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님들은 참 신기하죠.

.. 조회수 : 10,253
작성일 : 2012-07-26 17:56:34
아니 꼭 시부모님 아니더라도 부모님들은 이상하게 만만한 자식을 붙잡고 자식간의 화합을 이야기하는것 같아요.
저도 막내인데
막내 며늘이 아들들의 화합을 이끌길 원합니다.
제 남편에겐 엄마가 그랬다고 그러지 말고
니가 알아서 우리 형제끼리 만나고 그러자고 말하래요.
저도 결혼 20년 가까이 되었는데요.

제가 전화를 먼저 해봐야 
난 너무 바쁜시간에 전화를 했네. 이시간에 전화걸면 난 참 힘들어.
이러고 끊지를 않나..
가끔 한국나왔을때 뵙자고 하면
한국 나오면 사람들은 무지 한가한줄 아는데 나 무척 바빠..
이러질 않나..
도대체 내가 뭘해야 되는지 모르겠구요.
같이 휴가가재서 따라갔더니
쟤네들은 젊은 애들이니까 따로 놀게 하자고 거의 왕따시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구걸해서 만나는건 이제 싫다고 하니까
어머님은 그걸 꼬투리를 잡으시네요.
니가 그렇게 말하면 되냐고 어딜 구걸이란 소리를 하냐고.
제가 그 말 잘못한거에요?

구걸해서 만나는게 싫다. 그랬으면 제가 구걸하는 쪽인데
어머님은 왜 기분 상해하시는지..?
제가 상큼하게 대답안한걸
그걸로 꼬투리 잡아서 화내시는거겠죠?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어머님 막내가 그러면 설친다는 소리밖에 더 듣나요.
어머님이 저에게 각별하게 대하셔서 그래서 쟤가 또 저런다. 이런 말 들은적도 있고
저 이제 그렇게 안할래요.
저도 나이 먹었는데..
먼저 만나자 밥한번 하자..그소리가 힘든가요.
그랬더니 사정을 하시네요.
한번 초대할게요. 형님. 이라고 말씀좀 드리라고..

저 마흔중반이에요.
형님은 이제 50다되셨구요.

평생을 가야 동서 밥한번 먹자.
동서 한번 얼굴 보자.
이런말한번 안하신분이고
시간차 고려해서 전화하지 않았다고 화도 내는 양반에게 제가 꼭 그래야하나요?

이 더위에 형님 초대해서 밥먹자고 그러라고
우리 어머님도 이해 안되요.

어머님 마음 편하게는 해드리고 싶은데
정말 짜증나요.
IP : 1.241.xxx.2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2.7.26 6:03 PM (211.207.xxx.157)

    정말 타고난 MC과 아니라면, 주위에서 강요하면 더 하기싫지 않나요 ?

  • 2. ..
    '12.7.26 6:03 PM (110.14.xxx.164)

    못들은척 하세요
    동서끼리 친해봐야 별거 없고요

  • 3. 지자식들
    '12.7.26 6:05 PM (112.151.xxx.215)

    안친한것을 왜 남의 자식에게 화합시키라고 하는지...

  • 4. 방울
    '12.7.26 6:09 PM (115.136.xxx.24)

    그러게요
    친하게 하고 싶으면 자식들끼리 친하게 지내라고 해야지
    왜 며느리를 볶으실까...

  • 5. 그거슨 로망
    '12.7.26 6:13 PM (116.120.xxx.179)

    저희 시어머님 좋은 분이신데
    동서와 저 둘보고 너희가 친해야 좋다고 그러세요...
    온가족 모여 밥먹고 여행가는 거 넘좋고~~
    여행은 안갔지만...

    어르신들의 로망이라고 할까요? (노망 아님다 ㅠ)
    저는 이해는 해요...
    자식들 키워놓으니
    그 자식이 또 자식을 낳아...
    다같이 도란도란 모여 하하호호...
    당신들에게서 비롯된 핏줄이니 얼마나 뿌듯하시겠어요!

    이해는 해요~

    근데 이리되려면 당신들이 처음 부모였을 때부터
    계속 노력해야 이루어지는 일이죠
    운도 따라야 하고...

