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탈핵을 공약으로 하는 대통령 후보를 뽑아야 합니다.

.. 조회수 : 827
작성일 : 2012-07-26 22:18:02

밑에 글이 너무 길어져 또 씁니다.

오늘 강의를 듣고 정말이지 멘붕이었습니다.

심장이 쿵쾅거리고 팔다리에 힘이 쭉 빠졌습니다.

솔직히 저도 1년이 지나고 느슨해져 있었습니다.

유럽의 선진국들은 원전 제로를 선언하고 정리하고 풍력 태양광 발전으로 가는데

미국, 프랑스, 캐나다, 한국은 고수하고

특히 우리나라는 현재 23개에서 앞으로 54?57 개로 늘린답니다.

정부는 원전이 싸고 깨끗하고 안전하다고 선전하면서

재생가능발전은 비싸서 못한다고 합니다.

초기 건설비용은 많이 들겠지만 바람과 빛은 비용이 안들기 때문에 경제성이 더 있답니다.

안전은 말할 것도 없고요

지금 전기요금이 싸다고 생각하는 것  오해랍니다.

우리의 세금이 원자력 관련해 많이 지원된답니다. 가

정에서 내는 요금과 이 세금을 합하면 비싼 전기요금을 내고

있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사용후 폐기물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든답니다.

몇십만년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하는 것이니까요..

몇십만년이란 세월은 인간이 호모에렉투스? 정도에서 지금까지..

정말 멘붕입니다.

인간이 어찌 이리 엄청난 짓을 저질렀는지 이해도 안되고 잘 관리할수 없는데

안전하다고 소리치며 원전을 더 짓고 수출까지 하는지.. 정말 어떤 뇌구조인지..

다음 대통령을 꼭 탈핵을 하겠다는 사람을 뽑으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정당, 남녀 다 필요없고 무조건 탈핵에 투표하라고 살아 남으려면

정말 저 강의 듣고

아무도 탈핵 안하고 새당과 박근혜가 탈핵한다면 거기에다 투표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82여러분은 엄마들이 많으니까 좀 더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까해서 글 써봤습니다.

아이들이 살아갈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작은 노력 해 보아요.

IP : 175.112.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총선 때도
    '12.7.27 1:44 AM (122.36.xxx.144)

    제 지역 후보에게 트윗으로 요구했어요.

    녹색당 지지가 더 늘어야 할 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376 절전 호소 역부족‥'산업용 특혜' 바꿔야 2 세우실 2012/08/09 870
137375 오늘 서울 덥나요? 14 오늘 2012/08/09 2,661
137374 천도제 4 점순이 2012/08/09 1,572
137373 보온도시락 추천해주세요 1 도시락 2012/08/09 2,447
137372 일본 리꾜대학 경제학과 랭킹 아시는 분 3 로마 2012/08/09 1,248
137371 노르웨이 유학 15 노르웨이유학.. 2012/08/09 5,128
137370 수영강습할때 6 .... 2012/08/09 1,483
137369 다크나이트라이징이 3편인가요? 1 ... 2012/08/09 734
137368 조카 8 조카 2012/08/09 1,823
137367 혹시 팥빙수 2012/08/09 525
137366 우리나라 결혼 문화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17 ... 2012/08/09 3,218
137365 출산한달남은 만삭임산부 파마해도 될까요? 5 전공수학 2012/08/09 8,858
137364 중3 2학기 수학.... 1 maths 2012/08/09 1,463
137363 노란복수초 보시는분이요!! 4 노란 2012/08/09 1,541
137362 갤럭시 노트 쓰시는 분 요금 얼마나 나오나요? 7 갤럭시 2012/08/09 1,838
137361 32평에서 48평으로 가면 관리비가 어느정도 더 들까요 11 ........ 2012/08/09 5,522
137360 펜잘큐땡큐 광고요.. 26 이거 2012/08/09 3,097
137359 무릎이 안좋은데 헬스 PT받아도 될까요? 9 바느질하는 .. 2012/08/09 2,385
137358 77사이즈치마좀추천해주세요 1 엉뽕필요없는.. 2012/08/09 930
137357 친구의 친정엄마가 너무 부러워요. 51 손님 2012/08/09 19,137
137356 어떻게 해요.. 스맛폰 데이타 벌써 다 썼어요.. ㅜ,ㅜ 8 음냐 2012/08/09 1,712
137355 엄마 눈에 생활력 강한 자식은 어떤 모습일까요? 3 중상 2012/08/09 1,937
137354 요즘 개인병원들은.. 5 .. 2012/08/09 1,966
137353 러쉬 샴푸바 괜찮은가요? 2 ... 2012/08/09 6,874
137352 고등학생이 읽기 좋은 소설 추천좀요 3 요리공부 2012/08/09 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