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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아라의 지연이가 연습 도중 화영이 귀싸대기를 갈겼다는 백댄서 글이 올라오던데...

성급한 판단은 자제 조회수 : 10,604
작성일 : 2012-07-31 06:14:58

사실 저는 이거는 해당 증인이 방송에 나와서 인증해준것도 아니니 게시판에 누군지도 모를 이가 써놓은 글이라서

섣불리 이에 관해 비난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티아라 화영이 2012년  1월 29일 음악 방송에서 상의가 흘러내려 본의 아니게 신체 부위가 노출 된 적이 있습니다.

저도 남초 사이트 갔다가 올라온 영상 보고 알게 됐는데

당시 여고 졸업도 안한 어린 여자아이가 겪기에는 너무나 황당하고 치욕스런 사건이었는데

귀싸대기 증언한 백댄서가 노출 사건때도 위로가 아니라 무관심한 분위기 였다고 써놓았더군요.

 

그런데 저는 티아라 왕따 증거 관련 글과 사진들 중에 가장 어이 없었던게

바로 티아라 지연이가 화영 노출 사건으로 난리가 났던 2012년 1월 29일 오후 5시 26분경 쓴글에

인기투표를 했는데 자기가 1등을 해서 자기 사진을 올린다면서 화영이는 0표라고 ㅋㅋㅋ 까지

붙여서 올린 글이 제일 화가 났는데 아무도 그에 관한 말씀들이 없으시더라구요.

 

인기가요가 그날 3시 40분 시작됐는데 5시 26분경에 왜 그런 글을 올린걸까요?

많이들 보신 사진일텐데 거기 보면 시간과 날짜가 정확하게 캡쳐되어 있거든요.

 

솔직히 그 사실이 믿기지 않아요.

아무리 미워도 동갑내기 같은 동료가 만국민 앞에 자기가 스스로 벗은것도 아니고

황당하게 신체부위가 노출 당했는데 과연 그렇게 ㅋㅋㅋ 되며 조롱할 수가 있을까요?

차라리 귀싸대기를 갈긴거라면 억지로라도 그런가보다 할텐데 그건 정말 인간이 할짓이 아니잖아요?

 

방송에서 자매가 나와서 부모한테도 못할 얘기가 있다면서 울던데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제가 화영이 부모면 피가 꺼꾸로 솟을 거 같아요.

IP : 221.139.xxx.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급한 판단은 자제지만
    '12.7.31 6:31 AM (221.139.xxx.32)

    http://bbs1.telzone.daum.net/gaia/do/board/photo/read?articleId=526756&bbsId=...

  • 2. ..
    '12.7.31 7:00 AM (125.184.xxx.44)

    정말 자식을 둔 엄마로서 피가 거꾸로 솟구쳐요.
    PD들도 자식이 있을텐데 꼭 이것들은 매장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동영상 볼 때마다 화영씨가 너무 안타깝고 성인이 다 되고서 겪은 일이라 트라우마가 죽을 때까지 갈 것 같아요.
    화영씨를 응원하며 저도 팬이 되어야겠어요.

  • 3. 왕따가 그런 거예요.
    '12.7.31 9:08 AM (99.108.xxx.49)

    뒤에서 쉬쉬거리면서 욕하고 눈흘기고 식불로 치면 시름시름 앓아서 골병들게 하는 거죠.

    티진요 25먼이 넘었다네요??

    티아라는 해체시키고 더이상 대한민국 방송에서 저런 일 없도록 일벌백계해야합니다.

    한류라면서 ..이지메가 웬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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