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끼리 친하게 지내시나요?

... 조회수 : 2,701
작성일 : 2012-07-26 18:06:30

밑글 보고 급 떠올라서요.

결혼한지 일년 아직 안됐는데 며느리들끼리 안친해요.

데면데면하고 명절이나 가끔 모일때 얼굴 보는 정도인데..

어떤분들은 같이 쇼핑도 가고 영화관도 가고 그러시더라구요. 친구처럼.

저는 그렇게 가까이 지내고 싶지는 않거든요.

이러다가 나이 들어서도 데면데면 안친할 수도 있을까요?

그리고 또 친하지 않아도 되나요?

 

IP : 119.194.xxx.2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장미
    '12.7.26 6:12 PM (49.132.xxx.204)

    친하고 싶어도 외국 살아서 가끔 전화만 해요...
    근데 그게 더 나은 거 같더라구요...
    가끔 만나도 반가운 맘일 때 그냥 헤어지니까...
    친구도 아닌데 너무 친해줘도 피곤할 거 같고.. ^^

  • 2. 그것도
    '12.7.26 6:15 PM (114.206.xxx.94)

    시부모가 돈 있으면 며느리끼리 별반이고..,시부모가 못살면 며느리끼리 사이 괜챦은 집이 많더군요.

  • 3. ,,,
    '12.7.26 6:18 PM (115.136.xxx.216)

    시부모가 막장이면 더 친해지기도 해요...욕하느라...

  • 4. ....
    '12.7.26 6:32 PM (211.212.xxx.124) - 삭제된댓글

    인생이란거 어차피 내팔 내 흔들고 지팔 지가 흔들고 사는거라
    뭐 정말 뭐든 잘통하고 편안하다면야 친한것도 좋지만 꼭 친해야 할이유는 없지요
    저같은 경우도 맛난거 만들어 들고 형제한테 가는횟수보다 절친몇십년지기 행님한테 달리기할때가 더 많거든요

  • 5. ..
    '12.7.26 6:53 PM (183.97.xxx.4)

    전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동서가 너무 새침하네요 ㅋㅋㅋ
    저보다 나이도 더 많은데 새침하게 구니 제가 뭐 어쩔 도리가..

  • 6. 안친해요
    '12.7.26 7:27 PM (222.106.xxx.57)

    친하고 싶지도 않은데요

  • 7. 보고있나-- 동서!
    '12.7.26 7:44 PM (175.210.xxx.158)

    평소 연락한번 없이 지내다가

    명절에 시댁에서 만나면
    시어른들, 시집식구들 앞에서만

    형님~~ 하면서 완전 친한척, 착한 척만 하는 동서

    실상은 전혀 안그러거든요

    너무 가식적이라 꼴보기싫어요

  • 8. ...
    '12.7.26 8:45 PM (121.164.xxx.120)

    저 같은 경우 나이가 같다보니 제가 알아서 깍듯이 모셨더니
    절 아주 시다바리로 알고 부리길래
    제쪽에서 거리를 두고 있어요

  • 9. Casebycase
    '12.7.26 10:45 PM (180.68.xxx.77)

    저는 동갑내기 동서가있어요. 처음엔 좀 어색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잘지내고있어요 동갑이라 저는 서로 존대해요 ㅎㅎ 잘지내면 동서지간도 좋은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시부모님보다 더 오래오래 볼 사이잖아요

  • 10. 며느리 넷
    '12.7.27 12:44 AM (222.238.xxx.247)

    서로 안 친해요.

    절대 친해질수가없는 존재

    저 막내며느리고 50 입니다.

  • 11. ...
    '12.7.27 4:09 AM (124.56.xxx.234)

    친해지고 싶어도 아랫동서 먼저 시집왔다고 어찌나
    텃새하는지 ㅎ 친함좋지만 적당한 거리 두는것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440 중고등학교에 박사 선생님들 생일 2012/09/21 1,817
155439 시원영어강의 어떤가요? 아메리카노 2012/09/21 1,058
155438 야상사파리 활용도 높은지.. 1 장군 2012/09/21 1,693
155437 어학원연계 캐나다 겨울스쿨링 3개월캠프- 도움주세요~~ 9 어디서부터?.. 2012/09/21 1,078
155436 귀뚜라미 키워보신분 계신가요? 4 애완 2012/09/21 1,119
155435 서울에 1박할만한 비싸지않은 호텔이나 숙소 있을까요? 15 1박숙소 2012/09/21 3,198
155434 아기 놀이방 문제 도와주세요 답답 2012/09/21 1,118
155433 수영 오리발 어떤걸 사야되나요? 4 초등4여아 2012/09/21 1,723
155432 한메일로 돈 꿔달라는 메일 받으신 분 있으신가요? 4 이메일 2012/09/21 1,640
155431 최교수와 송선미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인가요? 5 골든타임 2012/09/21 2,821
155430 농협 인터넷 뱅킹 쓰시는 분들^^ 2 dmrn 2012/09/21 1,933
155429 추석 차례용품 뭐뭐 필요한지 같이 고민해주세요.. 2 초보 2012/09/21 1,168
155428 후진 서울집 vs 멋진 경기집.. 6 .. 2012/09/21 2,763
155427 늘 내게 엄마가 젤 이뻐 하던 딸이.... 제리 2012/09/21 1,609
155426 기미때문에 피부과 가려고 하는데요 1 Ask 2012/09/21 1,770
155425 삼성전자 msc 아시는분... 삼성.. 2012/09/21 1,869
155424 펌(민주당 당원이자 한때 정책보좌를 한 경험으로의 안철수) 1 서른즈음 2012/09/21 1,936
155423 핸드폰과 전기장판 중 어느것이 전자파가 더 나올까요? 전자파 2012/09/21 1,149
155422 저희 강아지처럼 순한개 또 있을까요? 14 실리 2012/09/21 3,686
155421 [살짝 자랑질] YG 주식 막 올라요! ㅋㅋㅋ 3 자랑질 2012/09/21 3,443
155420 소금에 삭힌 고추를 할때 질문이예요.. 6 소금에 삭힌.. 2012/09/21 2,463
155419 제가 이남자한테 농락당한건지 아닌지 알고싶네요. 16 문득 2012/09/21 4,813
155418 아이패드 시리랑 대화하면서 놀아요...잼있네요..ㅋ 10 ... 2012/09/21 2,327
155417 라디오에서 잡음이 날때 해바라기 2012/09/21 1,158
155416 인이어 이어폰 편리한가요? 3 인이어 2012/09/21 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