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드름 치료

걱정 조회수 : 1,218
작성일 : 2012-07-26 22:20:51

중2 딸이 여드름이 너무 심해서  피부과에 갔어요

 

필링약 한 번 발라주고  먹는약 바르는약 일주일 처방해주시네요

 

제가 걱정인건  니메겐 연질캅셀이라는 약인데요..

 

약국에서 주의사항을 주는데  후덜덜하네요

 

불임 기형 안구 피부 건조

 

또 키도 안 클 수 있다고 하네요  ㅜ ㅜ

 

갑자기 제가 나쁜 엄마가 된 것 같고

 

한편으로는 의사 선생님이 그렇게 안 졸은 약을 처방했을까 싶기도 하고

 

혹시 이 약으로  여드름 치료하신 분 있으시면 도움 좀 주세요

IP : 119.149.xxx.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2.7.26 10:47 PM (113.10.xxx.126)

    그거 피지 말리는 약같은데 원래 그래요. 부작용만 보면 먹을 수 있는 약 얼마 안될 거에요.

  • 2. 그렇겠쬬
    '12.7.26 11:00 PM (119.149.xxx.31)

    근데 주의사항이 적힌

    인쇄물을 따로 주셔서

    더 불안했나봐요...

    감사합니다~

  • 3. ...
    '12.7.27 12:35 AM (1.247.xxx.134)

    저희딸은 중고딩 내내 괜찮다가 뒤늦게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는데
    애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병원 가는걸 싫어해서 약국에서 간단한 약만 사다가
    발랐는데 여드름이 다 흉터가 되서 얼굴이 너무 지저분해졌어요

    여드름 났을때 부지런히 병원가서 치료 받아야 흉터가 안생긴다고 하더군요
    여드름 약은 원래 독하다고 하는데
    부작용이 후덜덜하긴 하네요

  • 4. **
    '12.7.27 4:17 AM (64.180.xxx.171)

    저두 학생부터 여드름이 너무 심해서 별별약이며 크림 피부과에서 처방받아서 다 해봤는데도 안되어서 대학병원에서 비슷한 약 처방받아서 복용했어요... 전 직장다니면서 결혼도 했는데 부작용 알면서도 겁나는데 여드름이 너무 지겨워서 복용했는데 정말 효과는 짱이었어요...전 뭐 그때 이미 성장은 멈춘 상태였고 그 약 복용하고 나서도 일정기간은 임신 절대 하면 안된다고 하고....그것만 주의했고 콧속이 좀 건조해지고.... 그래도 여드름이 싹 들어가서 너무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797 아파트 부녀회는 어떤 사람들이 하는거예요? 3 Aa 2012/09/24 2,675
156796 양악수술 김채연..이거 보셨어요? @,@ 56 ggg 2012/09/24 22,242
156795 이혼하면, 많이 힘들까요..? 13 .... 2012/09/24 3,969
156794 나원참 이런걸로 신경쓰는 난 뭐죠? 3 흠냐 2012/09/24 1,045
156793 대선때 부정투표 가능성 없을까요 걱정 2012/09/24 988
156792 어려운 수술할 때, 의사한테 뇌물을 주는 경우도 있나요? 13 수술 2012/09/24 3,626
156791 어릴 적 상처 ..그냥 잊는게 답일까요? 2 트라우마 2012/09/24 1,610
156790 초1 아이가 5교시를 너무 힘들어 하네요 6 그냥 2012/09/24 1,817
156789 이해가 안되요 진짜 10 알수없다 2012/09/24 2,618
156788 파마를 망쳐서 최대한 빨리 펴고 싶은데 언제까지 기다리는게 좋을.. 2 ㅠㅠ 2012/09/24 1,489
156787 일본 자주 다녀오시는 옆집 할머니땜에 난감해요 ㅠㅠ 9 죄송해요 2012/09/24 5,710
156786 수학봐 주세요... 중학생 2012/09/24 934
156785 대림미술관에 핀율전 보고 오신 분 계신가요? 7 ... 2012/09/24 1,490
156784 독일이름 발음 도움주세요 2 궁금해요 2012/09/24 1,720
156783 안철수, 문재인, 박근혜 필독 글! prowel.. 2012/09/24 1,968
156782 사시는 동네 레진은 얼마인가요 12 치과 2012/09/24 3,764
156781 골든타임 보고싶어요 ㅠㅠ 3 aBC 2012/09/24 1,768
156780 광록병 확산… 정부 “광우병 악몽 살아날라” 덮기 급급 검역도 .. 녹용 2012/09/24 1,601
156779 앞집때문에 신경쓰여 죽겠어요 ㅠㅠ 4 무서운 앞집.. 2012/09/24 3,132
156778 아이들 겨울에도 수영 배우게 할지... 1 수영 2012/09/24 1,774
156777 [경악] 후쿠시마현 여아 절반이 갑상선 이상.. 39 .. 2012/09/24 5,396
156776 님들이라면 이 결혼식 가시겠어요? 11 바리스타 2012/09/24 3,351
156775 아버지과오 고개숙인 박근혜-당내서도 너무늦였다 한숨 4 기린 2012/09/24 1,986
156774 극중 유지오 외할머니 죽게한 범인은.. 2 드라마 다섯.. 2012/09/24 1,471
156773 피부관리실 그만두고 싶을때 어떻게 말하면 될까요? 8 어떡하죠 2012/09/24 2,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