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 화영양이 사과를 하는군요. 너무 화가 납니다.

힘내라 조회수 : 14,789
작성일 : 2012-08-01 00:03:24
화영양 트위터 http://twitter.com/RHY422

얼마나 많은 협박과 회유에 시달렸을까요
그 어린애가.
지금껏 그만큼 시달렸으면 됐지
이 지경에도 이런 대인배스런 글을 쓰고...
광수가 옆에서 이렇게 써라 했을지도 ㅠㅠ

이 사건 시끄럽다 왜 내가 걸그룹 아이돌따위 소식을 연일 들어야하나 하시는 분 있으시죠
그게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주위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이런 환경에 노출되어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세요

학교폭력과 음란행동을 일삼고
반성은 커녕 지금도 스스럼없이 같은 멤버를 왕따시키는
이런 사람들이 우리 애들이 열광하는 연예인이라는게 소름끼치고 무섭지 않으세요?

전 이 와중에도 피해자를 감싸주진 못할 망정
돈에 눈이 멀어 가해자편에 서 그 어린 애를 상대로
연일 언플을 해대는 그 사장놈에 이가 갈립니다.
우리 사회의 일그러진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지 않나 싶네요.

한 임상심리전문가가 티아라 사건을 바라본 트윗 내용을 아래에 첨부하죠.
--- 고질적인 학교폭력 처리와 비슷하게 흘러가는 것도 흥미롭네요. "너한테도 책임이 있잖아.일 크게 만들면 부모님도 속상하고 너만 더 힘들어.일단 최대한 빨리 조용히 전학수속밟아줄테니까 가서도 외부에 학교얘기하지말고.너 왕따당한거 소문나면 또 왕따당한다?"

IP : 112.151.xxx.2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주참외
    '12.8.1 12:04 AM (211.243.xxx.104)

    한시간 전쯤에 사장한테 불려갔데요..부축받으면서 걷는 사진보니 안쓰럽네요..

  • 2. 성주참외
    '12.8.1 12:05 AM (211.243.xxx.104)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086765&cpage=2...

  • 3. 아마즈
    '12.8.1 12:05 AM (123.214.xxx.225)

    언니가 광수한테 인질로 잡혀있어서 어쩔수 없을거에요. ㅠㅠ

  • 4. 연예계
    '12.8.1 12:08 AM (222.110.xxx.182)

    미련이 남으면 어쩔수 없지요
    회사원이 뭐 다르나요
    똑같지

  • 5. 엄마 아빠는 힘이 없나
    '12.8.1 12:08 AM (119.18.xxx.141)

    정말 맥빠지네요 화영양이 더 속상하고 서럽겠지만

  • 6. ..
    '12.8.1 12:10 AM (1.245.xxx.175)

    뭐 이건 예상된 시나리고요..

    그렇지만 그 사장은 제대로된 사과문 하나정도는 써야될겁니다.
    그래야 사람입니다.
    가식 사과문이라도 그래도 사과해야합니다.

    도저히 사람탈을 쓰고 이럴순 없어요.

  • 7. ...
    '12.8.1 12:10 AM (39.120.xxx.193)

    화영양이.실질적인,가장이래요
    그불여시들,틈에,끼어야하나요,ㅠㅠ

  • 8. 원글이
    '12.8.1 12:16 AM (112.151.xxx.20)


    광수가 정말 한시간 전에 불러서 트윗 내용 시킨거나 다름없네요. 사진인증까지 ㄷㄷ
    아 이런 개xx같은 ㅠㅠ 화영이 붕대감고 가는 모습 왜이렇게 안됐는지 ㅠㅠ

  • 9. o...
    '12.8.1 12:20 AM (83.52.xxx.226)

    다른것보다 언니 효영이 아직 파이브돌스에 있잖아요...ㅜㅜㅜ그래서 그런듯..

