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카스하세요?

올리브 조회수 : 4,418
작성일 : 2012-07-27 01:20:57
요듬 유행처럼 sns 안함 안되나봐요.
딱히 지방으로 결혼해 친구들도 소식도 모르고 살았어요.

어쩌다 카스친구신청이와서 갔거든요.
제 친구가 자기딸 사진좀 봐달라면서
근데 다들 나 행복해 아이들사진이 거의 도배더군요.

누가 슬픈얘기 올리겠냐만 예전 미니홈피 열풍처럼
타고타고가니 사생활 다알게되고
시댁 시어머니도 보게되고
전 너무 싫네요 ~
깊고 좁은 인간관계라 더 그렇겠지만
아이도 없고 잘살지도못하고
볼때마다 제 인생만 우울해보여요. ㅠㅠ

탈퇴할까합니다 저처럼 탈퇴하신분 있나요?
제가 이상한거겠지요?
IP : 124.56.xxx.2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슈나언니
    '12.7.27 1:22 AM (113.10.xxx.126)

    저요. 설치했다가 삭제했어요.

  • 2. 저도
    '12.7.27 1:22 AM (211.196.xxx.174)

    안해요
    좀 쌀쌀맞은 소리지만
    왜 친구 애들 사진 보러 가입해야 하는지 모르겠음
    댓글이라도 빈말로 달아야 하고...
    제가 애가 있음 달라질까요?
    걍 시작 안했어요 피곤...

  • 3. 에효
    '12.7.27 1:23 AM (118.41.xxx.147)

    저도 님같은 마음이여서 탈퇴했다가 다시 하고있네요

    저는 그래서 친구들에게만 보이도록해놓았어요
    몇개는 다른사람들도 읽게 해놓았는데 다들 친구만 하게 했네요

    싸이도 안하던 사람인데
    카스는 참 하게 되네요
    이게 다 인간관계랑 연관이 되어있어서요
    저는 글 자주 안올리고 남의글에 댓글만 자주 달아줍니다

  • 4. jipol
    '12.7.27 1:23 AM (216.40.xxx.106)

    카톡도 괜히 설치햇어요. 걍 안한다고 버틸걸..

  • 5. 설치했다
    '12.7.27 1:25 AM (14.52.xxx.59)

    삭제하고 다시 설치했는데 친구는 한명도 안 맺었어요 ㅎㅎ
    그거 보고나면 못볼것 본것 같아서 속이 메슥메슥 ㅋㅋ

  • 6. bluebell
    '12.7.27 1:49 AM (114.204.xxx.77)

    ㅋㅋ 카스하세요~?

    이 말 보고 ....'.네,방금 마셨어요^^ ' 속으로 대답하며 글을 클릭했더니만...
    카카오스토리였네요...ㅎ

  • 7. 멋모르고
    '12.7.27 2:04 AM (211.201.xxx.188)

    친구 요청에 설치했다가 삭제했어요
    시누이들...등등 넘 남일에 간섭해서요

  • 8. 초보스마트폰
    '12.7.27 9:08 AM (112.152.xxx.53)

    저도 얼마전 스마트폰으로 갈아탔지만 남편이나 저나 카톡이건, 카스건 처음부터 안해요.
    그게 속편하더라구요

  • 9. 낙천아
    '12.7.27 9:22 AM (39.120.xxx.22)

    시아버지가 친구등록 하셔서... 바로 삭제했어요..

  • 10. ...
    '12.7.27 9:45 AM (110.14.xxx.164)

    사실 카톡도 다 연결되서 싫은데..
    카스는 더 싫겠죠 특히 시가는
    카스 하는 사람들 말이 - 서로 너무 가식적이래요
    뒤에서 욕하면서 거기엔 너무 이쁘다 좋다 ... 글 달아준다고요
    댓글 안달리면 인기가 없나 싶어 기분안좋고요
    다들 자랑글은 왜 그리 많이올리는지 싶고요
    싸이 첨 할때처럼 서로 아이자랑 여행 남편자랑 ....

  • 11. ...
    '12.7.27 10:44 AM (180.66.xxx.143)

    키스하냐는 질문으로오해하고 들어왔네요..--:::

  • 12. 오뎅
    '12.7.27 12:24 PM (211.44.xxx.82)

    저도 키스로 알아들었네요 ㅋㅋ
    근데 사생활 너무 보장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건너건너 가면 그 사람이 뭐 했는지 다 알수 있어요...ㅠ

  • 13. 저두
    '12.7.27 2:38 PM (122.36.xxx.13)

    얼마전 탈퇴 ㅋㅋ
    핸드폰 너무 오래잡고 있고, 여기저기 기웃대는 제가 넘 한심해섴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564 딤채4룸형 냉장고대신 사용하는거 어떨까요? 2 냉장고야 2012/09/05 1,353
148563 나주 아이를 위해 기부 좀 해주세요. 다음 아고라 퍼옴. 4 래하 2012/09/05 1,181
148562 독일도 인종차별 심한가요? 9 ........ 2012/09/05 5,343
148561 주폭들 술드립, 이제 더 이상 안통한다!!!!! ... 2012/09/05 1,144
148560 약간곱슬머린데 좋은 헤어오일에센스좀 추천? 1 셋째딸 2012/09/05 1,729
148559 (글수정!!)남해여행,,,팩키지 상품? 승용차 끌고 직접? 5 처음 여행 2012/09/05 2,198
148558 1997 질문이요 5 날개 2012/09/05 2,335
148557 파로돈** 매일 치약처럼 써도 되나요? 2 궁금이 2012/09/05 1,541
148556 피부과 레이저 시술후 더 안좋아진 얼굴.. 10 흑흑 2012/09/05 12,508
148555 이쯤에서 다시보는 서인국 키스신 11 ㅎㅎ 2012/09/05 3,786
148554 응답하라.... 공익 방성재 7 행인_199.. 2012/09/05 3,076
148553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3 경훈조아 2012/09/05 2,228
148552 질긴 훈제오리는 뭔가요?? 2 .. 2012/09/05 1,359
148551 앓는 소리하는 심하게 사람 어떠세요? 20 이런사람저런.. 2012/09/05 4,221
148550 해바라기 씨... 1 바라기 2012/09/05 888
148549 디씨나일베가서.박원순욕히셈 2 ㅇㅇㅇ 2012/09/05 759
148548 이거 한번 봐보세요 진짜 기가막히고 코가막힙니다. 3 ㅇㄹㅇㅀ 2012/09/05 2,248
148547 장남이 부양? No.. 부모 부양은 경제력순.. 부양책임 2012/09/05 2,095
148546 아무도 없네요.. 3 소소이 2012/09/05 1,418
148545 드디어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어색하지않은 날씨.. 13 드디어 2012/09/05 2,624
148544 요즘 시누이 갈등? 보단 동서 갈등이 더 부각되고 있죠 7 ㅇㅇ 2012/09/05 5,212
148543 오늘 지식나눔콘서트 위러브팜을 보신분 계세요? 간장 2012/09/05 713
148542 오세훈식이 낫냐 박원순식이 낫냐는 단기적으로 13 ... 2012/09/05 1,286
148541 장흥에서 제주도로 배타고 여행해보신분있으세요? 6 흠냐 2012/09/05 2,078
148540 스마트폰 여분 베터리 들고 다니세요 ?? 2 으응 ? 2012/09/05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