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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복하고 에어컨 킵니다

ㅇㅇ 조회수 : 1,173
작성일 : 2012-08-01 16:01:42

물 손수건, 물수건 목에 걸고 다리에 걸치고

하드 두 개 쭉쭉 빨고, 선풍기 각자 하나씩 앞에 놓고, 왔다 갔다 세수하고...

물 수건은 왜 이리 빨리 마르나요?

 

서향집이예요. 더워집니다.

우리집 에어컨은 고장났나 할 정도로 온도계가 항상 30을 안넘어요.

그런데 31을 찍네요.

항복하고 에어컨 킬래요. ㅠ.ㅠ

IP : 114.207.xxx.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항복!`
    '12.8.1 4:15 PM (121.139.xxx.25)

    헉!헉!
    저는 동네에서 쪼그만 가게하고 있는데요
    이러다 죽을꺼 같아요
    실내온도 26도 마차놓고 씽씽 돌리고 있어요
    이제야 살꺼 같아요
    손님들도 애어른 할꺼읍시 가게 들어와서는 살꺼 같다고 합니다.
    오늘..저도 살고 이웃들도 살리고..
    죽릏사람..여럿 살리고 있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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