    차별도 하지 말아야 하고
    자식들이 고루 잘되야 할것이며
    부모님들도 여유가 좀 있으셔야 할것이고
    다들 성정도 좋아야 할것이며...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요~

    그것은 일개 며느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옵니다~ ㅎㅎ

    말그대로 로망에 불과한 것을요...

  • 6. ㄹㄹㄹ
    '12.7.26 6:16 PM (218.52.xxx.33)

    제 시어머니와 같은 말을 하시는군요.
    제 형님도 저런 행동 하고요.
    제 시어머니는 본인 동서들과 사이 안좋아요. 이십여년도 전부터 얼굴 안보고 살아요.
    저 결혼하고 시숙들 한번도 못뵀어요. 저희가 큰집인데 아무도 안와요.
    본인이 시형제들과 다 끊어져서 사니까,
    자기 큰아들도 그러고 살면 너무 불쌍하다고 저보고 한 수 접고 형님에게 잘 하라고 하시는데,
    형님이 그걸 받아줘야 뭐 잘하든 말든 하지요.
    형님 대접했더니 자기가 잘나서 그런걸로 오해하고, 자기가 시어머니인줄 알고 진상이나 부리고,
    시작은어머니들이 안오는걸로 시어머니 자극해서 저만 잘하면 집안 조용할거라고 협박이나 하는 형님인데요.
    어머니 돌아가시면 제가 시댁에 오기나 하겠냐고 거짓말이나 해요. 자기가 안올거면서.
    어쨌든, 본인이 시형제들과 잘 못지내는 분들이 자격지심 때문에 자식들끼리 더 잘 지내라고 닥달하는 듯해요.

  • 7. ..
    '12.7.26 6:16 PM (1.241.xxx.27)

    원글인데요.. 구걸해서 만나는거 이제 싫어요. 소리에 시어머님이 화낼 소리인가요?
    그것도 알고 싶어요.
    그 말이 20년 며느리 노릇한 제가 못할말인지요..
    어머님께 한 말도 아니고 큰며느리에게 한 말인데
    당신 돌아가시면 큰며느리가 집안 어른이라면서요.
    구걸해서 만나는거 이제 싫어요. 소리가 건방진 말인지요.
    어머님은 벌써 십여년전에 저희 아버지 회갑때 여름휴가 가지말고 그때 귀국한 형님 드라이버 노릇이나 해주라고 하셨던 전적도 있으세요.
    그때 휴가가 사실 우리 아버지와의 마지막 생신 휴가였고 그 뒤에 돌아가셨는데요.
    저 임신중이었는데도 그게 꼭 대기하고 드라이버노릇해줘야 할 일이었을까요.
    그때 형님은 일산 계셨고 저는 수원쪽에 있었어요.
    제가 일산까지 수원서 부르면 가는 콜택시 기사였는지..
    두고두고 생각나서 화가나네요.

    지금 보니 어머님은 제가 결혼한지 20년만에 큰형님이 생신밥상 차려드린것이
    너무 좋으셨나봐요.
    아들이 몇이나 되도 이런일은 처음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20년전 시집오자마자 어머님 생신이어서 제가 내려가서 못하는 재주에 미역국 잡채 불고기 해드린거 기억안나시냐니.. 그건 기억에서 지워졌다고 하시더군요.
    그때 제가 어머님 반지 해드렸는데 50만원줬거든요.
    이런 반지따위 집집이 굴러다니는거 아니냐고..
    이런걸 누가 끼냐고 하더니
    그거 큰형님 드렸거든요.

    저 너무 지금 화가나네요.
    화 안났었는데..

  • 8. ....
    '12.7.26 6:16 PM (218.39.xxx.200)

    시댁 화합은 아니지만...

    대학 때 1교시 수업 지각 안 하려고 새벽에 일어나 학교 갔는데..
    지각생이 많다는 이유로 교수님이
    제시간에 출석한 학생들에게 화내고 수업 분위기 싸하게 하시는데..
    정말 억울했어요ㅠㅠ
    왜 우리에게 화내시는지..

