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동안 투병하셨다 여름들어서면서 기적처럼 하루하루 좋아지고 계신 친정엄마가 옥수수가 너무 드시고 싶대요. 제가 너무 멀리 있어 사들고 가진못하고 택배로 보내드려야할텐데 어디서 사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장터에서 유명하신 어떤분 옥수수가 좋긴한데 작년에 입금후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않아 전화했더니 죄송하단 말 한마디없이 물량이 없으니 환불해주겠다는 말만 딸랑 하고 후딱 끊어버리더군요. 그환불도 빨리 안되서 제가 문자 넣고나니 그제서야 입금.. -.-
이후로도 문자 보냈는데 아주 사무적인 어투...
뭐 많고 많은게 장사꾼들인데 내가 부탁하듯 주문하기에 싫어서요. 장터외에 다른데서 주문해보신분 추천부탁드려요.
대학찰옥수수가 엄마입맛에 잘 맞다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