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5 세 이상인 분만. 언제부터 남자몸매에 대한 집착이 사라지나요?
돌 던지는 분 많으리라 짐작되지만 고민 되는지를 여쮜니다.
몸 좋은 남자만 만나왔어요
그려러니 당근 상대남을 외국인이였구요
그냥 지나가는 남자뿐이여ㅛ어요
정착하고 싶은데
아직도 몸돌은 사람을 보고 솔직히 매혹됩니다
언제쯤 이런 성향이 사라질까요???
부끄란 질문이지만 전 심각합니다
1. 42살
'12.8.2 8:07 PM (59.86.xxx.93)전 집착있었던적이 없어서 사라질것도 없음
2. 직업병이네요.
'12.8.2 8:08 PM (58.143.xxx.178)그냥 즐기세요. 환경이 그런걸 일부러 반감시키거나 죽일 필요 없지요.
좋구나!! 맘속으로 즐기심이......부럽습니다. 눈이 호강하시는듯~~
그런몸 보면서 덩달아 제 몸에 대한 (건강) 관심도 커지지 않을까 싶어요.3. ㅎㅎ
'12.8.2 8:09 PM (112.149.xxx.115)전 없던 관심이 작년부터 생겼어요. 전엔 그저 얼굴만 봤더랬는데
작년에 웨이트운동하면서 남녀안가리고 몸에 대한 관심이 커졌어요.
한눈에 스캔해버린답니다.
올해 45입니다.4. ...
'12.8.2 8:11 PM (114.207.xxx.77)Smart phone 이라 오타가 많네요 죄송합니다
5. ㅋㅋㅋ
'12.8.2 8:12 PM (118.41.xxx.147)전 집착있었던적이 없어서 사라질것도 없음 22222222222222
전 원글님이 부러워요6. 저두...
'12.8.2 8:14 PM (211.36.xxx.183)관심 없었는데 40줄에 들어서면서 막 솟아나요....
어제 송대남 선수 와이프가 엄청 부러웠어요...
경기보면서 가슴이 콩닥콩닥 ~~ ㅋ
아우~ 주책....ㅠ7. 여기에 깍뚜기님이
'12.8.2 8:15 PM (58.143.xxx.178)본 그 훈남에 그 총각은 어찌 생겼길래??? 하는 맘이 들더라구요.
평소에는 전혀 없구요. 건강미는 어째튼 좋은거라 생각하구요.8. 흰구름
'12.8.2 8:18 PM (59.19.xxx.155)50인데 실실 그런사람이 좋네요 ㅋㅋ
9. 참
'12.8.2 8:20 PM (112.150.xxx.42)이제와 좋으면 어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10. 전
'12.8.2 8:25 PM (203.142.xxx.231)마흔이 넘어가니.. 군살이 많이 붙어서..남편도 적당히 토실토실하니 인간적인게 좋아요... 원글님은 본인 몸매가 그나마 되니까, 남자 몸매도 보는거겠죠....
11. ㅇㅇㅇ
'12.8.2 8:35 PM (121.130.xxx.7)근데 여자들은 젊을 때나 늙어서나 '집착'은 안하지 않나요?
그냥 보기 좋구나~ 정도는 있지만.
전 근육질, 몸 좋다. 이런 건 잘 모르겠고
키 크고 샤프한 느낌. 상큼한 느낌에 매혹됩니다.12. 그게 안 좋은 것도 아니고 왜 고민하시죠?
'12.8.2 8:36 PM (1.245.xxx.232)몸 좋은 남자 만나서 몸 좋은 상태 유지시키며 행복하게 잘 살면 되잖아요
몸 좋은 남자한테 정착하세요13. ..,
'12.8.2 8:36 PM (114.207.xxx.77)몸매는 안되는 작년만해도 얼굴이 되었어요 그렇지만 나이들어보이고 그런 매력남들은 헌신적입니다 않아요 몸매 관리 외모 관리하는 것도 지치고... 날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올인하고 싶은데 그사람이 남성적 매력은 꽝이예여. 내남자로 매력남들은 묶어둘 힘도 딸리고요... 현실은 이런데 몸매 좋은 이를 보면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니... 주제 파악 전하고 싶어서 글 올렸어요
14. 그건
'12.8.2 8:41 PM (1.177.xxx.54)남자들 몸좋다는 것도 여러ㄱ갈래라 어떤 유형을 보고 꽂히는지 잘 모르겠지만요.
