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이니 뭐니 다 소용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은 국적이죠.
막말로 상대나라와 전쟁나면 적군으로 참전할 것이 뻔한데 거기에 한민족이라 어쩌니 뭘 기대하는 것이 바보같은 생각인겁니다.
그래서 저는 자국 국적 포기하고 우리나라 국적 취득한 사람이라면
인종 불문하고 한국 사람 대접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국 국민에게 혜택을 주는 다문화에 일정의 동감도 하는 것이 그것때문입니다.
중국국적 갖고 있는 조선족이나 영국국적 갖고 있는 사람, 원정출산으로 미국 국적 갖고 있는 검은 머리 외국인
결국은 다 외국인입니다.
올림픽 같은 국가대항전 이벤트에 그런 감정이 안나올수가 없는 거죠.
영국에 태어나 영국인이 된 사람이 영국에서 올림픽하는 것을 두고 "영국인으로 자랑스럽다”라고 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단지 그런 사실을 알고도 공영방송에서 불러서 그런 이야기를 국민들에게 들려준 방송국이 아주 멍청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