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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크대 수돗물도 따뜻하다면서

폭염에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12-07-29 18:31:17
설겆이 한다고 수돗물 틀어보니, 찬물 수전쪽에서 따뜻한(미적지근하니 따뜻한....ㅠ)물이 콸콸 나오는것이 아파트 물탱크도 아마 폭염에 후끈 달궈져 있어서 그런듯 싶내요
달력만 보고 어여 8월 15일이 지나가기를 바라고 있어요
아무리 맹렬한 무더위라도 절기는 무시할수 없고 최소한 아침 저녁으로라도 사람이 살수가 있는 온도였으면 좋겠다는....ㅠ
열대야에 무슨 열대정글에 온듯한 이런 날씨에는 정상적인 생활이 안되고 있어요

겨울에 한파는 삼온사온이니 하면서 몇일 간격으로 기온이 풀렸다가 추었다가 하는 경우라도 있는데, 살인적인 폭염은 연속 몇주째 계속 위세를 떨칠지....에휴..ㅠ
IP : 122.32.xxx.1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2.7.29 6:32 PM (112.186.xxx.210)

    올해는 장마도 그지같이 별로 안오고..더워 죽겠어요 엉엉..ㅠㅠ

  • 2. ,,,,,,,
    '12.7.29 7:51 PM (121.200.xxx.223)

    오늘 갑자기 더운나라사람들 게으른게 이해돼요
    아무것도 하기싫고 의욕도 없고 짜증이네요
    이 더위에도 가족들 끼니는 챙겨야하고
    에어컨 하루종일 돌아가네요 끌수가 없고

  • 3. 맞아요.
    '12.7.29 10:00 PM (222.101.xxx.210)

    웟님 말씀 맞아요 저도 더운나라 사람들 티비로 볼때 너무 게으르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갑자기 그 사람들 이해가 되더군요.
    이래서 사람은 남의 말하는게 아니라고 하는구..하며서 생각했답니다.
    정말 이리 더울 줄이야..
    까스 불떔에 에어컨 틀어도 땀이 줄줄 울 아래집은 가스을 주방 베란다에 하나 더 설치했더군요.
    자기네는 물 끓일때.빨래 삶을때.등등 겨울이나 여름이나 너무 좋다고 하길래
    그런갑다 하며 벌 생각 없었는데 .
    요즘 그집이 넘 부러우면서 생각 중이랍니다 우리 집도 베란다에 가스랜지를 설치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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