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판국에) 김냉+냉동고, 양문냉장고+김냉, 선택 좀 도와주세요~

쩝..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12-07-31 15:44:35
시국도 어수선하고, 가쉽세계도 어수선하고, 나라밖에서도 어수선한데요, 
13년 쓴 양문형 냉장고가 가실락말락하고 있어서 빨리 결정해야 하는데 조언을 구합니다. 

예산 250만원 정도 생각하는데, 아직 집에 김치냉장고가 없어요. 
이사다닐 때마다 작은 김냉이 있어서 굳이 살 필요는 못느꼈는데 이 집 이사오니 없네요.
(뭔놈의 신축 아파트 옵션이 식기세척기도 아니고 김냉도 아닌 와인냉장고..그거 하나 덜렁 있음)

그래서 
1안. 양문냉장고 700리터 이상+김치냉장고 130리터  
2안. 김치냉장고 508리터(주 냉장고 겸용으로 사용) + 소형 냉장고 또는 냉동고 

그리고 3안은 요즘 새로 나온 s 전자의 모듈식 김냉+냉동고에요.
냉동고+김치냉장고(냉장고 겸용)를 사용하다가 용량이 모자라면 
나중에 냉장고를 추가하는 걸로.. 문제는 이 아파트에선 3개가 한칸에 다 못들어가요.
(남는 벽공간이 없음..) 

일반적으로 1안으로 사용하니 그렇게 할까 하다가 자꾸 2안으로 기우는 마음.. 
 혹시 2안으로 사용하시는 분은 없는지요???


IP : 203.226.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31 5:08 PM (59.15.xxx.184)

    작은 김냉이 있다니
    800리터대 양문형 냉장고 ㅡ D사
    7칸? 냉동고 한 대

    그럼 예산과 얼추 맞을 거예요
    김냉은 오로지 김치 두는 용도로 쓰고요
    800 대는 제 긴 팔이 안까지 잘 안 닿습니다 ㅎ

    냉동고는 생선과 떡 빵 등을 넣어두는 용도로 쓰고요

    냉장고 냉동실은 온도를 약간 낮춰 건어물류 등을 저장하는 용도로 쓰고 있어요


    주요 엔진은 d사에서 만들었다합니다
    김냉 초기 제품에도 그렇구요
    s사 역시 d사랑 같이 만들다 나중에 기술 사서 분리된 걸로 알아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가운데 기둥 얇게 만드는 기술과 가로 너비를 90센티 이상으로 만드는 기술이 기술의 차이라네요

    아마 이게 브랜드 달고 나왔음 백만원 더 높였을거라할 정도라는데

    전 새 가전을 수시로 바꾸는 편이 아니라서 기능을 먼저 봤거든요

    다른 제품도 각각의 장점이 있으니 천천히 여러 매장 둘러보며 얘기 들어 보세요

    아참, 700리터대는 내부공간이 600리터대와 별 차이 없어요

  • 2. 답글 감사~
    '12.7.31 5:45 PM (203.226.xxx.130)

    김냉이 없어요. (아파트 옵션에 있어서 굳이 안샀는데-김치가 많지 않기도 하고) 지금 이 아파트는 없어서요.
    이왕 냉장고 사는 김에 김치냉장고를 좀 큰 걸 사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김치냉장고가 냉장고보다 냉각 기능이 나은 듯해서요. 과일이나 야채도 아삭아삭하고...) -

    어제까진 2안이었는데 지금은 또 1안으로 넘어가려고 하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70 트위터, 블러그 많이 하세요 ? 7 11월 2012/11/02 1,316
172469 타올이 뻣뻣해요ㅡㅜ 4 2012/11/02 2,283
172468 쌀 사러 갔다가 akxm 2012/11/02 975
172467 39세가 되는 내년에 둘째를 낳아요. 19 과감한 결단.. 2012/11/02 4,269
172466 전업인 내 친구들..너희 쫌 너무해 44 .. 2012/11/02 12,157
172465 19)생리끝난후.. 3 동큐 2012/11/02 3,099
172464 김한길 “앞으로 열흘 문재인 지지율 가장 중요…결단 필요한 때”.. 14 세우실 2012/11/02 1,881
172463 당도가 아주 높지 않은 호박고구마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고민걱정 2012/11/02 1,277
172462 피부관리실 원장님이 돈을 빌려가셔서 안주세요.. 11 답답해요.... 2012/11/02 2,881
172461 귀여운 정숙씨~! 18 우리는 2012/11/02 2,569
172460 브랜드명 좀 알려주세요 후르츠**** (바디,방향 이런 제품) 스피닝세상 2012/11/02 1,016
172459 1,2월생이 유리한건 사실이죠 23 ㄴㄴㄴㄴ 2012/11/02 4,183
172458 결국 떡볶이 먹었어요~~~ 1 떡볶이 사랑.. 2012/11/02 1,191
172457 경기도 서술형 시험 성적표를 나눠준다네요 7 경기도 2012/11/02 1,980
172456 오늘 저녁 저희집 메뉴 좀 봐주세요.ㅠㅠ 4 귀차니즘 2012/11/02 1,252
172455 근데 솔직히 의사 직업 좋아하는거.. 드라마 영향도 크지 않을까.. 3 냠냠 2012/11/02 1,799
172454 오늘 저녁 메뉴 뭐 하실건가요? 29 직딩 2012/11/02 3,375
172453 사랑한다는말요 3 ㄴㄴㄴ 2012/11/02 1,084
172452 토지이야기가 나온김에 최수지 말이죠 22 2012/11/02 9,374
172451 곰솥 좀 봐주세요^^;;; 4 곰국 2012/11/02 1,320
172450 겨울에 뭐 신고다니세요? 40대초 5 .. 2012/11/02 2,565
172449 자기 몫을 안하려 드는 사람에겐 어떻게 말해야하나요? 얌체 2012/11/02 846
172448 갑자기 상황바뀐 아는 엄마를 고소해하는 글보니 엄마가 생각나요 12 .. 2012/11/02 3,943
172447 아이를 가질때 경쟁에서 유리한 출생월... 알려드리죠. 26 <아웃라이어.. 2012/11/02 4,650
172446 저희 집의 금지어, 사랑해요. ....... 2012/11/02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