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가 지나가는 말로 한말이요
어떤 사람에 대해 설명을 하는대
그 사람이 언니처럼 항상 분노에 차서
사는 사람이예요
그렇게 설명하더라구요
순간 무슨 뜻이지 ????무슨 의미지????
그런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아요
1. ㅇㅇ
'12.7.27 11:47 AM (203.152.xxx.218)원글님이 아마 그 시누?에게 늘 누구의 험담이나 누구에게 화가 나있는 얘길 하셨나요?
정치적인 사람은 타인에게 자신의 감정을 조절해서 말할줄 아는 사람이죠..
원글님도 정치적으로 사셔야 할듯..
그리고 그 시누는 참... 대놓고 하기 힘든 얘길 자연스럽게 할줄 아는 사람이네요.
원글님도 한번 뒷통수 쳐주세요..
아가씨는 참 남에게 하기힘든 얘길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재줄 갖고 있으세요 호호호~2. 원글님이
'12.7.27 11:48 AM (58.231.xxx.80)항상 분노에 차서 사는 사람이라는 뜻 같은데
무슨 뜻이야 물어보시죠 내가 왜 분노에 차서 사는걸로 보이냐고3. 혹시
'12.7.27 11:49 AM (112.168.xxx.63)시누이랑 대화할때 남 탓을 하거나
남편 흉이나 시댁에 대한 불만이나
그런식의 부정적인 말들을 많이 하셨나요?
그러면 저런 말이 나올텐데
뭔가 오해하게끔 내가 한 언행이 있었나 생각해보세요.
생각해보신 후 그게 아니라면 시누이한테 그 말에 의미가 뭔지 물어보세요.
화난투로 말하거나 또는 생글거리면서 웃으면서 말하지 말고
그냥 감정 없는 말로 어떤 의미로 한 말인지 물어보고
오해하고 있다면 그것에 대해 역시 감정없는 말로 찝어주고요.4. 원글입니다
'12.7.27 11:52 AM (119.204.xxx.16)저는 누구에게 싫은 소리 절대 못 하는
사람이구요
싫은 사람 앞에서도 인상 못 써요
단 시어머니랑 있는것 만 싫어해요5. 말려들지 말고 흘려버리세요
'12.7.27 11:59 AM (211.207.xxx.157)다 자기입장에서만 보지 남입장 생각하나요 ?
시어머니랑 있는 것만 싫어한다해도, 다 표정에 나타나잖아요.
자기 엄마니까 그런게 클로즈업 되서 부정적으로 증폭되서 보이는 거고,
자기 친언니였다면 언니입장에서 봐서 또 다르게 보이겠죠.
괴어두지 마세요.6. ..
'12.7.27 12:12 PM (147.46.xxx.47)그냥 넘기지말고.. 물어보셨어야해요.
아가씨 말씀 참 이상하게 하시네요.하고...7. ..
'12.7.27 12:40 PM (114.202.xxx.228)그 시누 싸가지네요. 대놓고 말뿌리네요.
볼때마다 시누에게 부담없이 분노에 가득찬 모습으로 대하세요 이젠.
원래 언니가 그런거 지도 안다면서요?!.
그대로 보여주면 되요.
잘됬네요.8. ....
'12.7.27 12:41 PM (72.213.xxx.130)본인만 의식 못할뿐이지 남의 눈에는 그게 다 보여요.
9. 오프에서
'12.7.27 12:47 PM (211.207.xxx.157)그따위로 말하는 사람은 직접 본 적이 없어요.
진짜 분노에 차있는 사람에겐 오히려 말도 잘 못해요, 분노조절 못할까봐.10. 원글
'12.7.27 2:13 PM (119.204.xxx.16)댓글 보며 또 생각하고 있어요
나만 모를뿐 다른사람들은 나를
그렇게 보고 있는건가?ㅡ
하는 생각이 드네요
조언들 감사해요11. 답변 다시는 것만 봐도
'12.7.27 2:58 PM (114.202.xxx.134)분노에 찬 스타일은 전혀 아니신데요 원글님.
