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진짜 잘 쓰네요.
1. 스뎅
'12.8.1 10:19 PM (112.144.xxx.68)저도 한동안 카페베네나 투썸만가면 이만원은 기본으로 쓰고와서 끊었어요 걍집에서 냉,온커피 마셔요 고칼로리 케익이나 와플없이요ㅎㅎ
2. 원래
'12.8.1 10:21 PM (211.246.xxx.229) - 삭제된댓글그렇잖아요
벌긴 힘들고 쓰기는 쉽고....
그래도 옷은 남으니까 덜아까운거 같아요ㅋ3. 슈나언니
'12.8.1 10:26 PM (121.138.xxx.103)커피가 좋아서 에스프레소 머신도 살까 엄청 고민했는데 그 돈으로 그냥 까페가서 먹는게 낫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커피 한잔에 오천원 막 이렇게 쓰면 조금 아깝긴 해요. 내가 사치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피시방 같은데서 날려버리는 거 보다야 시원한데서 커피도 마시고 시간 보내는게 낫다 싶고...
암튼 겨울엔 몰라도 여름에는 집에서 커피 못 마시겠어요. 더워서 무슨 맛인지 모르겠고 커피 타기도 싫어요.
아까 낮에 나간김에 백화점에서 옷을 봤는데 삼십분 정도 봤는데도 맘에 딱 드는게 없어서 못샀거든요.
근데 마침 눈에 딱 보이길래 그냥 사버렸어요. 에라 모르겠네요. ㅋㅋㅋ4. .....................
'12.8.1 10:29 PM (180.224.xxx.55)전 홈쇼핑이랑 인터넷 쇼핑이요.. 비누사고.. 수영복사고.. 수영장 끓고.. 이것저것 잡다한거 사니.. 20만원 썼어요 .. 몇일사이에..
아니다..20만원 더넘게 썼네요 ..
그런데 또 사고싶은게 생겨서.. 살까말까 고민중이예요 ....5. 크래커
'12.8.1 11:19 PM (126.15.xxx.150)아는 지인이 출산을 해서 아기용품 사러갔다가 그냥 우연히 좋아하는 스타일의 티셔츠를 파는
백화점 매장 발견.
이쁘네...근데 여기 평상시에 비쌌어..했는데 7만원정도 하던 티셔츠를 2만원에!
어머 이건 사야해 하면서 친구것까지 두벌. 포장 하면서 기다리다가
어깨에 자수가 있는 면 튜닉 발견. 이것도 한가격 하겠는데. 어머 세일해서 3만원!
-_ㅠ 저도 그랬네요 오늘6. 크ㅡ
'12.8.2 12:33 AM (149.135.xxx.22)친구 두명, 친구 어머니 한 분 한국서 산후조리차 오셨기에 모시고 해서 20만원 중식 코스요리 대접하고 막 들어왔어용. 어머님이 맛잇게 드셨다 해서 기분 좋으네요.
7. 블루마린
'12.8.2 2:12 AM (220.93.xxx.191)저두 살건없었는데
더워서 마트갔다 20만원 두시간만에 쓰고왔어요
밥먹은시간빼면 한시간만에
뭘샀는지 정리해서 넣으니 생각도 안나네요^^;;
8월은 휴가땜에 정말 아껴야지했는데
1일부터 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