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재밌게 봤어요.
스토리 짜임새 있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영화가 끝이 났는데도 더 있을 것 같은..
김수현 정말 존재감 없이 나오구요.
신하균은 까메오면서도 확실하게 이미지 심어주네요.
전지현 몸매 정말 끝내주고 그리고 넘 예뻐요.
김윤식의 명품연기는 말할것도 없고..
시간내서 꼭 보시길..
넘 재밌게 봤어요.
스토리 짜임새 있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영화가 끝이 났는데도 더 있을 것 같은..
김수현 정말 존재감 없이 나오구요.
신하균은 까메오면서도 확실하게 이미지 심어주네요.
전지현 몸매 정말 끝내주고 그리고 넘 예뻐요.
김윤식의 명품연기는 말할것도 없고..
시간내서 꼭 보시길..
초반엔 좀 지루하다 이후는 좀 재미있게 봤어요.
그런데 좀 남는 것 없어서 약간 허무하긴 하더라구요.^^
김수현 존재감 없이 나온다는 부분에서 확! 끌리네요.. 솔직히 김수현보다 쟁쟁한 배우들이 같이 나오는데, 김수현이 튀면.. 별로일것 같다는 생각이었거든요.. 저도 함 봐야 겠어요^^
... 님 의견에 공감!!
저도 방금 보고 들어왔어요. 여기서 전지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기대를 많이했는데,
생각보다 연기가 어색하던데요. 여우로서의 매력과 포스는 역시 김헤수가 더 있는것 같고,
남자배우는 이외로 중국배우 임달화가 멋지다라고요. 제가 나이가 마흔이 넘어서일까요.^^
저도 초반은 좀 지루한 느낌이 있었지만, 중반이후로는 긴장하면서 몰입하면서 봤어요.
돈이 아깝지는 않지만, 우와 하면서 볼 정도는 아닌듯.
음님,
영화 보면서 원하는 것들이 다 다른 거잖아요.
전 오락영화를 보면서도 그래도 뭔가 생각할 거리가 있는 걸 좋아해요.
제 성향은 그런데 도둑들은 딱히 그런 부분이 없어서 아쉬움을 표했는데, 제가 그다지 지적이지도 진지하지도 않으면서 허세를 부린거군요.
오락영화지만 그래도 뭔가 생각할 거리를 주는 영화들도 많답니다.
허세와 위선이라고 비웃이기 전에, 님도 남의 취향도 좀 존중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음님, 오락영화에 오션스 일레븐, 007 같은 영화만 있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 의견 존중할 자세가 없는 님과 더 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네요.
날도 더운데 더 덥게 태클거시네요.
마지막으로 댓글 답니다.
음님,
님과 말을 썪고 싶지 않을 뿐이예요.
장르영화 중에서도 뭔가 남는 영화 있죠..
그건 개인의 감성이나 경험에 따라 다를 거 같아요. 영화 자체의 문제의식이나 완성도외에도.
도둑들이 저급한 영화라서가 아니라, 남는게 없다는 댓글님의 감성이나 원체험에 겹쳐진
접점이 별로 없는 거고, 충분히 그럴 수 있잖아요.
최동훈 감독의 시도나 스타일들은 좋아하는데, 저도 전우치를 보고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재기 넘치지만 나의 감성을 적시는 부분은 단 한 가지도 없었네.
저는 대부분의 영화가 한 두 가지는 남는 점이 있었어요. 생각하게 하고 확장되게 하고.
기담같은 괴기영화
황해같은 액션이 주를 이루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같은 군대영화
바람난 가족같은 사회(?) 영화
음님, 님이야말로 왜그렇게 그놈의 '남는 것'에 집착을 하시는지요?
저 윗분이 쓰신 남는 것! 의 의미가 파악이 안되시나요?
'영화를 보고 뭔가가 남는다 '는 것의 그 남음이 , 교훈, 감동밖에 없다고 생각하세요? 그거야말로 진짜 단순하고 편협한 사고 아닌가요?