  • 9. ....
    '12.7.26 6:18 PM (110.70.xxx.197)

    정말 이해불가
    당신 자식들 화합을 남의 자식이 하길 바람
    바라는것까진 그렇다 치지만 왜 남의자식탓을 하는지... 키울때 화합하게 키우세요

  • 10. 며느리...
    '12.7.26 6:22 PM (14.37.xxx.61)

    자식도 아닌데... 자식이라고 하면서 굳이 하하 호호 하려는것..
    억지죠.. 그게 왜 뿌듯한지..좀 이해가 안됨..
    욕심이지요.. 헛된 욕심... 그걸 버리면 되는데...

  • 11. 모든 시어머니 혹은 어머니가 그런거 아니에요
    '12.7.26 6:22 PM (118.38.xxx.44)

    님 시어머니가 그런거고요.
    시어머니가 뭔가 다른 자식들에게는 잘 못한게 있나봐요.
    직접 말 못하고
    만만한 사람 붙잡고 그러는건 본인이 원하지만 직접 못하고 누가 해줬으면 해서 그러는거에요.

    원글님 잘 못한거 없어보이는데요.
    할말도 다 하셨고요.
    싫다고 거절하신거 잘 하셨어요.
    앞으로도 그렇게 할말 하세요.

  • 12. ㄹㄹㄹ
    '12.7.26 6:25 PM (218.52.xxx.33)

    그 말은 트집 잡으려면 잡을 말인 것같아요.
    사실이긴하지만, 구걸하라고 시킨게 본인이니 찔려서 더 싫어하겠지요.
    제 시어머니는 본인은 막말하는걸 즐기고, 하는 말의 90% 이상이 다 그런 말이면서도
    제가 정곡을 찌르는 말을 하면 그 말을 꼬투리 잡으세요.
    그래서 시어머니에게 말할 때 감정 안들어간 단어 골라서 쓰느라 안그래도 할 말 없는데 더 할 말이 없어요.

  • 13. 똑같네요
    '12.7.26 6:45 PM (14.51.xxx.206)

    저희 어머니도
    제 남편이랑 시누이 사이 안좋은거로 결혼전부터..저보고...화해시키라고.
    화해시키면 뭐 보상해준다고.ㅡㅡ
    그게 마음대로 되나요. 저 몇번 시도하다가 갠히 남편이랑 싸우고.ㅡㅡ
    아니....자기 딸.불쌍한거 왜 저한테 와서 우나요
    키우길 그렇게 아들 딸 차별해서 키운 사람이 누군데.
    저희 시어머니는 아들 결혼시키고 나니 딸이 최고인가봅니다.
    본인 아들이 마마보이인거 뻔히 알면서
    정말 욕심이 끝없는 ....휴.

  • 14. 똑같네요
    '12.7.26 6:45 PM (14.51.xxx.206)

    물론 보상받으려고 화해시키려고 한건 아니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해서..그런건데..

  • 15. ...
    '12.7.26 6:55 PM (116.121.xxx.125)

    가족의 화합과 우애가 누구 한사람의 노력으로
    되는건가요??????
    저희 시어머니도 저한테 그런 역할을 요구하긴
    하시더군요.
    근데 그거, 당신은 좋은 시어머니 역할하면서
    궂은일, 싫은 소리는 제가 하길 원하는것이라
    전 그냥 네네 하고 안했어요.
    동서 시누이 불러다 밥 해먹여라, 불러다 잘
    다독이면서 일 가르쳐라, 니가 내대신이다.....
    전 안해요 그런거. 제가 그들 엄마도 아니고
    못하죠. 꿈쩍도 안하니 요즘은 안시키시네요.

  • 16. ..
    '12.7.26 7:12 PM (1.241.xxx.43)

    저희 어머니 거기계시네요..
    저는 맏며느리라고 니가 먼저 초대해서 솔선수범하라고 협박하시던데,ㅎㅎ
    울동서 이사가고 지금까지 10년 넘게 시부모 초대한적 없어요..울 시부모님 자식집도 모릅니다..
    만만한 자식한테 하시는거 맞아요.
    저는 그래서 대충 대답안하고 말아요,,
    저도 안합니다..조금만 측은지심에 잘해드리면 그틈을타 그럽니다..
    그래서 18년차 저 생각했습니다..이분은 친정 엄마가 아니다..
    어쩔수없는 관계 최소한에 도리만 하자..그게 최선입니다..

