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십대후반에 종아리퇴축술

해보신분 조회수 : 2,119
작성일 : 2012-07-31 14:14:59

평생 하체비만으로 치마 한번 제대로 못입었는데

삼십대 후반이 되니

입고싶은 맘이 간절하네요

 

종아리퇴축술 혹시

해보신분 있나요?

 

혹시 나이들어서 문제가 될까요?

IP : 115.92.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확인
    '12.7.31 2:20 PM (59.12.xxx.3)

    업무차 정형외과전문의와 이야기하다 들었어요.

    하지(종아리) 근육 시술하고
    구강악안면(양악) 시술

    위험도 너무 높은반면 환자 만족도와 안전은 가장 낮다고.
    함부로 시술하면 안되는 거라고.

    모 걸그룹 멤버는 하지퇴축시술 받은 후 맨발로 못걸어다닌다죠.
    발바닥이 평평하게 바닥을 딛지 못해서.
    재활불가능 하다고...

  • 2. 슈나언니
    '12.7.31 2:23 PM (113.10.xxx.126)

    저 저번에 무슨 다큐 프로그램에서 봤는데 스무살 딸이 서울대인가 뭐 암튼 유망대학에 합격했는데
    종아리가 두꺼운게 컴플렉스라 부모님 설득해서 수술받았는데 수술 후 식물인간이 돼서 침대에 누워있는거..
    생각보다 위험한 수술이라고 하더라구요.

  • 3. ..
    '12.7.31 2:28 PM (122.36.xxx.75)

    운동하거나 많이 걷고 .. 이러면 몸에무리와요
    경락받아보세요

  • 4. ..
    '12.7.31 2:34 PM (112.154.xxx.59)

    그거 아는동생이했는데 몇달간 절뚝거리고 잘 걷지도 못했어요.
    아마6개월이상이었던거같아요.

    그후로 티비봤는데 그거수술하고 평생 절뚝거리는사람도 있다던데요

  • 5. ...
    '12.7.31 2:39 PM (222.233.xxx.161)

    저도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않아요
    효과 하나도 없더라구요 더러 성공햇단 분도 보이긴 하지만 전 그다지 ...
    잘못되면 위에 말씀하신 그런 부작용도 감수해야 할거고

  • 6.
    '12.7.31 2:39 PM (115.92.xxx.4)

    그럼 정녕 방법은 없는건가요? 보톡스나 맞을까봐요

  • 7. 제가 했었어요
    '12.7.31 3:03 PM (110.15.xxx.98)

    부작용으로 까치발이 생겨 1년 재활치료받다 도저히 안되서 수술받았습니다
    그동안 맘고생 치료받느라 쓴 돈 시간도 아깝지만 큰 흉터만 생기고 두꺼운
    알통다리 그대로 입니다 오히려 더 울퉁불퉁해졌네요 ㅠㅠ

  • 8.
    '12.7.31 3:11 PM (115.92.xxx.4)

    퇴축술이랑 신경차단술이랑 같은건가요?

    광고는 엄청 드라마틱하게 나와서 혹했었는데 맘을 접어야겠어요

  • 9. 하비
    '12.7.31 3:26 PM (211.51.xxx.98)

    저도 하비족 딸을 두고 있는지라 관심있게 보는데요.
    여기 결론으로는 무조건 전체 살을 빼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어요. 하비족은 하체가 마지막으로 살이 빠지기 때문에
    더이상 빠질 수 없을 때 까지 빼야 하체가 빠진다네요.

    그리고 종아리퇴축술을 위험한 수술인데다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절대로 하면 안되는 수술이래요.

  • 10. 시술보다는
    '12.7.31 3:34 PM (203.236.xxx.250)

    살빼세요. 저도 하체비만족인데 한때 안먹고 운동해서 살 뺀적 있는데 다리도 가늘어지더라고요. 지금은 원상복귀했지만 살빠지만 하체도 빠지진 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11 명절날 아침 몇시에 일어나세요? 7 .. 2012/09/30 2,346
158910 와플팬 쓰시는분들 전기가 나을까요 아님 가스불로 하는게 나을까요.. 4 와플 2012/09/30 3,117
158909 제 생각이 잘못되었나요? 17 속상해요. 2012/09/30 10,880
158908 아랑사또전 강문영 6 -- 2012/09/30 4,959
158907 명절이면 원래 더 생각나는걸까요??? 3 ........ 2012/09/30 1,823
158906 교회 믿다가 추석도 못쇠고 집날리고 신용불량자되고 길거리로 나앉.. 6 호박덩쿨 2012/09/30 4,371
158905 처서가 지났는데 모기가 극성을 떨어요 1 진홍주 2012/09/30 1,203
158904 사내연애의 장단점은 뭘까요? 20 Jj 2012/09/30 8,017
158903 조국교수......표절 의혹 제기 정말 한심 1 ........ 2012/09/30 2,452
158902 재개발 이주비받고나가는게 이익인것인지,,, 4 재개발,,,.. 2012/09/30 10,738
158901 제가 고소할 수 있는 상황인가요? 도와주세요 13 정신적고통 2012/09/30 6,227
158900 추석인데 남편이 시댁에 안가겠데요... 15 둘째며느리 2012/09/30 7,904
158899 영화 블루벨벳 어떤가요? 5 ... 2012/09/30 1,943
158898 "김지하, 박근혜 캠프설에 진노 '거부 의사 분명히 밝.. 4 ㅋㅋㅋ 2012/09/30 4,509
158897 강남스타일 메이킹필름 보니까 싸이가 왜 이 노래를 만들었는지 알.. 2 ... 2012/09/30 3,833
158896 새아파트 전세로 구할려고 해요~~ 전세 2012/09/30 1,326
158895 푸드티비 쥬니어마스터쉐프 꼬마들 참 귀여워요 2 ... 2012/09/30 1,535
158894 갈비찜 하고 계신분들 궁금해요 5 ;;; 2012/09/30 2,228
158893 엊그제 올라왔던 돼지갈비양념으로 LA갈비를 했어요 7 @@ 2012/09/29 6,637
158892 급질문)냉우동샐러드 에서 우동 대신.. 2 이랑 2012/09/29 1,617
158891 (펌) “어머님이 나서지 않으면 사형으로 끝납니다.” 7 yawol 2012/09/29 3,038
158890 비염 ㅠㅠ도와주세요 ㅠ 12 의지가중요해.. 2012/09/29 3,479
158889 김해진 선수 금메달-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금메달 땄어요 8 little.. 2012/09/29 4,083
158888 시부 친부 할것없이 문후보 안후보 까대는데 6 대선실감 2012/09/29 2,867
158887 공부잘하고 자칭 페미니스트라는 여자들... 12 ... 2012/09/29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