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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콘도나 호텔 체크아웃할 때 난장판을 만들어놓고도 나오나요?

콘도나 호텔 조회수 : 15,179
작성일 : 2012-07-31 08:58:36

저는 최대한 들어갔던 모습 그대로 만들어놓고 나와요.

가족과 놀러를 가든, 혼자 출장을 가든요.

사용한 타올은 욕조가장자리에 올려놓고, 욕실 바닥에 깔았던 수건만 제자리에 둬요.

드라이기도 사용했으면 파우치에 넣어서 제자리에 놓고요.

사용한 다리미나 다리미대도 다 제자리에..

사용한 차나 커피나 다 쓰레기통에..

 

정말 내가 내 돈내고 받은 서비스니까 정리 신경 안써도 되나요?

IP : 121.160.xxx.196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천공항매각반대
    '12.7.31 9:01 AM (221.150.xxx.204)

    저도 대충 처음 상태와 비슷하게 정리하고 나와요
    나오다 문 열어져 있는 방들보면 폭탄맞은 방도 종종 보이더군요.

  • 2.
    '12.7.31 9:04 AM (203.249.xxx.10)

    더럽게 쓰거나 지나치게 어질러 놓지도 않지만...
    또 일부러 정리하고 나오지도 않습니다.

  • 3. 저도
    '12.7.31 9:04 AM (118.33.xxx.177)

    웬만하면 할수있는대로 다 제자리에 놓고 와요. 아무리 돈내고 들어왔다지만 난장판 만들고 그냥 나온다는자체가 싫어서요.

  • 4. 윗분정답
    '12.7.31 9:08 AM (210.94.xxx.89)

    난장판이면 쫌 부끄럽고,
    그렇다고 서비스 비용이 있는데 청소하는 것도 이상하고,

    대충.. 허거덩..과 왕깔끔 중간으로 하는거죠 뭐

  • 5. 당연하게
    '12.7.31 9:08 AM (116.37.xxx.10)

    정리하고 나옵니다
    어지러진 상태로 나오는 사람도 있나요?

    특히 콘도는 체크아웃할때 검사(?)도 받아야 하는데
    어지러진 꼴은 좀 그렇지요

  • 6. 그냥
    '12.7.31 9:17 AM (125.128.xxx.137)

    간략하게만 정리해놓고 나와요

  • 7. Ll
    '12.7.31 9:17 AM (211.234.xxx.17)

    당연히 정리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전 회원인데 다른 사람들 데리고 같이 가면
    무슨 정리냐며 안해도 된다는데.. 정말 황당하거든요?
    쓰레기, 설거지.. 안하면 벌점 받고 나중에 성수기
    추첨 받을 때, 불이익 있다고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안건가?? 꾸역꾸역 다 치우고 나오는데
    저도 묻고 싶네요. 안해도 되는 건가요?

  • 8. 주부가되어보니..
    '12.7.31 9:19 AM (220.85.xxx.12)

    일부러 치우진않지만 치우기 쉽게 모아놓고 떨어진거 올려놓고..그정도만 해놓고 와요.
    어차피 이불도 정리도 그들식으로 다시 정리해야하니..
    그냥 흉하지않게만 정리하고 나오죠.

  • 9. 지나가다
    '12.7.31 9:29 AM (152.149.xxx.254)

    아무리 내 돈 지불하고 서비스 받는다지만
    그래도 내가 머물렀던 자리 잖아요.
    너무 어질러져 나오는 거 싫더라구요.

    그렇다고 뭔가를 의식하면서까지 청소하는 건 아니지만
    기본적인 건 정리하고나와요

  • 10. 아돌
    '12.7.31 9:31 AM (116.37.xxx.214)

    식기류는 물기빠지라고 건조대에 놓고
    쓰레기 처리하고
    흐트러진 것은 대충 정리 하고요.
    침구는 처음엔 이불장에 얹어놓고 왔었는데
    쓴 것은 거실 한켠에 개켜놓고 와요.

