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색이 변하고 맛도 시큼해져버린 열무물김치..

한번더 조회수 : 1,807
작성일 : 2012-07-29 11:46:20

버릴까요?

욕심내서 2단 했다가 한통 부지런히 먹다가

질려서 못먹고 놔뒀더니...

 

오랜만에 열어보니 시어터진 냄새랑 참 맛없어 보이게

색도 변했네요.ㅠㅠ

영양가도 없어지진 않을까요?

버릴려다 혹시나 하고 여쭈어요.

아깝네요...

 

IP : 121.183.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9 11:52 AM (175.124.xxx.242)

    열무국수 말아먹으면 좋아요.
    전 일부러 한통 익혀서 국수말이용으로 먹고있어요.

  • 2. 원글
    '12.7.29 11:53 AM (121.183.xxx.144)

    그럴까요?버리긴 아깝고^^.근데 맛없어 보이는 비쥬얼이라서
    애들이 먹으려나 몰라요ㅜ
    저 혼자 다 먹을 수도 없고ㅠㅠ

  • 3. 코스코
    '12.7.29 11:54 AM (61.82.xxx.145)

    어짜피 질려서 못먹겠는거 아깝지만 버리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여름철에 잘못 먹으면 배탈날수도 있는거고...

    아니면 열무나 건저서 고등어 같은 생선넣고 지짐이 해드시면 신맛이 나는 김치도 맛있던데요 ^^*

  • 4. irom
    '12.7.29 11:54 AM (115.136.xxx.29)

    열무 건져서 볶아서 드세요 진짜 맛있어요

  • 5. 원글
    '12.7.29 11:57 AM (121.183.xxx.144)

    볶아먹는 방법 검색해 밨는데 꼭 들기름으로 해야 되나요?
    들기름 집에 없는데 참기름으로 해도 되나요?

  • 6. 꽁치
    '12.7.29 12:03 PM (125.180.xxx.163)

    꽁치통조림 한캔 사다가 열무김치 국물은 말고 열무만 건져 냄비 바닥에 두툼하게 깔고 그 위에 꽁치통조림의 꽁치를 얹어요. 통조림 국물은 반은 버리고 반은 맹물과 섞어서 자작하게 붓고 그 위에 고추가루 조금, 다진 파, 다진 마늘을 얹은 후 불에 올려 끓으면 약불로 줄여 10~15분 정도 찌듯이 뭉근하게 익혀 드셔보세요.
    진짜 밥도둑입니다.
    저는 열무김치 끝물과 먹다가 잊어버리고 조금 남은 갓김치를 이런 방식으로 먹는데 이게 그냥 김치로 먹을 때 보다 더 맛있더라구요. 일부러 남겨서 해 먹을 때도 있어요.

  • 7. ㅇㅇㅇ
    '12.7.29 12:41 PM (210.117.xxx.96)

    열무 물김치 시큼한 국물 절대 버리지 말고 고운 체에 받쳐서 각종 찌개 끓일 때나 라면 끓일 때 넣어 보세요. 신세계가 열립니다.

  • 8. ^^
    '12.7.29 5:37 PM (180.230.xxx.83)

    들기름 아니어도 돼요
    전 오히려 나물때 빼고는 들기름으로 볶으면 씁쓸하게 느껴져 그냥 식용유로 볶는게 더 고소하더라구요
    씻어서 간장, 고춧가루, 설탕 약간씩 넣고 먹으면 저는 맛있던데요
    김치는 정말 하나도 버릴게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229 청양고추구기자축제에 같이가요 choll 2012/08/14 679
140228 바지에 볼펜자국이요 2 볼펜 2012/08/14 1,803
140227 제가 이상한가요 남편의 문자메세지 (2) 9 .. 2012/08/14 3,858
140226 이사 후 계속 악몽을 꿔요.. 3 ... 2012/08/14 3,865
140225 알라딘 중고책방, 강남역에도 생겼어요 3 2012/08/14 1,792
140224 소셜 에서 여행 다녀와보신분~? 5 .. 2012/08/14 1,300
140223 신장공여후 4 ,,, 2012/08/14 1,607
140222 그냥 아무렇게나 퍽퍽 찍어도 잘 나오는 카메라가 있나요? 4 dslr인데.. 2012/08/14 1,284
140221 요즘 과립효소가 유행인데요. 매실효소나 양파효소는 저만한 약효.. 요즘 효소 .. 2012/08/14 895
140220 수돗물때문에 미치겠어요; 물탱크청소후에 더운물에서 냄새나는거 정.. 2 어후 2012/08/14 1,599
140219 신의.. 으하하 봤어요! 내가 드라마를 보다니!! 16 음하하.. 2012/08/14 3,507
140218 메트로시티 양산 AS 가능한가요? 3 ... 2012/08/14 6,300
140217 유치원생이 쓸 줄넘기 어떤게 좋을까요/ 2 줄넘기 2012/08/14 816
140216 성조숙증이랑 유치 빨리 빠지는거랑 상관있나요? 6 성조숙증 2012/08/14 13,418
140215 막 이사했는데 이런경우 어떻게 하죠? 7 아른아른 2012/08/14 1,541
140214 대출전환에 대해서 아시는분 스마트 2012/08/14 650
140213 '파킨슨병 주장' 조기문 구속…돈 흐름 밝힐까 外 세우실 2012/08/14 816
140212 술먹어도 기분이 안좋아지고 괴롭고 가려워요. 2012/08/14 665
140211 대참사 와중에 '마크' 도려낸 GS건설측에 뭇매 샬랄라 2012/08/14 1,277
140210 골프 배우려고 하는데 실외?실내 어디가 나은가요? 1 골프 2012/08/14 1,066
140209 종신보험 글보고... 저도 한번 여쭤보아요 2 종신보험 2012/08/14 841
140208 제천 리솜 포레스트 꼭!!! 알려주세요 3 비온다는데 2012/08/14 9,082
140207 막걸리 넣어 찐빵 반죽... 5 찐빵 2012/08/14 3,068
140206 시청률높지는 않아도 아끼는 프로그램 있으세요? 29 하품 2012/08/14 2,750
140205 [잡담] 조미료 냉면 보고 제가 아는 업체 1 2012/08/14 2,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