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데리고 물놀이 가야하는데 다른것은 돈 들고 해서 마포대교 아래 물놀이 하러 왔는데 엄청 시원하네요
방금 애랑 컵라면 한개씩 먹는데 어떤 남자애가 바로 앞에와서 옷 입은채로 물 흘리길래 ??? 하고 쳐다봤더니 잠시후 옆에 텐트를 보며
"엄마 쉬해떠" 합니다 라면 맛 뚝 떨어지게스리..
텐트에 있던 애 엄마 잘했다고 궁뎅이 토닥터닥 쳐주고 옷 갈아 입히고 텐트 걷어서 가네여
쉬한 애 땜에 라면 맛 떨어졌지만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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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대교 아래에 있는데 엄청 시원하네요
다리밑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12-07-27 17:14:17
IP : 211.246.xxx.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푸핫
'12.7.27 5:15 PM (14.63.xxx.63)의외의 내용에 웃고 갑니다.
2. 역시 스마트폰 세상
'12.7.27 5:45 PM (121.130.xxx.228)좋네요 전 아직 2G폰 쓰는 사람인데..
한강 다리 아래서도 인터넷 잘되나봐요?
진짜 폰을 바꿔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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