님은 영화를 보고서 영화의 직접적인 메시지만 감상요소가 되시던가요? 아니잖아요.
그 영화의 장르를 떠나서, 감독의 연출에 대해, 영화가 던지는 암묵적 메시지의 표현방법에 대해, 풍자의 세련됨이나 촌스러움에 대해서도 각자 느끼는 것이 있잖아요.
저 윗분이, 그냥 저냥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았고, 별 특별할 것 없는 영화였다는 것이지, 깊은 철학이 없어 별로였다는게 아니잖아요. 근데 왜 그렇게 그놈의 '남는 것'이라는 표현에만 발끈해서 물고늘어지세요?
님이 예를 들어달라는 영화 바로 머리에 떠오르는 것만 말씀드리자면,
가이 리치 감독의 락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를 보고, 그 신선함이 오래도록 '남았!!!'거든요. 오락영화이지만, 새로운 장르, 새로운 연출의 영화였지요.
한국영화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도 영화 자체로도 충분히 재미있으면서, 영화가 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영화라는 기법으로 잘 전달 해 주잖아요.
도둑들이 남는 게 없어서 나쁜영화다 ! 이런 게 아니라, 그냥 보이는 것이 다인 영화였다... 라는 평을 쓰신 것 뿐인데 뭘 그렇게 흥분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지루했어요. 돈주고 가서 볼만한 영화는 아닌거 같아요. 집에서 누워 과자먹음서 비디오로나 보면 모를까..
전 재밌게 봤어요. 개봉하는 날 조조로 봤는데 일부러 스포도 피하고 정보도 최대한 멀리 했거든요.
누가 나오는지 어떤 내용인지 전혀 모르고 봤더니 밤샘하고 2시간도 못자고 봤는데도 안졸구 봤네요.
(남편이 분명히 넌 잘거라고 했는데 넘 흥미진진한 얼굴로 봐서 놀랐대요ㅋ저 영화보다가 잠드는데 1인자)
영화를 통해 뭔가 얻는 것도 좋지만 영화를 보는 그 시간동안 재밌음 장땡이잖아요.
암튼 다 보고나서 느낀건............김혜수 진짜 여신이구나 ㅎㅎㅎ피부며 몸매며 후덜덜~
남자들은 전지현이 좋았다는데 전 김혜수씨 보면서 연신 "이쁘다"를 연발했네요.
전지현 몸매는 너무 일자라..ㅎㅎ
골반라인은 이쁘더라구요
가슴라인은 김혜수가 갑.
중국배우도 이쁘던데...
암튼 여배우들은 다 이뻐서 눈 호강했네요.
김수현 연기는 많이 안나오고 대사도 많이 없는데 훨 나았어요
전지현도 연기를 잘하는 편은 아닌데도 김수현이랑 할때는 완전 잘한다 느끼게 될정도..
남는다. 논쟁과 상관없이 평소 저도 좀 웃기게 생각했던건데요.
영화볼때 실컷 재밌게 보고나서. 혹은 몰업해서 보고나서.. 평할때 꼭 별로라는 둥. 비판 막 하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그러면 자기가 뭐 좀 있어보이나.. 싶은 생각이 들긴해요.
매사에 꼭 비판만 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하긴.. 요즘 82에 주로 부정적인 댓글들 달리는 것도 좀 비슷한 맥락같네요. (교사까고. 월급까고.)
