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아라제작자 김광수 엄마가 동두천서 술집 7개를 하셨다는데
1985년부터 인순이의 로드 매니저로 활동했다. 처음부터 제작자가 아니라 스타를 꿈꾸다 제작자가 된 셈.
또한 그는 사업 수완을 동두천에서 혼자 술집 일곱 곳을 운영하던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았다고 말했다.
그가 제작한 드라마타이즈 ‘살다가’가 거친 남성의 세계와 복고적인 신파를 강조하는 건 이런 배경 때문일지도 모른다.
남다른 환경에서 자랐고, 놀기도 잘 놀던 남자가 매니지먼트에 뛰어들었다. 문자 그대로 드라마틱한 인생을 사는 제작자의 등장.
이거 텐아시아에 나온기사인데요
그럼 양공주끼고하는 술집인가요 그냥 호프집같은건가요?
1. ...................
'12.7.31 8:56 AM (118.219.xxx.88)그렇군요 근데 자신의 부모가 포주였다는걸 자랑스럽게 말하는 사람은 처음봐요
2. 동두천은
'12.7.31 9:09 AM (99.108.xxx.49)그당시 대표적 미군기지 있는 술집이지 않나요??
3. 행복하다니..
'12.7.31 9:19 AM (115.126.xxx.115)그래서 사람을, 특히 여자를
소모품으로 다루는 건가..4. rornflqkscks
'12.7.31 9:29 AM (115.22.xxx.205)징그러운 건 이 작자가 아직 싱글남이란 사실...
지연 효민 단독 아파트...ㅎㅎㅎㅎ
그리고 재밌는 건 이 기사가 2009년도에 작성되었는데 좌측 미니 기사에 '티아라 은정 왕따'라고 되어 있네요
그럼 은정도 첨엔 왕따였나보네요
얘네들은 돌아가면서 왕따를 만드네요...저질 바가지들 같으니라고5. 사업수완을
'12.7.31 9:32 AM (203.142.xxx.231)그렇게 잘 물려받아서 개인회생을 하고 있나보네요..
6. ,,,
'12.7.31 9:37 AM (119.71.xxx.179)대표한테 잘보이는걸로 살아남는 아이들 같아요.
7. ,,,
'12.7.31 9:39 AM (119.71.xxx.179)(잠시 뜸을 들이더니) 최근에 7년 동안 사귀었던 연기자와 헤어졌습니다. 내 나이도 있고. 결혼을 원했는데 여자친구는 계속 일하기를 원했습니다. 어느날 그 친구 왈 ‘주부로서 연기하기는 싫다. 주부 연기자가 되기는 싫다’고 하더군요. 밤늦게 혼자 밥 먹는 것도 싫고…. 이제는 정말 결혼하고 싶습니다.
누구랑 사귄거래요?8. ,,,,,,
'12.7.31 9:59 AM (14.33.xxx.144)한은정,,,,,,,
9. 위에
'12.7.31 9:59 AM (139.194.xxx.94)ㅎㅇㅈ 이요..
나이차이가 거의 20살 가까이 날걸요.
여자 입장에서는 연기욕심이 더 나겠죠..
헤어진 후 광수 소속사 나와서 요즘은 좀 활동이 뜸한 거 같아요.
그때 ㄱㅁㅎ로 호평받긴 했는데...10. 드럽다
'12.7.31 10:44 AM (183.98.xxx.14)숨길일을 떠벌리다니....그니까 집안이 포주집안이구나.
11. 진짜요?
'12.7.31 11:44 AM (116.39.xxx.99)어머, 저 한은정 괜찮게 생각했는데...
요즘 육영수 영화에 나온다 해서 실망했는데, 두 번째 실망을 주는군요..12. ,,,
'12.7.31 12:03 PM (119.71.xxx.179)음..김광수가 맘먹으면 확실하게 띄우나봐요. 황정음도 띄웠고..
13. 어쩐지
'12.7.31 12:32 PM (210.117.xxx.253)분위기가 그런 애들을. 암튼 늘 보는 환경은 참 무시못하네요. 자기가 보는 세상이 최고인 것으로
14. 아름드리어깨
'12.7.31 1:58 PM (121.136.xxx.237)댓글 수준들이 놀랍군요. 남의 부모 욕까지..
15. 한은정 좋아했는데..
'12.7.31 11:15 PM (121.145.xxx.84)구미호 이후 안보여서 다시 궁금해하고 있었는데..ㅠㅠ 실망..
16. ....
'12.7.31 11:51 PM (112.152.xxx.44)자식이 똑바로 살면 누가 부모까지 들먹이며 뭐라하겠어요? 아비얼굴도 모르게 태어나 포주하는 엄마따라 양공주랑 놀며 어린시절을 보냈어도 참 바르게 자랐다고 칭찬해주고 짠한 마음 있었을거같은데 ..
이건 뭐.. 어디서 그런 양아치같은 애들만 모아놨나했더니 다 어렸을때부터 훈련이 되어 있어 그런것을 보는 눈이 남다르게 뜨였나봐요17.
'12.8.1 12:31 AM (110.8.xxx.29)부모 욕한다고 뭐라하는 분,
그래서 부모는 똑바로 살아야 하고,
부모 욕 안 먹이려면 자식도 똑바로 살아야 하는 겁니다.
제가 아는 분은 부모 되기 전엔 약간 개차반스러웠는데
애 생기고 나서 누군가가 '자식 키우는 부모가 그러면 안 되지!'하는 말이 가슴에 와 박히더랍니다.18. ......
'12.8.1 2:06 AM (66.183.xxx.16)그래서 부모는 똑바로 살아야 하고,
부모 욕 안 먹이려면 자식도 똑바로 살아야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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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에 전적동의합니다.
하지만,
이런 메세지는 부모나 자식이나 본인의 삶에 적용하라고 있는 것이지
뒤에서 남 험담하라고 있는 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이 문제로 걱정을 한다면
뒤에서 쑥덕대지 않지요.
그리고 자신을 돌아보겠지요.
손가락질 하기는
참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