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나 서로 대화하면서..저에게 반응이 없거나 반응이 별로이면 저를 좋아하는게 아니죠??
제가 말을 이상하게 하는건지 공감도 별로 못얻고, 반응이 별로에요!!
친구들과 문자하다가
우리 다음에도 만나자! 그러면 저같으면 응~ 다음에 꼭보자. 이러는데
친구들은 그 이야기에 대한건 하나도 대답안하고 딴말이나 안부문자만
혹은
우리 우정 영원하자! 연락계속해 이래도 더운데 잘지내, 라던가 다른말이나 안부인사정도만 하고
대학교때는 의학분야 교양수업듣는데
뼈며..근육이며..그림안의 이름을 쪽지시험을 본다기에
친구랑 같이 외우면서
제가 그랬죠..헉~ 의대생들은 정말 대단하네..이런걸 다외우고 다알아야 하잖아..정말 힘들겠고, 대단하다..그랬더니
친구가..그럼 정색하는 표정으로..의대생만 그러겠냐며...법대생은?하면서 뾰롱통하게 반응하고
저같으면..진짜 대단하다..이많은걸 다외워야 한다니..ㅠㅠ이렇게 반응했을꺼에요
그런데 그 친구의 반응은 정색하고, 어이없네..이식이었어요.
어떤 여자연예인이야기를 하는데
나는 이 사람이 예쁜줄 모르겠어..그런데 인기많더라 그랬는데
저를 보고서하는말이 그 여자연예인을 질투한다는거에요!!
저 여자연예인 좋아하고, 예쁜사람 좋아하거든요.
예쁜여자를 질투도 할 수 있겠지만 친구와 이야기를 나눌때 질투해서 그렇게 말한게 아니라..
정말 내눈에는 안예뻐서 그런건데
결론을 질투로 몰아가는게 너무 황당하더라구요.
저 친구들한테 개념없이 군적도 없고
좀 자기주장도 없고, 힘이 없는편이긴한데
제가 말하면 나쁜쪽으로 해석하고 공감도 별로얻지도 못하고 반응이 별로없거나 무반응만 얻는것 같아요.
제가 인간관계를 잘 못해서 저런반응을 얻는거겠죠?
그들의 반응을 어떻게 해석해야할지모르겠고, 그러거나 말거나 해야할지모르겠고
상황설명하고, 내가 이상하냐며 물어도 안이상하다고 그러긴하는데 반응들은 찝찝하고
참 답답하고 인간관계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