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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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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조회수 : 500
작성일 : 2012-08-03 06: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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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끝에서 만난 사람처럼
계절의 처음도 같이 하고픈 사람

한 참을 살다가도
가끔 잊을 수 있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가끔이라도
잊으면 안 될 사람이 나였으면

잊혀지다가
생각나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잊으려 하다가
잊지 못하는 사람이 나였으면

그렇게, 그렇게
생각나는 사람이 나이고 당신이었으면

더 할 것도
뺄 것도 없는 세상에서
당신과 나는 하나입니다

우리는 서로 귀한 사람입니다


                 - 조영숙, ≪귀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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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3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2/08/02/2h0303a1.jpg

2012년 8월 3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2/08/02/2h0327a1.jpg

2012년 8월 3일 한겨레
http://img.hani.co.kr/imgdb/original/2012/0803/134390667109_20120803.JPG

2012년 8월 3일 한국일보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12/08/02/alba02201208022047120.jpg

 

 


똥은 똥끼리 모인다 하여 "분분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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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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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19.64.xxx.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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