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영화를 보러가던중 길고양이를 만난것이 계기가 되어
2주 넘게 꼭 밤 12시 30분 전후에 밥을 주러 나가는데..
큰야옹이.새끼야옹이 두마리요..둘이 혈연관계는 아니구요.
근데 4일전에 새끼고양이가 보이질않더니
3틀전부턴 다른 한마리가 보이더라구요
기존에 큰야옹이는 경계하면서 밥을 먹고..
다음날 밥 그릇두개를 챙겨갔는데..
고양이가 한마리도 없는거에요
이게 어찌된걸까요?
어제도 혹시나하고 나가봤는데 역시 없네요
맘이 좀 안좋아요
기존에 큰고양이는 만져달라고하고 몸을 저한테 갖다뎄었는데..
이런행동은 버려진 (사람손을 탄)고양이일가능성이 있는건가요?
두가지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