  • 11. eofldls
    '12.7.31 9:39 AM (125.132.xxx.174)

    원상태는 아니지만 깔끔하게 정리하고 나와요 성격탓인가요 같이간 일행은 뭐 그리 해놓코오냐고 하는데 그냥나오면 뭔가 찜찜한 기분이 들어서...집에서도 외출할땐 항상 정리 정돈 하고 나온다는~

  • 12. 메이드
    '12.7.31 9:42 AM (211.169.xxx.253)

    대충 정리는 하고 나와야지요.
    콘도라면 쓰레기도 버리고
    호텔은 쓰레기통에 쓰레기는 넣어야겠지요.
    그런거 보면 콘도 방값이 호텔보다 비싸야해요.
    아무래도 치울데가 콘도가 많은듯.. 면적도 넓고

  • 13. Ll
    '12.7.31 9:44 AM (211.234.xxx.17)

    호텔은 몰라도 콘도는 서비스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건데.. 체크를 확실히 하던지.. 아니면 서비스
    요금을 따로 받던지.. 하는 사람만 바보되는 거네요?

  • 14. 오지랖..
    '12.7.31 9:44 AM (14.36.xxx.187)

    폭탄맞은 것 처럼 어질러 놓고 나오는 것도 이해안가지만 따로 정리하는 것도 이해 안되네요.
    제 경우에는 썼던 물건은 사용후에 제자리에 두니까 정리 더 할 필요없구요.

  • 15. 기본
    '12.7.31 9:53 AM (175.210.xxx.26)

    난장판 만들어 놓지도 않구요
    그렇다고 안 쓴것처럼 치우지도 않아요.

  • 16. 호텔은..
    '12.7.31 10:04 AM (218.234.xxx.76)

    뭐든 상식선에서 ... 그런데 호텔은 좀 지저분해도 그게 서비스 요금+팁에 반영되니까 그렇다 쳐요.
    콘도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 17. :-)
    '12.7.31 10:09 AM (121.182.xxx.246)

    어느 장소가 중요한게 아니라 정리정돈이 습관이 되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 18. ..
    '12.7.31 10:20 AM (211.253.xxx.235)

    하루밤 자면서 난장판 만들래야 만들 수가 없는데.
    평소에 정리정돈 절대 안하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원글님은 뭐 막 늘어놓고 쓰시는 편인가봐요.
    그냥 물건 쓰고 바로바로 제자리에 넣어버릇하세요.
    굳이 따로 정리정돈 안해도 되게끔요.

  • 19. 침구류 같은 건 정리 안하고 침대위에 모아
    '12.7.31 10:24 AM (1.246.xxx.160)

    침구류는 정리 안하지만,

    나머지 집기는 제자리에 둡니다.

  • 20. Ll
    '12.7.31 10:29 AM (211.234.xxx.17)

    1. 쓰레기 분리 수거(생활, 음식물, 기타)
    2. 설거지해서 건조대에 정리
    3. 이불정리(커버를 갈아야 하기 때문에 넣어 놓으면 오히려 번잡)
    4. 사용한 수건 한 곳에 모아 놓기
    5. 기타 물품 제자리

    이 정도는 해 놓고 나와요. 바닥을 쓴다거나 하지는
    않죠.

  • 21. 콘도는
    '12.7.31 10:29 AM (121.167.xxx.176)

    콘도는 나오기전에 정리 해놓고 나오는게 원칙입니다.
    설거지도 해놓고 집기 제자리에 놓고 쓰레기 버리고 나오는거예요.
    이불장 정리까지는 할 필요 없지만요.

