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는 추워요

추워요 조회수 : 2,413
작성일 : 2012-07-31 09:09:23
여기는 강원도 곰배령인데 추워요.
그나마 올여름은 더운 편이라 보일러는 안 돌리는 거라네요.
펜션집 멍뭉이가 열흘전 강아지 아홉마리를 낳아서 고물거리는 녀석들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쯧쯧쯧 부르면 곰새끼같이 북실북실한 강아지 여덟마리가 막 뒤엉키면서 나와요. ㅎㅎㅎ
내일이면 다시 푹푹 찌는 서울로 돌아가야 하네요.
곰배령의 서늘한 바람을 보따리보따리 싸갈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IP : 175.223.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12.7.31 9:12 AM (218.158.xxx.113)

    숲많은 산속인가 봅니다
    여름에 정말 좋겠어요..
    근데
    겨울에는 또 더 춥지 않나요
    그나저나
    강아지들 굉장히 귀여울거 같은데
    사진이라도 보구싶네요^^

  • 2. 인천공항매각반대
    '12.7.31 9:15 AM (221.150.xxx.204)

    와~너무 부러워요~~
    내일이 늦게늦게 왔으면 바라시겠네요.ㅋ

  • 3. 염장입니다
    '12.7.31 9:23 AM (203.247.xxx.210)

    보일러ㅋㅋㅋㅋ

  • 4. 처음처럼
    '12.7.31 9:24 AM (112.161.xxx.74)

    아.. 저도 곰배령 가고 싶은데.... 남편에게 말도 못 꺼내겠어요. 좋으시겠어요~~

  • 5. .....
    '12.7.31 9:32 AM (211.208.xxx.97)

    지금 대구 근처에 살아서 여름이면 진짜 죽을것 같아요.
    아침에 눈 뜨기가 무섭다는....ㅠ,ㅠ
    늙으면 강원도 산골가서 살자고 했네요. 오로지 여름에 시원하다고 해서.

    근데 겨울에 눈!!! 그거이 걱정입니다.

  • 6. 저도
    '12.7.31 10:35 AM (222.107.xxx.181)

    작년에 곰배령 갔었어요.
    너무 추워서 밤에는 장작불 펴주시고 뜨끈하게 몸 지질 정도였네요.
    설피산장에 묵었었는데
    잘 계신가, 궁금하네요.
    곰배령 참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891 아들 컴터 화면에 3 질문 2012/09/25 1,037
156890 아이가 묻는데 뭐라고 대답할지 순간 당황했네요 성교육 2012/09/25 1,116
156889 친구 관계 힘들어하는 딸에게 뭐라고 조언해야할까요? 6 중1 2012/09/25 2,387
156888 캡슐커피 돌체구스토? 이거 어떤가요? 잘 쓸까요? 9 ㅎㅎ 2012/09/25 2,369
156887 우울증이 심할경우 5 우울증 2012/09/25 2,061
156886 어린이집 보내놓으면 ..청소하고 뭐하고 해야 하는데 14 ㅎㅎ 2012/09/25 2,696
156885 그럼 2010년생 아이는 내년부터 보육료지원 못받는건가요? 보육료 2012/09/25 1,928
156884 취중 막말파문 김재원, 대변인직 자진사퇴 5 세우실 2012/09/25 1,752
156883 꿈을이룬 우리남편 8 ㅇㅔ고 2012/09/25 4,572
156882 오디 걸렀는데요 3 오디오디 2012/09/25 1,353
156881 대화시 어휘활용 잘하는 요령있을까요! 4 평소 2012/09/25 1,618
156880 오늘 아침 대박은 아니고 작은 실수....ㅠㅠㅠㅠㅠ 2 어쩌나요 2012/09/25 1,716
156879 광명에 괜찮은 산부인과좀 알려주세요 4 예비맘 2012/09/25 1,323
156878 똥별집단들일 미쳐가는군요.. 7 .. 2012/09/25 1,714
156877 양가 도움없이 아이 키우신 직장맘님들~ 6 예비맘 2012/09/25 1,748
156876 9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9/25 1,250
156875 싸이가 진정 애국자에요.. 47 언니마음 2012/09/25 13,650
156874 잘 모르는 사람집 첫 방문시 일 돕기 어떻게 하세요? 12 궁금해요 2012/09/25 1,316
156873 휴가관련 이런 부탁이 많이 민폐일까요 (무플절망 ㅠㅠ) 3 조심스럽게 2012/09/25 1,453
156872 3학년 5학년 여자조카들의 '읽기'때문에 언니가 많이 힘들어해요.. 4 중국국제학교.. 2012/09/25 1,170
156871 모싯잎송편 주문하려는데 생송편과 찐송편중 어느것이 더 낫던가요.. 1 몽이 2012/09/25 2,212
156870 제철잡이 꽃게, 들어보셨나요?~^^ 2 쿠쿠 2012/09/25 3,195
156869 4~5살 아이 책선물 추천좀 해주세요.. 3 2012/09/25 1,452
156868 안철수, 어느 할머니에게 받은 편지 공개 ‘화제’ 3 희망 2012/09/25 2,216
156867 어떤 마음이라 이렇게 행동하는걸까요? 7 고민 2012/09/25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