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형님 출산선물 질문드려용~

힐데가르트 조회수 : 2,222
작성일 : 2012-07-26 13:25:48

날씨가 참 덥지요? 더운 날씨 건강 유의 하세요~

 

지난 화요일 시누이(형님)이 예쁜 둘째딸을 낳으셨어요~

 

저희가 있는 곳이랑 많이 떨어져 있고  사정상 8월말쯤이나 9월초가 되어야

 

아기를 보러 갈수 있을 듯 한데,

 

그전에 산후조리원으로 선물을 보내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ㅠ

 

첫째때는 아기체육관을 선물했는데(결혼전), 둘째때는 고민이 많이 되네요

 

이미 왠만한건 다 갖추고 있을 것 같아서, 물어보면 하지 말라고 하실 것 같아서요 ㅠ.ㅠ

 

제가 고민한건

 

1. 기저귀케이크(ㅋ 요새 유행하는것 같던데 이쁘더라구요~ 꽃바구니 하려니 그건 반입이 안되는 곳도 있다고 해서)

   + 현금 또는 상품권 20만원 + 형님 화장품 10만원 정도

인데 적당한지도 궁금하구요~

 

8월말에 가니까 그때  주는게 나을지, 지금이라도 택배 보내는게 나을지도 고민되고 ㅠ.

 

현금을 택배 보내려니 그건 좀 그런가 싶기도 하공 고민이 많아요 ㅠ 더 좋은 방안이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0.178.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수엄마
    '12.7.26 1:32 PM (125.186.xxx.165)

    삼십만원 정도 쓰실거면...필요한걸 물어보시는것도 좋겠어요

    카시트 같은건 아이마다 필요한거니까...^^
    (방금 둘째아이 세번째 카시트...주니어용을 지르고 와서)

  • 2. ...
    '12.7.26 1:44 PM (140.247.xxx.116)

    선물은 직접 주시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3. 글쎄요..
    '12.7.26 2:06 PM (121.147.xxx.17)

    남편분 이름으로 통장으로 입금해 드리거나..
    그냥 직접 만날 때 그때 봉투로 드리는 것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저라면 저희 동서가 입금을 해 주든, 늦게라도 직접 주든 상관없이 그냥 고마울거 같아요.

  • 4. 세아이맘
    '12.7.26 4:18 PM (58.87.xxx.232)

    전 동서 첫 아이 낳았을때... 꽃배달 보냈는데.. 병실에 못들어가게 해서 조금 그랬어요..
    그래서 이번에 둘째아이 낳았을때는 기저귀 케익 보냈어요...
    그랬더니.. 인기폭발이었어요..
    물론 나중에 다 쓸수있는 물건이라서 잘 썼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리고 직접 병문안가서 봉투에 30만원 넣어주었어요. 필요한 물건 사서 쓰라구요..
    기저귀케익 조회한번 해보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70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4 지나다 01:19:55 394
1741969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2 ㅇㅇ 01:15:58 316
1741968 인스타그램 3 기분 01:12:27 125
1741967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7 급해요 01:11:27 471
1741966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ㅇㅇ 01:02:35 106
1741965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17 ㅅㅅ 00:49:22 1,285
1741964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1 ㅇㅇㅇ 00:48:42 499
1741963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256
1741962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2 나쁜딸 00:23:08 1,895
1741961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7 ... 00:21:27 511
1741960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5 00:16:56 303
1741959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314
1741958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15 ... 00:16:14 1,939
1741957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3 .. 00:13:57 587
1741956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1,074
1741955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6 ㅇㅇ 00:04:42 1,144
1741954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539
1741953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8 ㅇㅇ 2025/07/31 1,133
1741952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4 마지막날 2025/07/31 2,086
1741951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332
1741950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3 욱퀴즈 2025/07/31 1,030
1741949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3 ㅓㅗㅎㄹㅇ 2025/07/31 1,708
1741948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10 .. 2025/07/31 1,657
1741947 이혼고민중인데요 5 .. 2025/07/31 2,150
1741946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025/07/31 1,717