  • 10. ....
    '12.8.1 12:22 AM (112.152.xxx.44)

    효영이도 아직 광수손에 있고, 말이 광수가 자유로 풀어준거지.
    분명 그 안에는 또다른 계약조건이 걸려있을거에요.
    당한 일 외부로 발설금지. 당분간 외부활동 금지. 등등..
    상황이 너무 안 좋아지니 광수가 불러서 아이 협박했겠죠.
    이럴때일수록 대중이 광수생각처럼 움직이지 않는다는거를 은그닣 보여줘야할거같아요.

  • 11.
    '12.8.1 12:23 AM (119.64.xxx.204)

    언니가 인질로 잡혀있으니.....

  • 12. 법치국가..
    '12.8.1 12:26 AM (203.226.xxx.28)

    죽었군요..

  • 13. ㄷㄷㄷㄷ
    '12.8.1 12:31 AM (211.36.xxx.197)

    대.체.왜.왜.왜. 왕따의 피해자가 불려가서 석고대죄를 해야하나요? 대체 뭐가 죄송하다는건지....화영이의 철저한 을의 관계를 이용해서 어떻게 윽박을 질러댔는제 안봐도 비디오구요..... 그 상황에서 죄송하다고 멀할수 밖에 없는 그녀의 현실이 제 가슴을 더 쓰리게 만드네요....
    저이제 티아라사건 관심끊을라구요.....더이상 주시하다간 제가 화병에 수명이 단축될것 같아서요.....아...ㅠ

  • 14. ...ㅡㅡ
    '12.8.1 12:33 AM (39.120.xxx.193)

    티아라에는.들어가지않게,해야죠
    아주,지저분한,애들인걸요

  • 15. ..
    '12.8.1 12:33 AM (118.91.xxx.12)

    ...언젠가는 분명히 큰벌 받습니다.

  • 16. ..
    '12.8.1 12:38 AM (1.245.xxx.175)

    댓글로 알바들 그새 또 ㅡㅡ;;
    눈구녕은 어디에 달렸는지 그걸 보고도 왕따가 아니래 ㅋㅋㅋ
    에라이~ 옘병~

  • 17. 원글이
    '12.8.1 12:39 AM (112.151.xxx.20)

    110.14 너님이나 그 수준에 놀아나셔요
    어디서 광수알바가 짖는 소리가...

  • 18.
    '12.8.1 2:04 AM (121.159.xxx.91)

    http://bbs1.telzone.daum.net/gaia/do/board/photo/read?bbsId=A000010&articleId...

    이러다 사장이 티아라 말아드시겠네요
    하긴 티아라 전적들을 보아하니 연예인이 아니라 술집으로 빠져야할 애들이네요

  • 19. 사과는..
    '12.8.1 9:06 AM (218.234.xxx.76)

    트위터에 "진실 없는 사실들." 이거 한 줄 올렸다고 사과? 만인이 공감할 이유가 있어야 할텐데..
    하지만 저 대표라는 사람 정말 생각 짧긴 하네요..

    생각짧은 거 1. 논란 한참 벌어지고 있을 때 멤버들 다 불러들여서
    가식적으로라도 사이좋게 지내는 시늉해라, 화영이는 그런 일 없다고 해라 했으면 일단락됐을텐데...
    생각짧은 거 2. 논란이 벌어졌다고 바로 화영이를 퇴출하면 사람들은 정말 왕따가 사실이구나 하게 되는데
    그런 생각도 못하고 바로 퇴출.. 대국민사과 운운, 협박 운운..
    생각짧은 거 3.. 지금 이 시점에서 화영이가 사과해봐야 티아라 팬들 떨어져나간 거
    이미지 완전히 구겨서 적어도 6개월은 행사도 못 뛰게 되고
    방송에서는 이전과 같은 대접 못받을 거고, (섭외하면 게시판 터져나갈 거고..)

