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아기 엄마 입니다.
몇 달 되었는데 머리에 뾰루지 같은게 자꾸 올라 오네요. 매번 그런건 아니고 경험상 피곤하거나 몸이 안 좋으면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
많이는 하니고 한 3개 정도 올라오는데 한번씩 누가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는것 처럼 두피가 따갑고 열이 난다는 느낌도 드네요.
두달전쯤 미용실가니 아직 신경쓸 정도는 아니지만 두피에 뭐도 나도 머리도 많이 빠졌다고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따라 머리 가르마를 따라 머리가 많이 빈거 같아요. 며칠전에 해수욕장을 다녀 왔는데 햇빛에 두피가 타서 빨간게 육안으로도 보이더라구요. T T
아무래도 아이 키우다 보니 숙면을 못 취하고 직장생활도 같이 하다보니 항상 피곤한건 있어요.
샴푸는 샤본다마 물비누샴푸쓰고 구연산으로 헹궈내는데 샴푸를 바꿔볼까요?
이제 30대 초반인데 정수리쪽이 휑하니 너무 고민이 되요. 아빠랑 엄마도 탈모증상이 있어 더 신경이 쓰이네요.
이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조언들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