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슷코 오리주물럭 시식코너에서 주물럭맛보고 사려고 줄서 있었는데
어떤 꼬마가 시식대앞에와서 다익으려면 얼만큼기다려야 되냐고 물었더니
시식 담당하는분이" 얼만큼걸리는지 모른다 대충 보고 익으면익는거다"라니까 아이는 뒤돌아 가더군요.
그뒤에"왜들 저렇게 와서 묻는지 모르겠다, 엄마들이 맨날 그러니까 아이가 배우고 그런다"고 한참동안 투덜댔어요
그런거 묻는거 계속 답하려면 귀찮기는 하겠지만 혼자서 생각하지 ..
옆에 다른 손님들이 줄 서 있는데 계속 궁시렁궁시렁..
주물럭 맛이 별로라서 안샀는데
맛만 보고 안사간다고 내 뒤통수에 대고 한마디 안했는지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