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방학인데, 저는 주부고요.
더워도 사먹이는거 괜히 죄책감들어서
밥 주면 입맛없어 하길래
낮에 칼국수 만들었지요.
감자1개 930원
애호박 1200
콩칼국수 3600
표고버섯 3060
조개살 2540
당근 700
총 ------ 12,030 원
(칼국수 두번먹는다 쳐도 6,000원)
김밥한줄 1500원
총 4줄사면 애들 둘 먹을수 있으니. (4줄씩 한번 먹을때 6000)
총 ------ 12,000
돈은 비슷할것 같지만, 칼국수 끓인다고 멸치썼죠, 다시마썼죠, 나의 노동비는 안빠졌지요.
더운날엔 점심사먹기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