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기 하나 사려고 하는데 신일이나 한일걸로 자동으로 갈리는거 몇개 검색하니
갈려진 얼음이 좀 거칠고 크다고...폴라포 먹는 기분이라는 후기보고 갈등 생겨서요...
수동은 입자가 좀 더 곱다고 하는데 갈기 힘들까 걱정되네요..
폴라포란 소리에 화들짝 놀랐답니다...
수동 사도 괜찮을까요?
빙수기 하나 사려고 하는데 신일이나 한일걸로 자동으로 갈리는거 몇개 검색하니
갈려진 얼음이 좀 거칠고 크다고...폴라포 먹는 기분이라는 후기보고 갈등 생겨서요...
수동은 입자가 좀 더 곱다고 하는데 갈기 힘들까 걱정되네요..
폴라포란 소리에 화들짝 놀랐답니다...
수동 사도 괜찮을까요?
가게에서 사용하는 기계처럼 아주 곱게는 갈리지 않지만 저는 괜찮던데요.
큰 힘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저희 9살 아이도 두 발로 빙수기 고정시켜서 잘 돌려요.
별로 안 힘들던데요. 삭삭삭 폴라포 보다 고와요. 하다 보면 소꿉장난 생각나구요.
자동이 폴라포만큼 거칠지 않아요.
수동은 두사람분만 해도 욕이 올라옵니다.
힘들어서..
오늘 수동 버렸어요....힘들어요.
저도 수동쓰는데 다인분 하려니 넘힘들어서 자동찾아요. 헌데 후기가 정말 다그러네요. 괜찮으신분 브랜드말씀좀...
자동샀는데,위에 꾹 누르기만 하면 각얼음이 갈려서 나오네요.
제일 입자 곱게 갈았는데,그리 거칠지도 않고,그렇다고 아주 눈처럼 곱지 않지만 먹을만해요..
근데 날이 너무 더워 그런가,얼음바로갈아서 위에 팥,딸기시럽,찹살떡,칵테일과일 얹는거
일분도 안걸렸는데 얼음이 다 녹았어요ㅋㅋㅋ
담에는 얼음 갈아서 냉동고에 놔두고,빙수그릇도 냉장실에 놔두고 그래서 빨리 꺼내 해먹을까봐요.
실내온도가 너무 더우니 물됬네요ㅋㅋ
엄청 귀찮네요.
그러다보니 잘안해먹게 되네요
자동 빙수기 사서 잘 쓰고 있어요. 보*전자껀데요.
3만원 근처 가격대예요.
우유 얼려서 갈면 입자곱게 갈려서 파는 거랑 별 차이 없어요.
오히려 더 부드럽게 갈아지는거 같아요.
단점은 좀 많이 시끄럽다는점....
처음 사용할땐 부끄러워 어디 숨고 싶을 정도로... ;;
지금은 기계밑에 수건깔고 쓰니 웬만하네요.
온 식구가 팥빙수 너무 좋아하는데
가격이 가격인지라 살까말까 고민했었는데
올해 유난히 더워 그런지 정말 잘 쓰고 있어요.
작년엔 팥 몇통 사서 매일 해먹었는데..올해 너무 덥고보니 한살림 팥 한병 2번인가 해먹고 냉동해놨어요. 수동....8살아이 저 해먹는데 힘들어서 이번 년도엔 넣어뒀어요. 저도 가격 부담되어 수동 샀는데...한 번 살때 좋은 거 사서 편하게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