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주에서 서울까지..ㅜㅜ

세레나 조회수 : 1,599
작성일 : 2012-07-27 14:40:59
이번 휴가는 그간 보고싶은 친구들 만나는걸로..ㅋㅋ
그래서 제가 사는 광주를 떠나 서울 그것도 강남까지 가야합니다..ㅜㅜ
낼 근무 끝나고 한시반경에 출발하려는데
강남까지 몇시간정도 걸릴까요?
휴가철이라 되려 덜 막히지 않을까 말도 안되는 상상을하며..
애가 둘이라 뒷좌석에 카시트  태워 데려가는데요
시디를 틀어줘도 카시트에 있으니 잘 안보일거고 
서울 도착까지  뭘로 관심을 돌려야할까요
큰딸은 일곱살이라 걱정이 없는데 둘째가 18개월이라 쪼끔 걱정이네요
통영까지 세시간 거리 까진 가봤는데..
너무 막히면 애가 너무 힘들거 같아서요

말이 길었네요..
1.광주서 서울까지 가보신분들 몇시간쯤 걸리는지
2.아이들 힘들텐데 관심끌기용이나 간식은 뭘로 준비할지

댓글 달아주시는분들 복 터지는걸로..ㅎㅎ
 
IP : 220.90.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레나
    '12.7.27 2:48 PM (220.90.xxx.110)

    4시간이면 될까요?
    그정도면 잠깐놀고 자고 그러면될거같긴한데..
    전에 수원갈때는 너무 막혀서 수원까지 4시간걸리더라구요..^^;;

  • 2. 음.
    '12.7.27 2:56 PM (222.106.xxx.102)

    애가 어리면 자주자주 쉬어줘야하니...휴게소마다 자꾸 쉬자고 함--
    그러면, 네시간보단 훨씬 더 걸릴 거구요.
    다행히 쿨쿨 자주면...3시간 반에서 4시간 반 사이로 갈 수 있죠. 한번만 쉬면 되니깐.

    먹을 것 넉넉히 준비하시고, 차타기 전에 미리 절대 재우지 마세요.

  • 3. 음.
    '12.7.27 2:57 PM (222.106.xxx.102)

    참, 광주 - 서울강남은 서해안보단 경부고속도로가 빠릅니다.
    논산까지 새 길도 뚫렸고.

  • 4. mm
    '12.7.27 2:57 PM (211.223.xxx.188)

    복터지고 싶어서리...
    하나도 안 막히는 밤에 서해안 고속도로로 4시간 걸렸어요.
    낮이라면 좀 더 걸릴것 같구요.
    둘이 나누어서 했는데도 좀 힘들더라구요. 고속버스가 차라리 낫지 않을까요?
    아님 중간중간 자주 휴게소 들르세요.

  • 5. 광주-서울은
    '12.7.27 3:10 PM (125.128.xxx.98)

    경부고속 타는게 맞는데
    주말에 가시면.. 버스전용도로로 인하여..길이 엄청나게 막힙니다
    주말엔 대전 - 서울(반포)까지 버스전용
    평일엔 오산-서울(반포)가지 버스전용입니다.
    결론은 언제든 오산근처에서부터는 막힌다~~

    자가용이시면. 중부를 타는 것도 괜찮은 생각입니다..
    참고로 제가 . 6개월을 평일 주말 관계없이 ..대전-서울 출퇴근해서 잘 압니다...

    아이는 잘 모르겠네요...

    친구분을 강남 말고 .. 잠실에서 만나시고(중부는 잠실이 가깝습니다) 친구와 함께 차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서울 친구분도 차를 운행한다면..
    고속버스 타시길 권합니다... 고속버스 2000000% 강추

  • 6. 세레나
    '12.7.27 3:42 PM (220.90.xxx.110)

    제발 쿨쿨 자주길 바라고 카시트가 편한지 차만타면 자긴하는데..
    전 운전을 안해요..저희 기사님 (즉 애들아빠)께서 할거구요..
    차라리 중부를 탈까요?
    친구네 집이 강남이라 거기로 가야해요..
    암튼 댓글주신분들 복터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176 회사에서 서로간의 말투. 글쎄요 2012/07/28 1,625
134175 혹시 요즘 수능등급? 아시는 분 있으세요? 2 혹시 2012/07/28 2,462
134174 일본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성 같은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7 애니 2012/07/28 4,269
134173 여아옷 인터넷 쇼핑몰좀 알려주세요.^^ 15 요리 2012/07/28 2,329
134172 아파트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 3 정말싫다 2012/07/28 2,422
134171 안경테는 왜이리 비싸요? 4 .. 2012/07/28 4,544
134170 여행문제는 처음에 기대치가 높아 시부모님들 잘 삐지시는 거 같아.. ... 2012/07/28 1,516
134169 안철수 여우중의 상 여우인것 같아요 14 ..... 2012/07/27 4,791
134168 성당 교무금 질문요^^ 9 성당 2012/07/27 13,830
134167 코갓탤 보시는분 계신가요? 1 혹시 2012/07/27 1,173
134166 사랑과전쟁2 2 .. 2012/07/27 2,617
134165 가게 주방에서 사용할 선풍기 추천해주실분 계신가요? 1 새벽 2012/07/27 943
134164 KBS새노조 조합원 대량징계라고??!! 1 도리돌돌 2012/07/27 806
134163 (19)성생활 불만이면 식욕이 강해진다는 거 4 ..... 2012/07/27 5,756
134162 수다떠는걸로 스트레스 푸는 사람 곁에서 너무 힘들어요;; 2 접근금지 2012/07/27 1,956
134161 이명박면허라는 거 이제는 없어요? 3 ... 2012/07/27 1,066
134160 이시간에로 매미가우네요 새벽엔4시에도울고... 3 ... 2012/07/27 880
134159 사람 첫인상 맹돌맘 2012/07/27 1,661
134158 짝을 보면서 드는 생각... 1 엄마 2012/07/27 2,157
134157 남자라는 동물 3 어흐.. 2012/07/27 1,643
134156 이 더위에 강아지가 태어났어요 20 초보 2012/07/27 3,553
134155 새벽 4시에 콩밭에 풀 맬려면 일찍자야해서 자러감 ㅋ(날씨가더워.. 2 // 2012/07/27 1,289
134154 통합진보당 참 답답하네요. 6 잘은 모르지.. 2012/07/27 1,337
134153 밤참을 먹으려는데.. .. 2012/07/27 751
134152 만삭사진은 왜 찍는건가요? 77 대체 2012/07/27 14,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