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서 제일 미련한 짓이 연예인 걱정이라던데..

제발~~ 조회수 : 2,656
작성일 : 2012-07-30 16:38:02

82에 온통 티아라 이야기 뿐이로군요.

 

여길봐도,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를 봐도.. 온통 "티.아.라" 딱 요글자 뿐이예요.

 

틈틈이 양념처럼 올림픽 이야기가 올려져 있고요.

 

국가와 민감하게 관계된 사안들은 거의 조용히 묻혀 지나가네요.

 

 

82에서 말하곤 했죠.

 

세상에서 제일 미련한 짓이 연예인 걱정하는 거라고..

(물론 티아라 건을 읽어보니 왕따라는 것 자체가 민감하고 일진 이야기도 얽혀 있어서 더 자극적으로 읽혀지기도 하네요.)

 

하지만 연예인 왕따사건에 눈이 팔려 있는 사이 발등의 불은 조금씩 타오르고 있을 겁니다.

 

화영 양이 생각보다 영리하고, 똑부러지는 성격인 것 같습니다.

광수사장도 자폭하고 있는 상황이니 우리 인천공항과 기타 가카가 싸지르는 똥도 좀 쳐다봅시다.

IP : 203.142.xxx.1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30 4:40 PM (118.219.xxx.124)

    단지 연예인 사건은 아니죠
    요즘 이슈인 학교폭력이나 많은 아이들
    죽게했던 왕따 문제인데요ᆢ
    그리고 연예인들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가요?

  • 2. .....
    '12.7.30 4:41 PM (218.39.xxx.200)

    이건 이거대로..
    저건 저거대로..

    더위에 지쳤지만.. 다같이 힘을 내요..

  • 3. 예 단순한 연예인 사건은 아니겠죠.
    '12.7.30 4:42 PM (203.142.xxx.130)

    하지만.. 온통 신경이 "티아라"에게만 몰려가 있기엔 우리 발등의 불이 너무 시급하네요.

    왕따문제가 오늘 내일로 해결 될 일은 아니고요. 기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줘야하는 겁니다.
    하루이틀 반짝 관심을 보인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하지만 국가사안은 오늘내일 눈돌리고 사인해버리면 되돌릴 수 없는 사안이 되버리기 쉽습니다.

  • 4. 학교폭력..왕따도 중요하지만..
    '12.7.30 4:43 PM (210.183.xxx.205)

    시방 인천공항이 매각 될 상황입니다

  • 5. 이봐요
    '12.7.30 4:43 PM (61.101.xxx.62)

    이 많은 사람들이 화영이라는 연예인 팬이라서 걱정하는것 처럼 보입니까?
    왕따문제로 죽은 학생들 생각나지 않아요?
    연예인 걱정이 아니라 왕따 문제에 관심을 갖는 겁니다. 거기에 사장이라는 인간이 왕따 피해자라고 지목된 아이한테 모든 문제를 덮어씌워서 탈퇴시키니 공분을 사는 거구요.
    학교 왕따문제에 가해자들이 가는 짓거리와 똑같아서 분노하는 거라구요. 제발 생각좀 하고 글을 쓰세요.

  • 6. 오늘 티아라에
    '12.7.30 4:46 PM (203.142.xxx.130)

    관심을 쏟아버린다고 해서 왕따문제가 해결됩니까?

    인천공항 민영화문제는 한번 까딱 눈돌리고 관심에서 놓으면 영영 못돌릴 수 있습니다.

    왕따문제 물론 중요하고 심각합니다.

    하지만 티아라 화영이 문제가 해결된다고 이 나라의 모든 왕따문제가 해결될까요?


    왕따문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할 문제이지 않습니까.

    티아라에 돌리는 그 공분을 인천공항 민영화쪽에도 좀 나눠주세요. 그 부분도 중요하잖아요.

  • 7. ...
    '12.7.30 4:47 PM (203.226.xxx.64)

    세상에 한가지 걱정만 하고 살수 있음 좋게요.
    일단 학교 왕따는 심각한 문제인데
    일진이며 교사의 은폐 등...학원 폭럭의 심각한 문제가
    티아라 사태에서 총정리되어 니타나네요.
    아이들에게 심각한 폭렉문제를 바르게 인식시커줘야해요

  • 8. 지나가려다..
    '12.7.30 4:54 PM (121.163.xxx.53)

    올림픽 심판 번복 .. 그런 얘기들이 쏟아질 줄 알고 와보니.

    원... 티아라가 이렇게 대단한 존재였다니.
    실소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잘나빠진 아이돌 신경 안쓰면 그만이지.

    대한민국에 마지막 남은 핵. 인천공항이 팔려나가게 생겼는데..

    작금의 이 상황들이 어이상실 입니다.

    티아라는 82에서 떠드는 얘기 관심도 없을거고.. 걔들에겐 그냥 아줌마 사이트 일거라는...

    인천공항 일은 미국소 만큼이나 심각한 일 아닙니까.


    이런 젠장.

  • 9. 속속
    '12.7.30 4:58 PM (203.142.xxx.130)

    다른기사도 올라오는군요.

    인천공항 민영화 뿐 아니라 한국항공우주산업도 매각 본격화한답니다. 31일 매각공고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269...

    여러분이 티아라에만 집중하는 사이 다방면에서 날치기 일처리할겁니다.



