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아들과 다다음주쯤 늦은여름휴가를 가볼까 하는데요
역사탐방과 해수욕장 물놀이 두가지를 모두 해보고 싶어하는 아들을 위해
첫날 : 인천-아우내장터-독립기념관-강릉으로 이동
둘째날: 강릉근처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밤늦게 귀가
이렇게 잡아보았어요. 형편이 어려워서 안가려고 했는데 하나밖에 없는 아들녀석이 눈에 밟혀 가보려고 합니다.
2학기 사회에 조선이후의 역사에 대해 나오는데요. 서울시내에 있는 궁궐이나 명소는 거의 다 가봤구요. 조선말기와 대한제국 시절의 역사탐방만 해주면 되는데 독립기념관이 도움이 많이 될지 걱정입니다. 혹 조언해주시면 감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