  • 22. 블루
    '12.7.31 10:30 AM (219.240.xxx.173)

    콘도같은 경우는 사용한 주방식기류등은 설거지 해서 깨끗이 원상태로 놓고요.
    쓰레기류도 모두 사용자가 버리게 되어 있잖아요.
    욕실 수건은 한쪽으로 모아두고
    이불은 다음 사람 재사용하지 않게 대충 해놓고 나옵니다. 그래야 시트나 커버 새로 갈아놓을테니까요.
    되도록이면 얼굴 안보여도 욕먹지 않게 해 둡니다.

  • 23. Ll
    '12.7.31 10:31 AM (211.234.xxx.17)

    정말 궁금하네요. 회원인 분 중에 정리 안해 놓고
    나오시는 분 계신가요? 벌점제 있다던데.. 다 뻥인건가요?
    여태 치우고 다닌 난 뭐여...

  • 24. 문화충격
    '12.7.31 10:43 AM (183.98.xxx.14)

    숙소 정리 안하고 나오는 국민이 중국인과 한국인밖에 없습니다.
    정말 더러워요...

  • 25. ,,,
    '12.7.31 10:48 AM (121.145.xxx.135)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버리고
    설거지해서 건조대에 놔두고
    사용한 이불은 개서 바닥에 두고 와요

  • 26.
    '12.7.31 10:52 AM (118.41.xxx.147)

    깨끗하겐 아니고 대충은 치우고나옵니다
    콘도나 펜션은 설거지하고 쓰레기 치우고 이불개놓고
    호텔처럼 잠만자면 지저분한거 치우고
    침대 정리해놓고 옵니다
    대충정리만 하는 정도이네요

  • 27. 그래서
    '12.7.31 10:57 AM (121.162.xxx.8)

    가족단위 손님을 선호한대요
    주부는 확실히 다르다고 하더군요

  • 28. 내나름의 정리
    '12.7.31 11:40 AM (222.238.xxx.247)

    는 해놓고 나오지요.

    난장판은 뒤통수 땡겨요.

    이사갈때도 마찬가지이고요.

  • 29. 들어올 때랑 비슷하게
    '12.7.31 12:28 PM (58.227.xxx.244)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쓰고 난것은 다 제자리에 놓고
    뒤통수 부끄럽지 않게
    들어 올때랑 비슷하게 대충 정리해 놓고 옵니다..

  • 30. 음..
    '12.7.31 2:18 PM (218.49.xxx.10)

    청소라기보다 대충 정리하고 나옵니다.
    각각 제자리 정돈이죠.
    뒷모습이 깨끗해야한다고 어머니께 들었습니다.

  • 31. 선진국
    '12.7.31 11:31 PM (120.50.xxx.155)

    호텔업에 있습니다
    선진국 투숙객 깔끔
    우리나라 지저분 또는 보통
    중국 공짜 쓸어감 창고 수건 훔치다 걸리ㄴ적있음

  • 32. ....
    '12.7.31 11:32 PM (211.234.xxx.213)

    쓸고걸레질까지하고나오는나뭐니?

  • 33. ddd
    '12.7.31 11:36 PM (121.130.xxx.7)

    베스트 글에 올라온 남편같은 사람은
    호텔이니 옷이고 쓰레기고 난장판 해놓고 오겠죠.
    집에서도 호텔처럼 지내고 싶다는데
    호텔이라도 사용자가 어질러놓으면 옷까지 걸어주나요???
    침대정리와 욕실정리 객실청소 정도나 해주는 거지.

  • 34. ...
    '12.7.31 11:50 PM (1.231.xxx.229) - 삭제된댓글

    처음 들어갈때 상태는 못하지만 나름 깔끔하게하고나와요 쓰레기는 다 버리고 씽크대는 원래대로하고 침실도 치우고... 치우시는 분이 방에 들어오면 느낌이 있을텐데 안들려도 욕먹기는 싫으네요

  • 35. 기본 매너
    '12.8.1 12:10 AM (112.152.xxx.171)

    여태 치우고 다녔던 난 뭐지, 하시는 분들 계신데...
    그냥 앞으로도 그렇게 하셨으면 합니다.
    꼭 규칙이 있고 나에게 불이익이 있어야 지키는 게 매너인가요?
    내 삶과 아무 상관 없어도 여럿에게 좋으라고 지키는 게 매너이지요.

