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0이 된 아짐입니다
작년 허리수술로 큰 마음과 몸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젠 조금 안정을 찾아가며
운동으로 몸도 좀 좋아지고 마음도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작년까진 생리도 규칙적으로 했는데 올해들어서는 3, 4개월째 생리도 없고 이대로 폐경이 되려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런지 밤에 잠도 자주 깨고 10시쯤 잠들면 2 시 3시에 깨기도 하고
5시까지 자면 잘 자는 거구요 다른 뭐 얼굴 홍조 라든가 그런건 없는데
잠에 좀 어려움을 겪어요 날마다 꿈을 꿔서 꿈없이 잠좀 자보고 싶어요
병원에가서 호르몬검사를 해보니 정상이라고 아직 갱년기는 아니라는데
선배님들 어떻게 이기간을 지나셨는지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