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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날씨에 청소하는거 정말 성질 버리기 딱이네요

가사 조회수 : 2,104
작성일 : 2012-08-01 14:15:41

차라리 지금처럼 공부하러 있을 때가 낫지 정말 요새 저녁마다 집안일 죽을 맛이네요

설거지든 음식쓰레기든 빨리 안하면 벌레 꼬이기 딱인데 계속 생기고.. 음식물쓰레기 버리러 가기도 정말

고통스럽고 쓰레기도 어쩌다 단물이라도 좀 묻어있으면 금방 날파리 웅웅거리네요.

청소기 한번 돌릴래도 거실만 하면 땀이 비오듯 흐르고 청소기 소리도 무지 거슬려요.

왜 빨래는 유난히 많고 잘 안마르고 왜 왜 남자들은 빨래를 빨래통 1미터 앞에다가 던져놔서

굳이 다시 주워서 넣게 하는 건지 모르겠고 옷도 아무데나 벗어두면서 요새 정리가 안되는 것

같다고 한마디씩 던지네요. 욕이 진짜 입술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나올까말까 합니다.

IP : 211.57.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 2:18 PM (125.139.xxx.61)

    다른건 몰라도 음식물 쓰레기 냉동고 하나 들여 놓으니 초파리나 냄새에서 해방이네요
    딱 맘먹고 지르세요..후회 안하실 거에요

  • 2. 저도
    '12.8.1 2:18 PM (112.168.xxx.63)

    오늘 청소하는 날인데........ㅠ.ㅠ

  • 3. 음식물쓰레기를
    '12.8.1 2:36 PM (203.238.xxx.24)

    얼리세요
    초파리 해결

  • 4. ...
    '12.8.1 3:12 PM (203.226.xxx.96)

    난 지금 사우나 간다라고 생각하세요^~^ 오늘도 몰아쳐서 치우고 샤워. 그래도 더워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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