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끔은 수도권이랑 지방이랑 생활수준차이가 너무커서 힘들어요

dusdn0824 조회수 : 2,262
작성일 : 2012-07-26 21:45:24

지방은 수도권보다 일자리도 더 없는것같고.. 큰회사들도 왠만하면 광역시쪽에 가잖아요.

대학경쟁력도 아무래도 수도권대학보다도 뒤쳐지고..

생활기반시설이라던지, 문화시설도 턱없이 모자르고..

아직오 7080 산업시대에 머물러있는정도예요.

다들 서울에 집구하려고해봐도 서울토박이들이 유리한것같더라구요.

타지역에서 올라와서 서울권대학다니는애들보다야

서울에서 나고자라서 서울권대학다니는애들이 여유로워보이더라구요.

 

이런생각이 그냥 저만의 질투겠죠?

 

IP : 121.183.xxx.2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슈나언니
    '12.7.26 9:47 PM (113.10.xxx.126)

    ????

  • 2. 지방이
    '12.7.26 9:56 PM (121.190.xxx.242)

    일자리는 더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삶의 질은 훨씬 높아보여요.
    수도권은 사실 월급 받아도
    생활비나 집에 워낙 많이 들어가니
    백화점 한번 못가고 초절약하며 살아도 노후대비가 될까 하는데
    지방사는 친구들은 넓은 집에 인테리어며
    백화점 다니며 명품사고 여유있게 살던데요.
    이것도 제가 한부분만 보는 걸수도 있구요.
    가끔 지방도시 가면 기반시설도 너무 훌륭하고
    밥벌이 문제만 없으면 살고싶은데가 많아요.

  • 3. 게으른농부
    '12.7.26 10:04 PM (220.81.xxx.162)

    자세히 들여다보시면 지방이 더 좋은 일자리가 많습니다.
    사람구하기 힘들어 인건비가 조금 높기도 합니다.
    윗분 말씀대로 삶의 질도 높죠. 10억짜리 아파트에 살 돈으로 3억에 살면서......
    3억이면 시골에 버젓이 전원주택 제대로 지을 수 있죠.

    대학문제 좀 넓게 보시면 지방대유학층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수도권에서 않되니 지방으로......

    일단은 내 자신이 중심을 잡아야 하지 않나 싶은 마음이 가끔 들더라고요.

  • 4.
    '12.7.26 10:08 PM (175.192.xxx.57)

    지방에 일자리가 너무 없어요 일자리가 없으니 젊은사람들이 고향을 떠나고 늙은인구가 많으니 내수가 안 돌아가고 악순환의 반복인것 같아요
    선진국일수록 수도와 지방의 차이가 거의 없다는데 한국은 아직 갈길이 먼것 같아요

  • 5. ..
    '12.7.27 10:27 AM (110.14.xxx.164)

    일자리 문제는 맞는거 같아요
    일부지역 빼고는 좋은 일자리가 별로 없긴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944 여중생 너무 불쌍하네요 - 여기는 경기도 김포 11 너무해 2012/08/28 5,828
144943 서울에서도 지역별 바람 차가 큽니다 (기상청 들어가보니) 8 서울 2012/08/28 2,426
144942 아줌마도 희망을 가지세요, 40대남자 재소자들 토익점수가 ㅎㄷㄷ.. 18 40대중반이.. 2012/08/28 4,971
144941 수원인데요~~ 이따 5시 30분에 과외하러 가야하는데 취소할까요.. 6 요가쟁이 2012/08/28 1,967
144940 고추가격 2 ㅇㅇㅇ 2012/08/28 1,633
144939 시작 됐나봐요 5 2012/08/28 2,051
144938 무개념 교사 어린이집 어딘가요? 11 열받아 2012/08/28 3,838
144937 또 기어들어갔냐? 2012/08/28 884
144936 냄비근성, 집단근성 47 아쉽 2012/08/28 5,450
144935 유리창문은 꼭 잠궈야 더 안전하다고 방송 2 창문 꼭 잠.. 2012/08/28 1,728
144934 필독하세요!!!!!!! 어린이집 교사의 만행 입니다!!!!!!!.. 8 dd 2012/08/28 4,176
144933 면접때 입을 여성정장, 어떤 브랜드로? 7 2012/08/28 1,627
144932 현관문에 옆으로 길게생긴 고리걸어놓을수있는거 뭐라고 하죠? 9 이름이생각안.. 2012/08/28 1,748
144931 카톡에서 단체로 방 만들어서 얘기할때 .. 넘 귀찮아요 ㅠㅠ 11 아정말 2012/08/28 3,252
144930 서울쪽 아파트 관리비에는 3 관리비 2012/08/28 1,533
144929 응답하라~ 어제 했나요? 7 ... 2012/08/28 1,268
144928 서울 서초구 넘 무서워요. ㅠㅠ 다른 지역 어떤가요? 11 그립다 2012/08/28 3,947
144927 바람이 앞에서만 불어서 뒤쪽은 문 열어뒀는데요.. 1 흠.. 2012/08/28 1,243
144926 벌써 날씨가 갤려고 합니다. 28 거 참 2012/08/28 4,769
144925 이럴거면 직장생활하면 안되는거죠? 14 속터져요 2012/08/28 3,222
144924 테이프 붙였다고 안심했는데... 6 ... 2012/08/28 3,475
144923 네살 딸아이 버릇때문에 미치겠어요. 6 아..모르겠.. 2012/08/28 1,778
144922 30대男 “택배요” 속이고 여자 집 문 열리자... 샬랄라 2012/08/28 2,520
144921 저 좀아까 출근하다 돌아왔어요 3 오바아녜요 2012/08/28 2,151
144920 광주광역시예요 비바람 2012/08/28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