근육이 적당히 붙고 매끈한 몸 좋아하시는듯.
지방은 거의 없고..그쵸?
보기도 좋잖아요.
원글님께서 젊은날 그런남자들과 교제를 했다면 두리뭉실 생긴 남자는 끌리지 않아요
몸좋다는건 분명 장점이고 어떤면에서 좋은지 알겠어요..여기다 적긴 좀 글쵸?
암튼 한번 정착된 그 매력을 쭉 느끼고 살았다면 어쩔수 없이 끌리는거죠.
여성성이 사라지고 폐경이 시작되면 조금씩 사라지겠죠..
그리고 그런남자와 살면 그 매력이 다른여자에게도 전해지기 때문에 피곤해지죠.
그남자가 늙어서 볼품없어지면 모를까.15. 어차피
'12.8.2 8:53 PM (14.52.xxx.59)눈요기이고 현실엔 배불뚝이 아저씨 뿐이라서요
사이버공간에서 집착하는거야 뭐 ㅠㅠ16. 솔직히
'12.8.2 9:18 PM (112.153.xxx.36)멋진 연하남 운운하는 것도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아내 입장에서 키작고 배나오고 머리 탈모진행되는 볼거 없는 남편이 아내 신체 꼬집으며 별로라 하면서
생판 생면부지 연하녀 허리라인~캬 이러면 여기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지 않나요?
직장 상사 여자가 아래 남직원 궁댕이 툭툭은 쿨한 에피소드고 남자 상사가 아래 여직원 궁댕이 툭툭이면 바로 성추행인거잖아요?
여자가 하면 설레는 로멘스라 재밌고 남자가 하면 성추행인건가요?
저도 여자지만 아줌마들의 끈적끈적한 눈길도 이쁘지 않아요. 지들이 하면 로멘스 남이 하면 불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17. ~~~~~~~~~~
'12.8.2 9:18 PM (211.212.xxx.124) - 삭제된댓글신기하게 댓글들인심이 후하네요
언제쯤 사라지냐?다 각각이지요 .후배얘기가 60초로의 여인네도 번섹에 나온답니다18. 60대에도
'12.8.2 9:35 PM (121.147.xxx.151)제 자신이 운동을 열심히 하기때문에
몸에 집착은 안하지만 몸매 자동 보게 되요.
그냥 즐기세요.
뭘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려는 건 아니잖아요^^19. ...
'12.8.2 9:41 PM (114.207.xxx.77)전 남친 180 완전 멈 좋았음 그러나 변심 그 다음 잠깐 만난 남 188 킥복싱 아마추어 선수, 난 여러 여자중 하나.., 현재 두 남자, 한 남자 168 능력남 내게 헌신적.. 또다른 한남자 188 능력 아 정도 내게 호감을 보이나 다른 남자와 차원이 다름. 인생 편하게 안락하게 살려면 168남에게 가야하는데 나의 성향 때문에 잘 살게 될지가 미지수라 여자 나이 들면 달라지는 지가 궁금했어요
20. 으이구
'12.8.2 10:47 PM (121.175.xxx.222)능력자시구만요.
뭡니까 남 염장 지르는 겁니까.21. jj
'12.8.3 6:42 AM (82.216.xxx.216)그런데 키 168인 남자가 지금은 헌신적이지만 쭈욱 계속 헌신적일 거라는 보장은 없잖아요?
그냥 원글님이 더 좋아하는 남자를 고르시라고 조언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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