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며느리끼리 친하게 지내시나요?

... 조회수 : 2,798
작성일 : 2012-07-26 18:06:30

밑글 보고 급 떠올라서요.

결혼한지 일년 아직 안됐는데 며느리들끼리 안친해요.

데면데면하고 명절이나 가끔 모일때 얼굴 보는 정도인데..

어떤분들은 같이 쇼핑도 가고 영화관도 가고 그러시더라구요. 친구처럼.

저는 그렇게 가까이 지내고 싶지는 않거든요.

이러다가 나이 들어서도 데면데면 안친할 수도 있을까요?

그리고 또 친하지 않아도 되나요?

 

IP : 119.194.xxx.2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장미
    '12.7.26 6:12 PM (49.132.xxx.204)

    친하고 싶어도 외국 살아서 가끔 전화만 해요...
    근데 그게 더 나은 거 같더라구요...
    가끔 만나도 반가운 맘일 때 그냥 헤어지니까...
    친구도 아닌데 너무 친해줘도 피곤할 거 같고.. ^^

  • 2. 그것도
    '12.7.26 6:15 PM (114.206.xxx.94)

    시부모가 돈 있으면 며느리끼리 별반이고..,시부모가 못살면 며느리끼리 사이 괜챦은 집이 많더군요.

  • 3. ,,,
    '12.7.26 6:18 PM (115.136.xxx.216)

    시부모가 막장이면 더 친해지기도 해요...욕하느라...

  • 4. ....
    '12.7.26 6:32 PM (211.212.xxx.124) - 삭제된댓글

    인생이란거 어차피 내팔 내 흔들고 지팔 지가 흔들고 사는거라
    뭐 정말 뭐든 잘통하고 편안하다면야 친한것도 좋지만 꼭 친해야 할이유는 없지요
    저같은 경우도 맛난거 만들어 들고 형제한테 가는횟수보다 절친몇십년지기 행님한테 달리기할때가 더 많거든요

  • 5. ..
    '12.7.26 6:53 PM (183.97.xxx.4)

    전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동서가 너무 새침하네요 ㅋㅋㅋ
    저보다 나이도 더 많은데 새침하게 구니 제가 뭐 어쩔 도리가..

  • 6. 안친해요
    '12.7.26 7:27 PM (222.106.xxx.57)

    친하고 싶지도 않은데요

  • 7. 보고있나-- 동서!
    '12.7.26 7:44 PM (175.210.xxx.158)

    평소 연락한번 없이 지내다가

    명절에 시댁에서 만나면
    시어른들, 시집식구들 앞에서만

    형님~~ 하면서 완전 친한척, 착한 척만 하는 동서

    실상은 전혀 안그러거든요

    너무 가식적이라 꼴보기싫어요

  • 8. ...
    '12.7.26 8:45 PM (121.164.xxx.120)

    저 같은 경우 나이가 같다보니 제가 알아서 깍듯이 모셨더니
    절 아주 시다바리로 알고 부리길래
    제쪽에서 거리를 두고 있어요

  • 9. Casebycase
    '12.7.26 10:45 PM (180.68.xxx.77)

    저는 동갑내기 동서가있어요. 처음엔 좀 어색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잘지내고있어요 동갑이라 저는 서로 존대해요 ㅎㅎ 잘지내면 동서지간도 좋은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시부모님보다 더 오래오래 볼 사이잖아요

  • 10. 며느리 넷
    '12.7.27 12:44 AM (222.238.xxx.247)

    서로 안 친해요.

    절대 친해질수가없는 존재

    저 막내며느리고 50 입니다.

  • 11. ...
    '12.7.27 4:09 AM (124.56.xxx.234)

    친해지고 싶어도 아랫동서 먼저 시집왔다고 어찌나
    텃새하는지 ㅎ 친함좋지만 적당한 거리 두는것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3 컴플렉스, 평생을 따라다녀요 5 뛰는놈 2012/09/27 2,347
159112 알려주세요. 마늘소스 2012/09/27 934
159111 철수 사과했는데 일벌백계를 요구하네.. 5 .. 2012/09/27 1,959
159110 수능후 논술학원 추천해 주세요 1 수험생맘 2012/09/27 1,794
159109 남편 눈썹이 반토막이에요 ㅡ.,ㅡ 5 눈썹 2012/09/27 2,292
159108 2006년 1월前에 쓴 다운계약서 합법인가요? 5 2012/09/27 1,458
159107 싸이 질스튜어트 마델 영상 6 .. 2012/09/27 2,680
159106 60대 아버님 벨트 브랜드 꼭 추천부탁드립니다. ... 2012/09/27 1,138
159105 예전에 먹었던 빵인데요 (82 csi 분들 도와주세요) 6 .... 2012/09/27 2,735
159104 9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9/27 1,085
159103 저 싸이 노래 강남스타일에서.. 5 나만의레서피.. 2012/09/27 2,338
159102 싸이가 지금 대학 축제 돌때가 아닌데 48 싸이 2012/09/27 12,559
159101 전자레인지에 절대로 넣으면 안되는 것 5 나만의레서피.. 2012/09/27 35,166
159100 자살자를 이해한다는 것의 의미 5 쌍용차 2012/09/27 2,124
159099 싸이, 빌보드 2위! 영국 UK차트 1위 달성~!! 18 2012/09/27 4,998
159098 늙었다는 증거 20 한마디 2012/09/27 9,768
159097 양재 코스트코에서 누텔라 판매하나요? 6 늦바람 2012/09/27 3,924
159096 감사합니다...글은 삭제해요 6 .... 2012/09/27 1,644
159095 박정희가 망친 한 아기엄마의 삶 6 하늘아래서2.. 2012/09/27 3,343
159094 커피마시면 잠 못자는 분 있나요?. 8 .... 2012/09/27 1,979
159093 ㅠㅠ 자다가 일어났는데. 배가 고프네요 b 2012/09/27 1,204
159092 새누리당 안랩 표적감사 문건 입수-파이낸셜뉴스 예상은 했지.. 2012/09/27 1,228
159091 남편분이 해외근무를 하시는 분 계신가요? 해외근무 2012/09/27 1,639
159090 나의 고백, 짝사랑 8 ........ 2012/09/27 3,818
159089 안철수 다운계약서로 취등록세 적게 3 미르 2012/09/27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