  • 17. 일일드라마가 사람 잡네요
    '12.7.26 7:18 PM (211.207.xxx.157)

    근데 이리되려면 당신들이 처음 부모였을 때부터
    계속 노력해야 이루어지는 일이죠
    운도 따라야 하고...

    차별도 하지 말아야 하고
    자식들이 고루 잘되야 할것이며
    부모님들도 여유가 좀 있으셔야 할것이고
    다들 성정도 좋아야 할것이며...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요~

    그것은 일개 며느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옵니다~ ㅎㅎ
    말그대로 로망에 불과한 것을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8. ...
    '12.7.26 8:55 PM (121.164.xxx.120)

    울시어머니는 동서지간에 잘지내면 대놓고 싫어라 하셔서 형제끼리 모이지도 못해요
    모처럼 형제끼리 모여서 놀다가 전화드리면
    없는 트집까지 잡아서 분위기를 망쳐버리셔서
    아예 안만나요

  • 19. ..
    '12.7.27 4:43 AM (189.79.xxx.129)

    그러게요...
    다 티나는데 돌려서 누구 시켜서 왜 그러시는지..
    직접 말씀하셔도 괜찮은데,,
    많이들 그러시나 보네요

  • 20. 똑같다
    '12.7.27 9:22 AM (210.99.xxx.34)

    ㅎㅎㅎㅎㅎ
    자식들중 만만한 자식 붙잡고 자식들간의 화합을 이야기하시는거 맞는것같아요

    저희 시어머님은 저를 붙잡고 이야기하셨거든요
    몇십년동안


    그래도 전 맏며느리예요
    다른 며느리들이 우리 어머님 좀 쉽게 생각하는게 마음이 짠해서
    늘 네 네 했더니
    이런 사태가 ㅎㅎ

    지혼자 바쁜척
    지혼자 쿨한척
    지혼자 대단한척 하느라고 바쁜 우리 동서님께
    나이도 많고
    서열도 높은 저를 자꾸 채근해서 한번 만나자 또는 만나러가라 하시대요

    이사하면서 집들이도 안 하고 초대도 안 하는 동서네한데는 별 말 안 하시면서
    저더러 찾아가보지않는다고 ㅎㅎㅎㅎ

    여튼 우리어머님 절 너무 너무 만만하신걸로

  • 21. ..
    '12.7.27 12:08 PM (122.36.xxx.75)

    참 피곤한 어르신이시네요..
    구걸이라는말이 듣기에 약간 거북할수도있죠.. 근데 그말을 어머니한테 쓴것도아닌데
    어머니께서 예민하게 반응하셨네요.. "어머니 저는 볼생각있지만, 형님께서 바쁘시다니
    어쩝니까 어머니께서 형님시간 잡고 저희한테 연락주세요 ..그게 더 빠를겁니다
    바쁘다고 계속보기 싫어하는 사람한테 제가 어떻게 약속잡나요 앞으로 이런일 시키지말라말하세요 "
    82쿡명언있죠 욕이 배뚷고 나오진않는다고 욕한번얻어먹고 더이상 하지마세요

    결혼준비할때부터 경우는 다르지만 저희시모께서 아들이 말안들으면 저한테 전화해서 시키더라구요
    아들이 이렇게 하자고 했는데 말안듣는다 니가 대신해라 니가 못하게 해라 들어보고 맞다싶음했고
    아니다싶음 바로NO라고 했습니다 며느리한테대할때는 조선시대씩으로 하는 어머니께서 당황해하지만
    제가 신경안쓰고 혼나더라도 아니다싶음 똑불어지게 말하니 조심하시더라구요.. 이제는 아들한테 전화
    합니다 며느리보다 아들이 편한거겠죠...

  • 22. 까페디망야
    '12.7.27 4:07 PM (123.213.xxx.74)

    제 친정엄니가 17년째 저에게 강요하는 부분이네요..
    그거 넘 힘들어 엄마도 안보고 살고 싶어요..

  • 23. 분당 아줌마
    '12.7.27 4:23 PM (112.218.xxx.34)

    시어머니뿐 아니라 나이 드신 분의 특징..

