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성당가기전에 돈을 헤아려서 만원 모자라는 300만원이네
세어놓고 봉투에다 기록까지 하고 성당 다녀왔음
고 1 아들놈 늦게 까지 방학이라고 잠자다가 오늘은 일어나서 테레비 보고 있음
씻고 나가길래 혹시나 하고 다시 돈을 헤아려 보니 이만원이 비었어요
문자로 이만원 썼으면 남은거라도 가지고 들어오라고 문자 넣었더니
아들 문자 :: 응 ??
아들 문자 :: 뭔 이만원 ??
안가져 갔다고 무슨이만원이냐고 잡아 떼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기분은 영 아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