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심 뭘로 드셨나요?

메뉴 조회수 : 2,145
작성일 : 2012-08-02 14:34:54

날 더워서인지 제 배가 고프지 않아요.

...아이들이 문제네요.

아침에 만두쪄주니 죽쒀달라해서 주고...오늘 학원 방학이라고

눈만 떳다 감었다...두애가 같이 그러니...에효!

2시나 되서 꿈틀 꿈틀 움직이고 있네요.

밥 다 굶겨버리고 싶은 심정이나...그래도 독서실 이제라도

간다고 움직이네요. 밥줘야겠죠.

창사이로 보이는 바깥은 너무나 뜨거워보입니다.

 해지면 한살림으로라도 뛰어갔다 와야겠어요.

부재료 다 떨어졌다는....

IP : 58.143.xxx.17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애는 뭐든
    '12.8.2 2:41 PM (112.152.xxx.173)

    잘먹어서 아침에 엄마좀 아프다고 그랫더니 혼자
    소세지 얼기설기 썰어서 계란묻혀 부쳐놨네요
    그거랑 밥 맛나게 먹다가 밥에서 약간 쉰내 난다고 투덜대서
    다시 밥해주고 (아이고 저녁에 한밥이 아침에 쉬다니;;;;;;)
    점심은 비빔국수 먹을래 쫄면먹을래 그랫더니 라면이 훨씬 좋다며 밥까지 말아서 잔뜩 먹네요
    결론적으론 몸에 안좋은것만 잔뜩 먹인듯;; 그래도 자두 먹으며 좋다고 배두드리니
    저녁엔
    귀찮아도 야채랑 생고기 좀 듬뿍 먹여야겠어요

  • 2. 인천공항매각반대
    '12.8.2 2:41 PM (211.221.xxx.199)

    물김치에 찬밥 조금 말아먹었어요.
    대충 떼우려고 먹은건데 너무 맛있어서 반공기 더 말았어요.ㅋ

  • 3. 슈나언니
    '12.8.2 2:41 PM (113.10.xxx.126)

    아직 굶고 있어요. 뭘 먹어야 되는데 먹기도 싫고... 누워서 아이패드로 놀고있어요. 배고픈데..
    배달음식은 뜨거운거밖에 없고... 냉면 배달되는데없나... 한그릇만 사키기도 진상이네여.

  • 4. ...
    '12.8.2 2:43 PM (119.71.xxx.30)

    더우니까 그냥 한그릇 음식 대충 먹게 되네요...
    그런 분 많을 거예요....

  • 5. 이제야 겨우 하나는
    '12.8.2 2:50 PM (58.143.xxx.178)

    독서실 야자갔고 작은아이는 책펴고 열심히
    안경낀채 자고 있어요. 미치겄다! 소리낼 힘도 없어요.

  • 6.
    '12.8.2 2:53 PM (121.174.xxx.229)

    호박잎과강된장.오이고추.오이김치.불고기.마른반찬.김.더워도한그릇뚝딱했네요.ㅋ

  • 7. 갈치 조림
    '12.8.2 3:10 PM (125.135.xxx.131)

    무 삶아서 바닥에 깔고 고춧가루 팍팍 뿔려 맛있는 갈치 조림 해 먹으려 햇는데..
    귀찮아서 그냥 갈치구이 했어요.
    매운 열무물김치랑 갈치구이 아이랑 시원하게 먹었네요.