분노에 차있는 사람은 조금만 뾰족한 댓글이 달려도 싸우자고 덤비거나 비꼬거나 할텐데요;
(제가 예~전에 늘 분노에 차있던 사람이라 압니다 ㅎㅎ)
가급적 그 싹수노란 시누이 앞에서는 말조심 하시고요, 다음에 또 그런 소리 지껄이면 왜 아가씨는 나더러 분노에 찬 사람이라 그러는 거냐고 조용히 물어보세요.12. 에고
'12.7.27 4:08 PM (14.52.xxx.60)사실이건 아니건간에 참 예의없는 사람이네요
싸우자는건지 뭔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3952 | 모든 직업이 다까여요 12 | 여긴 | 2012/07/27 | 2,070 |
133951 | 결국 공항철도 이용하기로 했어요. 제가 졌어요 ㅠㅠㅠㅠㅠ된장.... 19 | 공항가자 | 2012/07/27 | 3,412 |
133950 | 시어머니한테 별것 아닌데도 서운하네요... 56 | 깻잎 | 2012/07/27 | 11,980 |
133949 | 너무 아이가 원하는대로만 해줘도 문제네요. 3 | 아이 교육 | 2012/07/27 | 1,614 |
133948 | 식용유도 콜레스테롤을 높이나요? 2 | ... | 2012/07/27 | 1,800 |
133947 | 다음주 시댁 제사인데요.. 8 | 다음주 | 2012/07/27 | 3,001 |
133946 | 엑셀 고수님들..엑셀좀 알려 주시면 안될까요?ㅜㅜ 1 | ... | 2012/07/27 | 740 |
133945 | 근육이 갖고 싶다는 아들 7 | 어쩌죠? | 2012/07/27 | 1,345 |
133944 | 시누가 지나가는 말로 한말이요 12 | ‥ | 2012/07/27 | 4,367 |
133943 | 4.11총선때 공약들 100일내 실행하겠다더니 한게 뭐 있나요?.. 1 | 수첩할매 | 2012/07/27 | 567 |
133942 | 실용적인가요? | 메탈선풍기 | 2012/07/27 | 428 |
133941 | 이런날 세탁기가 고장이에요 1 | 멘붕 | 2012/07/27 | 598 |
133940 | 미국 국내선 예약하다 바보짓 2 | 150불 날.. | 2012/07/27 | 1,660 |
133939 | 부부월급이 합쳐서 550만원이라면 애낳기전에 9 | ... | 2012/07/27 | 3,150 |
133938 | 참 속이 문드러지네요.. 2 | ^^ | 2012/07/27 | 1,291 |
133937 | 82가 모든 직업을 깐다기보다 | ........ | 2012/07/27 | 929 |
133936 | 최근 컴 구입해서 WIN7->WIN XP로 깔아서 사용하시.. 4 | 검은나비 | 2012/07/27 | 952 |
133935 | 내용지웁니다 37 | 음 | 2012/07/27 | 10,381 |
133934 | 이중주차 사고났어요.. 좀 도와주세요. 3 | 도와주세요 | 2012/07/27 | 1,892 |
133933 | 정신과약 받아왔는데 그냥 먹지 말까요? 7 | 정신과약 | 2012/07/27 | 2,354 |
133932 | 현명한 도움이 필요해요 2 | .... | 2012/07/27 | 651 |
133931 |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조언좀 해주세요ㅠㅠ 9 | ㅠㅠ | 2012/07/27 | 2,822 |
133930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월든' 읽어보셨어요? 14 | 출판사추천좀.. | 2012/07/27 | 4,393 |
133929 | 버티던 김병화, 믿었던 새누리 등 돌리자 자진사퇴 4 | 세우실 | 2012/07/27 | 1,102 |
133928 | 풍치때문에 잇몸 수술해야한답니다 3 | .. | 2012/07/27 | 2,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