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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판국에) 김냉+냉동고, 양문냉장고+김냉, 선택 좀 도와주세요~

쩝..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12-07-31 15:44:35
시국도 어수선하고, 가쉽세계도 어수선하고, 나라밖에서도 어수선한데요, 
13년 쓴 양문형 냉장고가 가실락말락하고 있어서 빨리 결정해야 하는데 조언을 구합니다. 

예산 250만원 정도 생각하는데, 아직 집에 김치냉장고가 없어요. 
이사다닐 때마다 작은 김냉이 있어서 굳이 살 필요는 못느꼈는데 이 집 이사오니 없네요.
(뭔놈의 신축 아파트 옵션이 식기세척기도 아니고 김냉도 아닌 와인냉장고..그거 하나 덜렁 있음)

그래서 
1안. 양문냉장고 700리터 이상+김치냉장고 130리터  
2안. 김치냉장고 508리터(주 냉장고 겸용으로 사용) + 소형 냉장고 또는 냉동고 

그리고 3안은 요즘 새로 나온 s 전자의 모듈식 김냉+냉동고에요.
냉동고+김치냉장고(냉장고 겸용)를 사용하다가 용량이 모자라면 
나중에 냉장고를 추가하는 걸로.. 문제는 이 아파트에선 3개가 한칸에 다 못들어가요.
(남는 벽공간이 없음..) 

일반적으로 1안으로 사용하니 그렇게 할까 하다가 자꾸 2안으로 기우는 마음.. 
 혹시 2안으로 사용하시는 분은 없는지요???


IP : 203.226.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31 5:08 PM (59.15.xxx.184)

    작은 김냉이 있다니
    800리터대 양문형 냉장고 ㅡ D사
    7칸? 냉동고 한 대

    그럼 예산과 얼추 맞을 거예요
    김냉은 오로지 김치 두는 용도로 쓰고요
    800 대는 제 긴 팔이 안까지 잘 안 닿습니다 ㅎ

    냉동고는 생선과 떡 빵 등을 넣어두는 용도로 쓰고요

    냉장고 냉동실은 온도를 약간 낮춰 건어물류 등을 저장하는 용도로 쓰고 있어요


    주요 엔진은 d사에서 만들었다합니다
    김냉 초기 제품에도 그렇구요
    s사 역시 d사랑 같이 만들다 나중에 기술 사서 분리된 걸로 알아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가운데 기둥 얇게 만드는 기술과 가로 너비를 90센티 이상으로 만드는 기술이 기술의 차이라네요

    아마 이게 브랜드 달고 나왔음 백만원 더 높였을거라할 정도라는데

    전 새 가전을 수시로 바꾸는 편이 아니라서 기능을 먼저 봤거든요

    다른 제품도 각각의 장점이 있으니 천천히 여러 매장 둘러보며 얘기 들어 보세요

    아참, 700리터대는 내부공간이 600리터대와 별 차이 없어요

  • 2. 답글 감사~
    '12.7.31 5:45 PM (203.226.xxx.130)

    김냉이 없어요. (아파트 옵션에 있어서 굳이 안샀는데-김치가 많지 않기도 하고) 지금 이 아파트는 없어서요.
    이왕 냉장고 사는 김에 김치냉장고를 좀 큰 걸 사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김치냉장고가 냉장고보다 냉각 기능이 나은 듯해서요. 과일이나 야채도 아삭아삭하고...) -

    어제까진 2안이었는데 지금은 또 1안으로 넘어가려고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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