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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방보일러을 켰네요ㅠㅠ

난방 조회수 : 2,269
작성일 : 2012-07-27 14:38:55

오늘 새벽에 남편이 화장실 간다고 일어나더니

너무 덥다고 이새벽에 샤워를 하네요.별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왠걸 난방 보일러를 남편이 틀어 놓아서 방바닥이 뜨끈뜨끈하네요.

어제 술마시고 실수도 보일러 버튼을 눌렀나봐요.

에어컨을 아침부터 틀었는데도 집이 후끈하니 저 기절할것 같아요

더운데 이래저래 더운하루네요ㅠㅡㅠ

IP : 58.141.xxx.2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2.7.27 2:45 PM (124.54.xxx.39)

    사우나 하는 기분이겠네요!
    저는 얼마전 장마철에 모르고 10여분 켜 놓는다는 걸 1시간 켜서 정말 찜통 속에 있는 줄 알았어요.

  • 2. 수수엄마
    '12.7.27 2:47 PM (125.186.xxx.165)

    아이쿠...고생 많으시네요

    전 비가 많이 와서...보일러 한번 낮에 돌렸다가
    "나에게 불만이 있으면 말로 해"라는 얘길 남편에게 들었어요 ^^;

  • 3. ㅋㅋㅋ
    '12.7.27 2:50 PM (211.244.xxx.167)

    원글님 힘내세요..ㅋ
    수수엄마님 ㅋㅋㅋ 남편분 너무 재미있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 4. 원글님 수수엄마님
    '12.7.27 2:54 PM (203.247.xxx.2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
    '12.7.27 3:09 PM (121.146.xxx.157)

    전 자동차뒷자석에 아이와 함께 탔는데,,,엉덩이가 뜨끈뜨끈
    아들아이가 실수로 열선시트버튼을 눌렀더라구요.

  • 6. ㅇㅇ
    '12.7.27 3:09 PM (14.63.xxx.105)

    미쵸~~~ ㅋㅋ

  • 7. 해바라기
    '12.7.27 3:34 PM (123.109.xxx.240)

    그래도 바닥이 끈적해서 달라붙는것보단 낫지않을까요
    중앙난방이라 보일러를 못 돌리니..
    바닥을 닦아도 그때뿐이고
    발바닥에 달라붙는 는낌 너무 싫어요

  • 8. 그래서..
    '12.7.28 1:16 AM (222.101.xxx.210)

    전 외출할땐 맨발 집에선 양말이나 덧버선 꼭 신어요.
    발바닥 뭐 달라붙는 느낌 정말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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