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왠지 만나면 내가 허둥거리게 되는 사람들

.... 조회수 : 3,619
작성일 : 2012-07-31 23:39:34
다들 좋은분들인데...왠지 어렵고...
자꾸 사소한 착오를 저지르게되고...
말도 조리없이하게되서
민망해죽겠어요....
음....그분들...특징이
다들 잘살고..착하고...
이쁜 분들인데다
교양있고..똑소리나게 똑똑하신분들....

부끄러워요...
같이 있으면...아......낼 또 뵙는데....
낼은 말실수라도 안해야할텐데...

아...제가 또 건망증에다...대충이라서...
IP : 211.246.xxx.1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31 11:42 PM (121.165.xxx.118)

    지내다 보면 허물도 보이고 그쪽도 대충이라는 거 알게 됩니다. 사람 부대끼다보면 콩깍지가 벗겨져요. 연인사이에만 콩깍지가 있는 게 아님.. 힘내세요

  • 2. 다들 그런것같아도..
    '12.7.31 11:54 PM (182.209.xxx.78)

    알고보면 아닌 사람들도 많으니 속속이 알지못한 이상 얼으실 것 없어요.
    그냥 담담하게...정말 아무리 아는 사람이 부자에 재벌인들...돈만원거저 주겠어요,인생을 주겠냐구요..

  • 3. 아~
    '12.8.1 1:18 AM (221.146.xxx.95)

    뭔지 알아요. 그 느낌.
    상대가 완벽해보이고, 빈틈없는것같으니까
    나는 어떻게 보여질까 생각되면서,, 잘해야겠다는 맘도 들고.. 그러면서 긴장도 높아지고.
    긴장 내려놓고 님의 모습 고대로~ 편하게 하세요.
    그런분들과 어울리는 것 보니,
    님도 멋진분이신것같은데요~

  • 4. dd
    '12.8.1 8:41 AM (125.177.xxx.135)

    저도 참 편한 사람이 있고 허둥대게 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근데 그 차이를 모르겠어요. 편하다고 해서 그 사람이 만만한 것도 아니고 아주 훌륭하고 빈틈없는데도 편한 경우도 있고, 허둥대게 되는 사람도 참 별로이고 친해지고 싶지 않은 사람인데도 그 앞에서 허둥대게 되기도 하고... 대체 그 차이가 몰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057 우리는 외국인을 욕할 권리가 있습니다 5 한민족사랑 2012/08/21 1,849
143056 토스잉글리쉬 어학기 질문이요 4 토스어학기 2012/08/21 2,634
143055 덥다고 여름에 특히 문 열면 안될듯 싶어요. 2 ........ 2012/08/21 3,311
143054 양가에서 아이 봐주시는 분들 너무너무 부럽네요..(넋두리) 15 에휴 2012/08/21 3,488
143053 잃어버린 자전거를 한달만에 찾았는데..... 7 수상해..... 2012/08/21 2,764
143052 중학교 남녀공학으로 보내야하는 이유 17 아들갖은엄마.. 2012/08/21 5,874
143051 압구정동헌대고어떤지요 3 진학 2012/08/21 2,448
143050 피자가게 알바 여대생 너무 끔찍합니다ㅠㅠ 36 ㅠㅠ 2012/08/21 17,824
143049 참으로 괴롭습니다.. 2 ,,,, 2012/08/21 1,716
143048 오늘의 사회면..여자 여러분들, 우린 어찌 살아야할까요.. 6 세상이 2012/08/21 2,434
143047 네이버에 반한친일까페가 있다는 걸 아십니까? 3 열뻣쳐! 2012/08/21 1,797
143046 보통은 자기 남편은 마눌이 알아서 해야하는거 아닌가 1 큰며늘 2012/08/21 1,729
143045 좋아하는 연예인이 회사 근처에 사는걸 알게됐어요 7 Www 2012/08/21 3,623
143044 베스트 오이김치 담을때요 2 ... 2012/08/21 2,112
143043 잠실 롯데 자주가시는분요? 2 자유부인 2012/08/21 1,727
143042 포도가 4키로 만천원해서 샀는데 맛이 별로라서 어째요 2 싼게 2012/08/21 1,981
143041 사주 역학 공부하시는 분들 여쭤볼 게 있어요 12 인샬라 2012/08/21 4,781
143040 조중연 회장 생각이 있나, 이 판국에 일본 가다니 4 그립다 2012/08/21 1,267
143039 중학수학과 초등과외 5 웃자 2012/08/21 2,157
143038 죽전에서 잠실까지 출퇴근 힘들까요? 5 나이마흔셋 2012/08/21 2,063
143037 아파트값이 영원히 폭락할 가능성 제로 7 감평사 2012/08/21 3,266
143036 쇼셜 알림 앱? 이런게 있나요? 지름이 2012/08/21 1,105
143035 자살 알바 여대생 성폭행 사장 "예뻐서 뽑았다".. 8 그립다 2012/08/21 5,258
143034 압력밥솥이 고장났어요 6 yaani 2012/08/21 4,379
143033 선배님들..남편감으로 성실하다는게 무슨뜻인가요? 5 고민 2012/08/21 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