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영종도 갈 일이 생겼는데요
1. ..
'12.7.28 4:50 PM (116.39.xxx.99)저도 며칠 전에 갔었는데, 을왕리해수욕장 괜찮던데요. 그냥 산책하기에.
특히 저녁 노을이 환상적이었어요. 근처에 카페오라? 라고 무슨 건축대상 받은 유명한 카페도 있어요.
근데 주말이라 사람 바글거릴지도 모르겠네요.2. 저 오늘 갔다왔는데,
'12.7.28 5:48 PM (118.218.xxx.173)을왕리해수욕장 바로 옆에 선녀대바윈가 있는데, 그곳 해변이 한적하고 해수욕하기 좋더라고요.
을왕리해수욕장은 일명 삐끼라고 하는 호객상인들이 너무 많아서 눈살 찌푸리게 해요.
그리구 하얏트 호텔이 음식이 좋아요.분위기도 그렇고.. 남산 하얏트와는 많이 달라요.
요금도 조금 적게 나오고, 대한항공에서 운영하는거라서...3. 자작나무
'12.7.28 6:02 PM (121.166.xxx.240)을왕리해수욕장 5분거리에 해송쌈밥이라고 아~주~~ 유명하고 맛있는 맛집 있습니다.
꼭~!! 다녀오세요..^^* 고기만 먹는 울 둘째가 한번 가보고는 고기보다 좋답니다~ㅋ4. ..
'12.7.28 6:05 PM (116.39.xxx.99)선녀바위 있는 곳이 을왕리해수욕장 아니었어요? 전 그런 줄 알았는데...ㅋ
아무튼 선녀바위 근처 괜찮아요.5. ...
'12.7.28 7:01 PM (110.14.xxx.164)을왕리는 식당에서 식사 안하면 주차도 구석에 해야 하고 삐끼 너무 심해요
해송쌈밥 유명하긴 한데.. 쌈장이랑 밑반찬은 맛있는데 정작 같이 먹는 고기는 너무 별로였어요6. ..
'12.7.28 9:45 PM (203.226.xxx.153)이 게시글 보고 남편이랑 드라이브 다녀왔어요 . 을왕리 해안가 호객하는데서는 도저히 먹고싶지않아서 여기서 말씀하신 해송 옆집 쌈밥집에서 맛있게 먹고 왔어요. 이름은 늘목이구요 나물반찬이며 보쌈이며 괸장히 알찬 상차림이었어요 . 보쌈도 맛있고 야채는 옆에 텃밭에서 기르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조미료 맛이 별로 안느껴지고 뭣보다 잔반은 싹 다 버리는거 보고 싹싹 비우고 왔어요^^먹고 근처에 카페 오라 라는 첫 댓글님이 언급하신 웅장한 (?)카페에 다녀왔는데 석양보기도 좋고 팥빙수도 밀탑스타일이고;;;저는 아주 만족하고 다녀왔어요^^
7. 댓글 주신 모든 분들
'12.8.2 3:56 PM (175.210.xxx.158)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