  • 8. @@
    '12.8.2 3:23 PM (14.33.xxx.163)

    덥다는 핑계로 게으름의 정수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 날씨에 불 앞에 서는 거 상상할 수 없어요
    아침은 과일 갈아서 쥬스로 마시고, 점심 저녁은 다 사먹어요 요즘
    그렇다고 과소비하는 건 아니고, 근처에 도서관이 있어서 거기서 식권 사서 먹는 밥으로 떼우고 있어요
    뭐 먹을까 고민할 필요도 없고, 값도 싸고, 맛도 어지간하고.....ㅎㅎㅎ
    어차피 책 볼 일 있어서 가야하는데 끼니 맞춰서 해결하는 거죠
    지금 저의 주머니에는 저녁에 쓸 식권이 있어서 마음 한 쪽이 든든해요

  • 9. 쓸개코
    '12.8.2 3:24 PM (122.36.xxx.111)

    어제 청량리 할머니 냉면 포장해온것 먹었어요^^
    경동시장에서 복숭아도 5개 4천원 아주 달고 맛있는데 그것도 한쪽~

  • 10. 묵사발 먹었어요
    '12.8.2 3:51 PM (222.236.xxx.73)

    아파트 장섰길래 갔다가 묵사발 사다가 먹었어요
    그리고 휴롬에 수박 자투리 넣어 수박쥬스 즙내서 원샷~

  • 11. 저도
    '12.8.2 4:43 PM (121.147.xxx.151)

    남이 해준 밥 먹고 싶어요.

    마트 갔다가 마트에 있는 음식들 뭐 하나 먹고 올까했는데

    정말 맘에 드는게 없어서 모카빵 하나 사다가 커피 내려 다 뜯어 먹었네요.

    저녁은 움직여야 먹을텐데

    갈치 구워 놓은 거에다 된장국만 끓여 먹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863 극장가서 무서운 영화 보고 올까요? 2 슈나언니 2012/08/02 658
134862 전복죽 만들 때 - 질문있어요. 8 저녁 2012/08/02 2,753
134861 글라스락 냉동실에 두어도 안 깨질까요 7 궁금해요 2012/08/02 11,845
134860 세탁기 고무패킹이 갈아졌어요 ㅠㅠ 1 세상에 이런.. 2012/08/02 684
134859 새누리 4ㆍ11총선 공천헌금 의혹 파문 9 세우실 2012/08/02 1,003
134858 점심 뭘로 드셨나요? 11 메뉴 2012/08/02 2,145
134857 대형평수 거실 벽걸이에어컨은 정말 안되나요? 20 수진 2012/08/02 13,730
134856 아몬드구매) 남대문 도깨비 수입상가 영업시간 아시는분계셔요???.. 5 ㅇㅇ 2012/08/02 3,414
134855 바닥 걸레질할때 어떤 자세가 편하세요? 5 sss 2012/08/02 1,313
134854 혹시 지난달에 회사를 그만두신 분 계신가요? 8 회사 2012/08/02 1,735
134853 Drop dead diva 는 무슨 뜻? 7 .. 2012/08/02 2,339
134852 저에대해 억측만하는 시아주버님을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 내용.. 7 고민 2012/08/02 2,622
134851 이런 날씨에 울 아들 야구경기해요~ 1 야구선수 2012/08/02 783
134850 죽기위해 먹는다? 싫어 2012/08/02 652
134849 요즘 반일 도우미 비용 얼마나 드리세요? 12 궁금 2012/08/02 3,172
134848 청소기로 청소 도저히 못하겠네요. 7 물이좋아 2012/08/02 3,045
134847 근력운동하면 덜 더워요 16 근력운동 2012/08/02 4,493
134846 축구보니 홍명보감독 웬지 카리스마 있어보여요~ 2 칼있으마 2012/08/02 1,068
134845 33살 환갑나이에 금메달 딴 송대남 3 호박덩쿨 2012/08/02 1,444
134844 윤하도 나가수에 나오네요. 7 .. 2012/08/02 1,704
134843 [단독] "신아람, 3·4위전 거부하려다 등 떠밀려 출.. 2 참맛 2012/08/02 1,557
134842 영작문 좀 도와주세요..제발.. 5 꼬옥..플리.. 2012/08/02 558
134841 옥수수 인기 대단.. 8 수염차 2012/08/02 2,725
134840 책 찾아주세요 2 인나장 2012/08/02 405
134839 햐~ 오늘이 더 덥네요. 7 쿨럭 2012/08/02 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