    내가 앉았다 일어난 자리가 깔끔해야 한다고 부모님께 배웠고,
    뭐 먹고 난 자리나 머물렀다 난 자리를 안 치우고 다니는 사람이 좋아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어딜 가나 치우고 다닙니다. 허리 휘게 바닥 닦고 다니지는 않지만
    쓰레기는 한쪽에 모아 놓고 콘도라면 식기 깨끗이 설거지하고 정리하고
    이부자리도 깔끔하게 개어 놓고 다녀요.

    물론 치우는 게 서비스 요금에 포함된 것이기도 하지만,
    시에서 고용한 청소부 있다고 해서 우리가 길거리에 쓰레기를 막 버려도 되는 건 아니잖아요?
    공중 화장실 치워 주시는 아주머니 계시지만, 자기 쓴 자리가 막 더러워도 되는 건 아니잖아요.
    치우는 사람이 있어도 내 자리는 기본 정리는 해야지요...
    그런 건 오지랖이 아니고 매너죠. 다같이 지키면 좋은...

  • 36. ...
    '12.8.1 4:15 AM (211.243.xxx.154)

    집보다 더 깨끗하게 치워놓고 나와요. 그냥 사용했으니 깨끗하게 하고 나오면 좋죠. 뭐..

  • 37. 깨끗하게
    '12.8.1 8:06 AM (211.219.xxx.200)

    할수 있는 만큼은 정리하고 나와야 부끄럽지 않아서요

  • 38. ...
    '12.8.1 8:46 AM (175.112.xxx.158)

    청소까지는 아니지만 제자리에 .... 놓고 나와요.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 39. 음..
    '12.8.1 8:59 AM (218.154.xxx.86)

    콘도는 원상복구 하고 오지만요..
    호텔은..
    내가 제대로 해 놓으면 그 사람들이 내가 건드리지 않은 줄 알고, 그 물건의 정위치로 옮기지 않거나, 새 것으로 바꾸어 놓지 않을까봐 대략적으로만 해 놔요..
    쓰레기는 정상적으로 쓰레기통에 넣고,
    이불 같은 것도 시트를 다 벗겨 갈아야 할 테니 그냥 침대 위에만 대강 편평하게 올려놓구요..
    수건들은 내가 쓴 것이 어떤 것인지 알려줘야 하니까 쓴 것들은 전부 햄퍼에 넣든지 욕조 안에 넣어놔요..
    나머지 박스티슈니 이런 것들은 원래의 탁자 위에만 올려놔요..
    자기들이 원래의 정위치에 각잡아 다시 놓는 원칙이 있을 테니까요..

  • 40. ll
    '12.8.1 12:33 PM (39.115.xxx.88)

    제대로 검열을 해야죠. 원칙만 정해 놓고 단속하지 않으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죠. 억울한 사람들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지 않나요? 그렇게 청소 안해
    놓고 나오면 다음 손님의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그 만큼의 인건비와 기타
    손실이 발생하니.. 회원들에겐 손해에요. 제대로 단속 해야죠.

    개인의 도덕성에 전권을 맡겨선 안되지 않겠어요?

    예를 들어 회원인 경우엔 떠나고 난 후에 확인을 해서 기준 이하로 청소가
    안된 경우엔 벌점을 주고 통보 해야 하고. 비회원의 경우엔 단속을 위한
    인건비가 추가가 되니 그 만큼 더 비싸게 받아야 하고요.

    요새 회원의 예약도 안되는 상태로 비회원의 예약을 받는 건 문제가 있어요.
    무기명 회원들의 숙박권 장사도 도를 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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