    티아라만 신경쓰면 왕따문제 해결되는 것처럼 생각하시지 마세요. 국가시설이 검은머리 외국인들에게 헐값에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 10. 왕따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12.7.30 5:03 PM (61.101.xxx.62)

    문제가 해결되지 그만두면 또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는 애들 생기는거 두고보라는 소린가요?
    중딩 부모지만 정말 초딩 고학년부터 왕따 없는 학교 왕따 없는 반이 없다고 할만큼 심각해요.

    티아라문제가 연예인 문제에서 끝인가요?
    다른 문제도 아니고 왕따문젠데?
    우리같은 성인보다 청소년들은 이런 연예인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을걸요?
    저 왕따설의 티아라가 해체되서 가해자가 응징을 당할건지 아님 피해자 하나 바보만들면서 팽시키고 가해자들끼리 아무일 없다는 듯이 잘 나갈건지.
    이렇게 까지 매스컴에서 이슈가 되어 왕따문제라고 알려진 이상 애들 본보기를 위해서라도 시시비비를 가리고 가해자들 응징을 해야해요.
    애들이 뭘보고 배우겠어요?

    인천 공항매각만 중요하고 왕따문제 중요하지 않으거 아니거든요?
    자기 관심사에 글을 쓰면되지 자기가 생각하는 중요한 문제에 다른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고 꼭 다른 사람들 생각을 깎아 내려야 직성이 풀리는 이 태도가 봐로 왕따 가해자들 태도랑 다를바 없는 태돕니다.

  • 11. 왕따 문제..
    '12.7.30 5:04 PM (211.253.xxx.34)

    관심 가져야죠.
    하지만 인천공항 민간에 매각되면
    그 커다란 악의 축은 우리의 일상을 좀 먹게 될겁니다.
    밥배 빵배 따로 있다면서요.

    티아라, 왕따 문제로 이 게시판 도배만 할게 아니라
    여타 정치 문제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가요?

  • 12. 가식..
    '12.7.30 5:16 PM (121.163.xxx.53)

    이라고요?

    그렇구나... 살만한 연예인 걱정 안해주면 가식이고.

    나랏일 걱정하면 비정한것이었군요.

  • 13. 아유
    '12.7.30 5:55 PM (180.70.xxx.203)

    티아라...티아라...
    티아라 왕따 이슈거리될만하지만요

    실제로 자살한 왕따 학생들 사건있었을때도 이렇게 도배될만큼 얘기가 많진 않았어요
    이건 당사자가 연예인이라 그런것뿐이란 생각이 드네요
    참...
    우리사회시급한 문제니 어쩌니 하지만 결국 연예인 얘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571 이 사이트가 자꾸 초기화면으로 나오는데 제어판에는 안 나와요 ㅜ.. 8 ///// 2012/08/16 1,311
139570 아름다운 그대에게... 13 참내 2012/08/16 3,432
139569 발등 이야기가 나와서. 된다!! 2012/08/16 665
139568 계속 같은 꿈을 꿔요 2 ... 2012/08/16 1,582
139567 80~90년대 전문대졸업하신분들 무슨과전공하셨는지요 1 혹시 2012/08/16 1,549
139566 배달 반찬, 죽 서비스 추천 좀 해주세요 질문 2012/08/16 851
139565 일반폰과 스마트폰 충전기 호환되나요?? 4 단순무식 2012/08/16 975
139564 섹스리스 울남편, 혹시 밖에서 푸는 걸까요? 9 괜한 의심?.. 2012/08/16 9,479
139563 구글에서 동영상 보려다가 일 벌어졌어요, 도와 주세요!! 5 ///// 2012/08/16 3,632
139562 공구중인 프로그레시브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조~기 2012/08/16 534
139561 개학전 교실청소ㅠㅠ 7 사과향 2012/08/16 2,316
139560 핑크 니트 8 45살에 2012/08/16 1,322
139559 [펌] 박정희 정권은 왜 독도지킴이의 손을 부러뜨렸나 2 독도밀약 2012/08/16 982
139558 출근시간 10시로 바뀐다음 새벽까지 잠을 안자요... 5 .. 2012/08/16 1,691
139557 조망 조금 더좋고 비싼집 vs 조망 조금 안좋고 싼집 10 집고민 2012/08/16 2,796
139556 류연우 수학이란게 있다는데 괜찮은가요?? 1 훌륭한엄마 2012/08/16 1,337
139555 제가 이상한건지..원래 인생사가 그런건지.. 6 아무도 2012/08/16 2,332
139554 대박 여자 3호 쇼핑몰 주인공.... 요리사가 직업이라더니.. .. 5 ... 2012/08/16 5,090
139553 미드 멘탈리스트...그리고 미드 멘탈...어떤 게 재미있나요? 10 // 2012/08/16 2,030
139552 다들 QR코드가 뭔지 알고 계셨나요? 10 직장인 2012/08/16 3,177
139551 길에서 본 중국인등이 하던 운동이 궁금해요 2 2012/08/16 834
139550 월 124만원 5년 불입하면 10년 후 1억 준다는데 괜찮은가요.. 13 ///// 2012/08/16 4,494
139549 생 곤드레로는 어떤 걸 해 먹을 수 있나요? 5 곤드레 2012/08/16 882
139548 퍼옴 친일파 후손 vs 독립투사 후손 3 광복절특집 2012/08/16 1,032
139547 과거의 일상이 출세해 버린 오늘을 만날때; 응답할까?1997 2 쑥과 마눌 2012/08/16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