    본인 불편한 거 만만한 자식 시키고 그 일 평가하는 거.
    저는 딱 제가 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합니다.
    제 기준으로

  • 24. 허모양
    '12.7.27 4:27 PM (175.199.xxx.236)

    전 미혼이라 시어머니는 잘 모르겠고, 저희 엄마가 저래요. 전 삼남매 막내인데 엄마가 언니나 오빠한테 서운한 일이나 화나는 일, 원하는 게 있으면 꼭 저한테 얘기해요. 제가 언니나 오빠한테 전해주길 바라면서. 집안의 불만도 저한테 말해서 아빠한테나 언니오빠한테 말하게 하고요. 항상 중간에서 두리뭉실하게 말 잘 전하지만 가끔 "그런 말은 직접해!"라고 말하고 싶어요. 맨날 나만 싫은 소리하게 만드니깐요.

  • 25. 제이야기
    '12.7.27 5:56 PM (59.4.xxx.91)

    제말 하는줄 알았네요.
    저희시어머님도 그러세요
    형님네랑 아예 왕래도 안하시는데(아주버님이 성격이 좀 이상?하셔서 부모와 사이가 틀어졌거든요)
    저한테 자꾸 형님네한테 연락하라느니 (저희집 역시 형님네랑 왕래도 안하는데)
    본인은 하기가 힘드니 니가 해봐라는둥...
    그것도 저희 신랑앞에선 말씀 안하시고 저만 따로 있는 자리에서 그말씀 하시길래
    나중에 신랑한테 그말 했더니..막 화내면서 하지 말라고
    둘 사이에 끼지 말라고 그러네요

  • 26.
    '12.7.27 6:02 PM (116.41.xxx.35)

    우리 시어머니 얘기...
    당신도 동서하고 데면데면하면서 며느리한테는 동서챙기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06 역시 돈이 돈을 버는가 봐요 5 ... 2012/10/25 3,436
169405 요샌 부츠컷바지 안입나요? 32 패숑 2012/10/25 6,524
169404 제사후 밥비벼먹는것 TV에 나오네요 17 2012/10/25 3,713
169403 쿠첸 이모델 괜찮을까요? 1 ... 2012/10/25 1,008
169402 아이 봐주는 비용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3 ... 2012/10/25 1,920
169401 집나온 딸아이 친구가 저희집으로 또 왔어요 10 .. 2012/10/25 10,453
169400 부모님 설득백서-문재인라디오 chiaro.. 2012/10/25 1,162
169399 인사 드립니다^_^ 2 순정순정 2012/10/25 892
169398 난 위선적인 사람인가? 머리가 복잡합니다... 14 가식녀 2012/10/25 5,289
169397 66-77은 기본티 어디서 사나요 ㅠㅠ 7 살찐내가죄인.. 2012/10/25 2,563
169396 죄송요 알리가 아니라 에일리 라는 가수 아세요? 15 maman 2012/10/25 3,322
169395 나이차이가 좀 나는 남자분을 만나게됐어요 4 2012/10/25 4,415
169394 이 야밤에 애니팡 초대는 뭐예요? 12 뭐지? 2012/10/25 3,221
169393 신용불량자도 해외여행갈수있나요,, 4 여행 2012/10/25 3,528
169392 박근혜 시대가 두렵다 5 샬랄라 2012/10/25 1,204
169391 짐승스타일남자 vs 선비스타일남자 22 ㅇㅇ 2012/10/25 10,056
169390 반찬재료배달 4 뿌끄맘 2012/10/25 3,027
169389 올해 자격증 두개땄어요 14 마흔하나 2012/10/25 5,337
169388 소변볼때 통증이 느껴져요. 7 2012/10/25 2,009
169387 뇌졸중 전조증상일까요? 4 후덜덜 2012/10/25 4,565
169386 임신 중 먹는 감자튀김, 담배만큼 해롭다 1 샬랄라 2012/10/25 2,110
169385 유치원 선택 좀 도와주세요. 번호로 찍어주세요 12 무플절망 2012/10/25 1,317
169384 아침에 일어나면 잇몸이 뻐근해요. 얼음동동감주.. 2012/10/25 918
169383 사교적인 사람이 되는 팁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18 부탁합니다... 2012/10/25 10,358
169382 솔비 얼굴 헐... 6 충격 2012/10/25 8,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