그니까 한국영화엔딩의 고질병 엔딩의 촌스러움이 남는것에 대한 집착으로 눈물섞인 감동과 교훈으로 천편일률적으로 끝난다는거 아닙니까
지난번 전도연 나왔던 영화도 초중반의 잘만들어놓은 스토리를 종반의 교훈과 감동으로 용두사미로 만들던데~~
케이퍼 무비란 장르영화로서의 매력이 충분한 영화서 이 정도 다수의 출연진의 케릭이 생동감있게 다루기가 어려울듯 싶건만
남는거 원하심 다르덴이나 베리만에서 찾는게 나을듯
음 킬링타임용으로 좋아요 그리고 범죄의 재구성이나 타짜에 비하면 시나리오가 영 매끄럽지않네요 이 영화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임달화 전지현 그리고 앞뒤로 모래보다못한 비중으로 특별출연한 신하균이에요 진짜 전지현 다시 보이더라구요 욕을너무 찰지게 잘해서 ㅋㅋㅋㅋ 그냥저냥 연기였는데 욕연기는 볼만했어요 ㅋㅋㅋ
더워서 그런가...
남이 단 댓글에 왜 그리 모난 태클을 다는 건지.
오락영화여도 뭐 남는 게 있음 더 좋겠죠.
개인차가 있는 건데 그걸 허세로 몰아가면 발끈할 거 같네요.
저도 도둑들 기대보다 재미나게 봤어요.
김혜수랑 김윤석 사랑이 더 애절하게 그려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요.
다크나이트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요즘은 잘 만든 국산영화가 외산영화보다 나아요.
우리나라는 정말 못하는게 없네요. 정치 빼고~
있어서 또 보고 싶은걸요
구성이 탄탄하고 반전이 많아 재미있어요
김혜수는 목소리가 너무 아기같이 예뻐서
카리스마가 부족해 보이던데..
배역을 잘 소화한 건 김윤석 과 전지현이죠
김수현이 존재감 없기는요
애숭이 같아보이지만 의리의 사나이던걸요
총살장면이 너무 많아 잔혹한 것 빼고는
그만하면 흠잡을 거 없는 영화예요
진짜 댓글보다 짜증나네요
그냥 여운이 없었다 그게 그르케 줄을죄인지
그냥 댓글로 가볍게 느낌 쓸수도있지
그게 그렇게 물고늘어질일인가요?
임달화가 중국배우인가요?
저는 그배우가 참 기억에 남았어요.
중년인데 참 멋있어서..
근데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어서 당연 우리나라사람인줄 알았엉.
연극배우인가싶어서 검색해봐야지했는데...
임달화 잘아시는분 댓글 좀 달아주세요~
자기도 할 말 없는지 더이상 댓글 없네요
얼마나 부끄러울까..쯧쯧..
남는게 없다 라는 느낌
저는 공감하는데
누구나 할수있는 그정도의 평범한 영화평에 저리 까칠하게 반응하는 사람도 있네요
전 남는거 있던데..
즐거움이 남았잖아요!!! ^^
꼭 철학적인거.. 교훈.. 감동.. 이런게 남아야만 우월한거고 훌륭한건가요...
뭔가.. 우리는 즐거운거...에 대해서 폄하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제 조조보고 왔는데.. 재밌다고 여기다 글올리려다 시간이 없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화끈하고.. 그 쟁쟁한 배우들이 나대지 않고 자기 배역에 충실했고
한 발 물러서(?) 서로서로가 빛나게 했던 거 같아요...
다 좋았어요...보고 나서 자꾸 생각나드라구요 ㅎㅎ
젤 재밌고 기억나는 대사는 초반부에 이 정재가 찾아온 형사에게
머리만 벗겨지면 다..전 두*이냐고 한말에 계속 잼나게 봤네요.^^
저 위에 음님이야말로 `한국인의 허세와 위선`을 가장 잘 드러내주시네요.
더운데 웃고 갑니다.
도둑들 한국형 장르오락여화로썬 훌륭하지만 기존 홍콩영화나 여타 케이퍼무비 많이 본 사람에겐 심심했어요. 김윤석 팬인지라 평도 비교적 좋아 엄청 기대해서인지 좀 실망스럽던데요 그리고 초반에 또 중간중간 탁구처럼 주고받는 대화씬에서는 지나치게 연극적인 톤의 연기던데요. 연기에 몰입이 안돼요. 오히려 톤다운된 김혜수 연기가 더 좋게 느껴지더라고요.
