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아이 떠드는 소리는 견딜만 하나요?

소음 조회수 : 1,745
작성일 : 2012-07-29 21:17:44
지금 앞 집에서 아이들 고함소리 쩌렁쩌렁 들리고 어지간히도 뛰는지 발소리 쾅쾅 울리는데요.  텔레비젼 소리도 능가하네요  
근데 부모들은 자기 아이들 소리라 견딜만 하나요?  문 여러개 거치는 우리 집에서도 괴로운데
옆에 있는 부모라면 완전 소음일 것 같은데 아닌가요?  무척 궁금하네요. 

둘 다 열 살 안돼 보이던데 언제 자려나...더위에 소음에 괴롭네요. 
IP : 58.126.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아파트
    '12.7.29 9:20 PM (121.145.xxx.84)

    살다보니 별꼴을 다보네요..ㅠㅠ

    아파트 출입구라고 하나요?? 저희집은 2층이거든요..그앞서 떠들면 다 들리는데..밤 10시에

    애2명이랑 엄마랑 줄넘기 하는데..뒤에 공원도 있는데 왜 출입구에서 하는건지..즈그끼리 아주 신났더라구요

    솔직히 욕나오는데 참고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창문 확 열고 욕좀 섞어서..진짜 시끄러워 못살겠다고
    그러니까 들어가더라구요..;;;;;;;;;

  • 2. 놀자언니
    '12.7.29 9:21 PM (121.129.xxx.67)

    저는 제 아이 소음에도 괴로워요.
    소리지는거 정말 싫어요.

  • 3. 뜬금없지만
    '12.7.29 9:22 PM (112.152.xxx.173)

    울애도 좀 소리도 지르고 활달했으면............쩝;;

  • 4. ...
    '12.7.29 9:23 PM (180.64.xxx.32)

    아이고 진짜 듣기 싫어요.
    여름엔 옆에서 수다도 길게 재잘 거리면 듣기 싫어져요.

  • 5. 차라리 애들이
    '12.7.29 9:25 PM (121.145.xxx.84)

    떠드는건 거슬려도 참을만 한데..

    복도에서 수다떠는 사람들..정말 무식해보여요

  • 6.
    '12.7.29 9:35 PM (211.207.xxx.157)

    저희는 애들이 목소리가 작으면서 명료해서 재잘재잘 떠들어도 듣기 좋아요.
    작은 새소리같아요.
    가끔 듣기 싫은 찡찡찡이 있긴 한데 그것도 감수할 만하고요.

    꺄악 비명 지르고 너무 목소리 큰 아이들 보면, 기 세거나 거칠게 느껴지기보다
    반대로 이 아이들이 평소 눌리는 점이 많구나 해서 좀 안스러워요.
    자잘한 일에 자기표현을 많이 하는 아이일수록 목소리도 온화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935 李 대통령 일왕 '사과' 발언에 日, 이렇게 복수하나? 4 호박덩쿨 2012/08/16 1,376
139934 올해 제맘에 딱드는 팥빙수 한그릇을 못만났네요 6 .. 2012/08/16 1,597
139933 뉴데일리 신문사는 뭐하는덴가요?? ㅡㅡ;; 22 ㅇㅇㅇ 2012/08/16 2,316
139932 술주정 1 .. 2012/08/16 755
139931 영화 도둑들에서, 중년들 로맨스 어떻던가요? 11 미래 2012/08/16 3,371
139930 과외 선생님에게 그만두시라고 얘기하고 싶은데, 언제, 어떻게.... 6 학부모 2012/08/16 2,250
139929 존대에 관하여...... 1 다시 생각해.. 2012/08/16 892
139928 자꾸 늘어나는 체중땜시 먹는걸 줄여보려는데. 이정도면 될.. 2012/08/16 934
139927 별내 신도시 사신분 혹시 계실까요? 2 남양주 2012/08/16 1,765
139926 김연아와 낳은 딸 기른다, 이 무슨.. 71 모를 일 2012/08/16 21,518
139925 여행중 변비문제 도움청합니다. 7 도움 2012/08/16 2,484
139924 아이가 귀에서 삐...소리가 난다는데요~ 1 삐삐 2012/08/16 3,143
139923 사진 크기 줄일 때 어떻게 하세요? 5 --- 2012/08/16 1,388
139922 여자들의 생일... 생일 2012/08/16 781
139921 남편이 오늘 실직했네요..(당장 먹고살수는 있지만..) 7 ... 2012/08/16 5,720
139920 하소연 1 35노처녀 2012/08/16 875
139919 맞벌이하면 정말 경제적으로 확 여유있나요? 17 ........ 2012/08/16 5,893
139918 (후기) 어제 암수술때문에 애인과 헤어져야하나 고민하던 사람인데.. 18 ........ 2012/08/16 4,516
139917 깻잎을 밭에서따왔는데 밑반찬만들려면 어떻게해야... 7 장아찌 2012/08/16 1,589
139916 방송3사, MB임기 끝까지 광복절 축사 '비판' 생략!! yjsdm 2012/08/16 735
139915 명품가방이 정말 비싸게 보일때 11 관찰해보니 2012/08/16 5,810
139914 미국 시애틀 케나다 여행시 8 도와 주세요.. 2012/08/16 1,949
139913 영어잘하시즌분 2 비누인 2012/08/16 723
139912 텔레파시라는게 정말 있을까요? 11 여울 2012/08/16 3,200
139911 개가 너무 시끄러운데 13 .. 2012/08/16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