울대 교수 "녹조는 4대강 때문, 보 철거해야.. 8 바람개비 2012/08/18 2,111
141884 北, "일본 독도 문제 망동 부리고 있다" 1 핵 하나만 .. 2012/08/18 1,449
141883 건강 지키고 잘 살아야겠어요. 건강염려증 2012/08/18 1,197
141882 강남구·서초구청 공무원들 줄줄이 구속될 처지 1 비리 공무원.. 2012/08/18 1,837
141881 체육회, '일본계 미국인 코디의 말만 듣고' 박종우 시상식 불참.. 3 세우실 2012/08/18 1,882
141880 자동이체 수수료 안내는 방법 있나요? 7 여울 2012/08/18 3,811
141879 난소에 혹이 있다는데... 6 멘붕이예요... 2012/08/18 2,803
141878 사내들 이런 심리는 뭐죠? 부글부글 3 참자..참자.. 2012/08/18 1,854
141877 사기 당한거 같아요 // 2012/08/18 2,311
141876 어디서 사야되나요? 2012/08/18 865
141875 매일 약 드시는 분,,,하루 중 언제 드시나요? 3 복용 2012/08/18 1,088
141874 건너편아파트 강아지소리 산사랑 2012/08/18 1,066
141873 혹시 내년에 초6 교과서 개정되나요? 3 교과서 2012/08/18 1,415
141872 마트계산원분들은 따로 메뉴얼이 있나요? 6 ... 2012/08/18 2,953
141871 [1688-2000] 민주당 경선인단 신청 현재 52만명을 향하.. 사월의눈동자.. 2012/08/18 1,100
141870 시간이 지날수록 막장 시댁은 발디딜 틈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 .. 3 ....... 2012/08/18 1,529
141869 샴푸하는데 갑자기 물이 안나와요 ㅠㅠ 3 내머리ㅠㅠ 2012/08/18 1,964
141868 막장시댁이 존재하는 이유는.. 40 ㅡㅡ 2012/08/18 5,217
141867 첼리스트 장한나가... 3 frh 2012/08/18 4,243
141866 더위 피해 들어온 까페..사람 많으니 또 더워요 더워요 2012/08/18 984
141865 아파트 입구에 임산부 길고양이가 눈에 띄는데... 3 구제방법없나.. 2012/08/18 1,541
141864 책읽는 남편 12 ㅜㅜ 2012/08/18 3,490
141863 이번 여름 엄청긴것같아요 6 ㅜ ㅜ 2012/08/18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