전 보다가 지루하고 재미없어서...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나왔어요.
뒷부분 재미있었나보네요. 전문가평도 좋던데...
영화 다보고 난 후
더위에 짜증과 피로만땅이었던게
날라갔다
이 정도면 영화로서의 역활은 충분하다고보는데요
글고 오락영화잖아요
재밌었어요. 전지현 몸매가 후덜덜...얼굴도 귀엽긴 한데...얼굴생김은 김혜수가 더 제 취향이라..ㅎㅎ
.다만 몸매는 전지현이 갑이에요. 이번에 작심하고 했는지 연기도 찰지게 잘하더군요.
김윤석이 의외로 섹시한 맛이 있었고, 임달화는 멋있었지만 그 역할 자체가 홍콩영화서 많이 보던 역할이라 그런지 역 자체는 약간 식상했어요.
김수현도 대선배들 틈바구니서 그냥저냥 중간은 간거 같아요.
뭐 남는게 있으면 금상첨화겠지만 입장료 내고 들어가는 상업영화에서 표값 생각안나게 하는 영화정도면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해요. 관객이 지불한만큼은 충실하게 보답해준거니까...기대이상의 감동을 주는 영화가 어디 흔하겠어요??
재밌게 보고 즐겼으면 된거지요.
웬만한 개봉작은 다보는데요
그니까 관객들은 그 무엇의 대부분은 재미에 찾고 감동과 교훈까지 있어야 만족들 하시던데
그 모든걸 만족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아 보여요
괜찮은 한국영화들을 외면하면서
그 무엇이 없다는 관객들 많이 야박합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열정이란 이름으로 재능을 싀생당하는게 대다수 영화인들 모습일텐데
조금 부족해도 이만하면 잘했다 응원해줍시다
그리고 무엇보다 유치하지않게 재미를 준다는거
그게 가장 어렵다는 생각도 들구요
재밌게 보고 즐겨서 저는 만족했단 소리이구요. 저같은 사람도 많을거란 이야기입니다.
참 쓰지도 않은 행간의 뜻 까지 읽으시는데 오독이 대단하시구요. 님더러 셧업 하란 소리 아니었으니 흥분 가라앉히세요.ㅋ 날이 더워 그런지 한 오바 하시네요 ㅋ
아직 도둑들은 안 봤지만...
오락영화에서 '남는 것=재미'가 되면 안 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출연여배우 몸매가 이뻤다면, 배우 연기가 멋있었다면 '남는 것=눈호사'가 될 수 있는 거구요.
한국 관객들이 '남는 것=교훈, 생각할 것'이라는 공식에 너무 익숙해져있다는 의견은 그런 점에서 동의합니다.
오락 영화에서 '남는 것 = 재미'가 되면 안 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당연히 되죠. 그런데 그 재미란 것도 보는 당시엔 몰입.....해서 보다가
보고 나서 어떤 잔상이 남는 영화가 있고, 전혀 그렇지 못한 영화가 있다는 거죠.
관객이 몰입은 하게 해줬으니 난 할 일 다했다 그건 아닌 거죠.
여기 관계자들이 많다니까요
연예인 끄나풀들도 엄청 많고요
재미없고 지루하니까 지루하다고 글 쓴걸 가지고 욕하고 물고 늘어지고
별 희한한 인간들 많다니까 암튼
저는 지루하고 재미없었음.
남는 것=재미가 될 수 있죠.
하지만 그 재미가 크지 않음 남는게 없을 수도 있는거구요.
저도 도둑들 보고 나서 크게 여운이 없더군요.
볼 때 큰 재미도 없었구요.
큰 재미가 있었음 교훈, 생각할 것이 없어도 남는게 있었겠죠.
남의 개인 감상평에 과한 반응은 더 반발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재미없다고 한 것도 아닌데..
개취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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