    대체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티아라 글에 처음으로 댓글 남겨보는데
    티아라 팬도 아니고(멤버들 몇명인지도 모름, 노래도 모름) 한 회사를 운영한다는 경영자가
    저렇게 생각이 없어서야...

  • 20. ㅉㅉㅉ
    '12.8.1 9:29 AM (123.109.xxx.168)

    안봐도 비디오네~~.
    굉수야!퇴출되는 분위기 역전 시키느라 고생이 많다
    그렇지만 너희들은 영원히 아웃이다

  • 21.
    '12.8.1 10:23 AM (202.156.xxx.10)

    그 소속사 티아라 다비치 말고는 없죠 왜 난 포주가 생각날까

  • 22. 연예인엄마
    '12.8.1 12:46 PM (118.45.xxx.30)

    연예인되기가 이렇게 힙듭니다.

  • 23. 아~ 진짜...
    '12.8.1 2:48 PM (203.255.xxx.146)

    화영이 워~쩐답니까!!

    광수 는 또 워쩔!!!

    어이구~~~~~~~

  • 24. 사장이
    '12.8.1 3:54 PM (58.239.xxx.50)

    젤 나빠요.

  • 25. 근데
    '12.8.2 6:46 AM (110.70.xxx.57)

    멤버들도 사과를 안하네요? 의지녀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479 이 날씨에 청소하는거 정말 성질 버리기 딱이네요 4 가사 2012/08/01 1,986
134478 선풍기 구입 어디서 하시나요 6 비담 2012/08/01 1,560
134477 한옥은 에어컨 없어도 되나요? 4 집짓기 2012/08/01 2,377
134476 뉴욕시 ‘가슴 노출녀’ 무죄 뉴욕ㅋ 2012/08/01 1,410
134475 KBS 4대강 22조.. 욕나오시죠? 그럼 하나 걸어주세요. 8 달쪼이 2012/08/01 2,588
134474 청소해주는곳이나 집에서 하는 방법요! 1 드럼세탁기 2012/08/01 808
134473 그네앞의 찰스 1 나일등 2012/08/01 826
134472 우리 강쥐가 이상해요 1 엉엉 2012/08/01 1,431
134471 우유빙수 재료중에 연유 꼭 필요한가요?? 9 땀줄줄 2012/08/01 3,686
134470 어지러져 있어야 맘이 편한 사람 8 심리 2012/08/01 2,467
134469 시어머님 주신 반찬이 맛이 없어요..ㅠ 조언절실 23 며늘이 2012/08/01 4,153
134468 40대 아줌마 공부할때 집중력키우는 방법 22 알려주세요 2012/08/01 5,465
134467 “그런 것을 고치려는 것” 박근혜, 안철수에 직공 3 세우실 2012/08/01 858
134466 실내온도 33.5도..수원영통이에요.. 5 더워요.. 2012/08/01 1,671
134465 샌디에고에 갑니다. 7 미국 완전 .. 2012/08/01 1,734
134464 받은글 올려봐요..사실인지는 읽는사람판단으로...티그룹 소연이라.. 3 오드리82 2012/08/01 2,817
134463 이혼서류 최종신고후 10 ..... 2012/08/01 3,424
134462 아씨.. 까마귀 고기를 쳐먹었냐?! 라는 직장 상사.. (2) 9 오뎅 2012/08/01 1,787
134461 중1아이 공부 방법 좀 전수 해 주세요 무지한 엄마.. 2012/08/01 690
134460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 채동하~~~~!!! 5 티아라 2012/08/01 2,856
134459 새누리, 매머드급 대선공약 개발단 발족 3 코메디 2012/08/01 587
134458 남편 실비보험 하나 추천해 주세요. 5 실비보험 2012/08/01 609
134457 허리통증 1 토리 2012/08/01 1,071
134456 94년 더위 때... 6 ... 2012/08/01 2,434
134455 서울 체감온도 40도 맞아요 ㅠㅠ 3 타죽는다 2012/08/01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